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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어 한동훈도 '한덕수 단일화' 탑승?…안철수만 "출마 안 돼"
국민의힘 4강 주자, '김문수만 찬성'에서 '安만 반대'로…1:3 → 3:1 뒤집혀
보수진영 일각의 이른바 '한덕수 대선 차출론'을 놓고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입장 변화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에 부정적이던 홍준표 후보에 이어, 한동훈 후보도 24일 한 대행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 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다음 본선 승리를 위해 모든 사람들과
김도희 기자
2025.04.24 12:01:03
대선 몸 푸는 한덕수?…국회 시정연설에서 "한미 합의점 모색에 총력"
'차출론' 속 46년 만의 '권한대행 시정연설'…우원식, 韓 면전 비판에 본회의장 소동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4일 국회에서 12조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추경)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회 시정연설은 1979년 최규하 전 대통령 이후 46년 만에 처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선거 출마를 저울질하는 한 대행의 사전 정지 작업으로 간주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의 팻말 시위 속에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한 한 대행은 이
임경구 기자/곽재훈 기자
2025.04.24 11:27:53
대법원, '고발사주' 손준성 무죄 확정
1심 징역 1년→2심 무죄…'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개입 가능성' 시사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손 검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2022년 5월 기소된 뒤 3년 만이자 2심 선고 후 약 5개월 만에 나온 대법원 판단이다. 대법원은 "이 사
연합뉴스
2025.04.24 11:25:20
홍준표 "한덕수와 단일화 열어놓겠다"…5시간만에 '급선회'
오후 3시까지 "韓 추대는 우리 당 훼방놓으려는 것"→ 8시 "단일화 흔쾌히 받아들여"
보수진영 일각의 이른바 '한덕수 대선 차출론'과 관련, 이를 부정적으로 봤던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돌연 한덕수 대행 출마시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의 단일화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 예비후보는 23일 저녁 8시30분경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덕수 권한대행께서 권한대행을 사퇴하고 출마하신다면 제가 후보가 되더라도 반(反)이
곽재훈 기자
2025.04.24 09:43:53
이재명 만난 조갑제 "천성이 쾌활, 그래서 사법리스크 견딘 듯"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와 만난 소회를 전했다. 조 대표는 2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난 21일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함께 이재명 후보와 만찬을 한 일을 언급했다. 만찬은 이 후보 측이 "합리적 보수 진영 인사들과의 사석에서 허심탄회하게 현안을 논의하고
박세열 기자
2025.04.24 09:20:21
민주당 장애인위원회 '대선 장애인정책 제안 페스티벌'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국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인 서미화 의원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10개 장애인단체 초청 '제21대 대선 장애인정책 제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선을 앞두고 장애인 당사자 및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아젠다를 발굴해 차기 정부의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
2025.04.24 08:08:09
이재명 '사법리스크' 불씨 살린 대법원 속도전
'李 대세론' 최대 변수…세 갈래 선택 따라 정국 요동 전망
대법원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두 번째 심리를 24일 진행한다. 지난 22일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심리를 개시한 지 이틀 만에 후속 검토를 이어가는 이례적 속도전이다. 중대한 공공의 이해관계와 관련되거나 국민적 관심도가 매우 높은 사건인 만큼, 법원행정처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제외한 대법관 12명 전원이
임경구 기자
2025.04.24 07:33:03
우상호 "한덕수 재탄핵? 앞뒤 안 맞아…영향력만 차단해야"
진성준 '재탄핵' 주장에 "지도부가 부정적이니 치고 나간 것…탄핵 사유는 아냐"
더불어민주당 '86 맏형'으로 불리는 우상호 전 의원이 당내 일각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재탄핵 추진 주장에 대해 "(대선 출마 의도를 드러낸 것이) 탄핵 사유는 아니다"라며 "출마를 막으려고 탄핵한다, 이게 말이 되느냐. 정략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 전 의원은 23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시기에 (대통령 권한
2025.04.24 05:45:19
"김건희 선물 6000만원 목걸이 전달해달라"…건진법사 "잃어버렸다"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 선물"이라며 한때 통일교 2인자로 통했던 윤모 씨로부터 6000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건진법사는 해당 목걸이를 받은 것은 맞지만 자신이 잃어버렸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겐 전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2022년 6월
2025.04.23 21:57:45
이재명 "지금은 성장에 집중…기본사회 포기한 건 아니다"
李, 개헌 묻자 "시급하게 해야 하는지 의문"…김동연·김경수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가 본인의 간판 정책이었던 '기본사회'와 관련해 "지금은 너무 어려운 시기라서 경제와 성장에 집중해야 될 시기"라면서도 "이것을 포기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3일 오후 <오마이TV> 주재로 진행된 제2차 민주당 대선 경선 TV토론에서 "제가 기본사회, 기본금융 얘기를 했더니 반론이
한예섭 기자
2025.04.23 21:3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