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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6채 보유 장동혁의 '실거주' 발언에 "국민 우습게 보는 해명"
대통령실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아파트·주택 등을 6채 보유하면서도 '대부분 실거주용라고 밝힌 것을 두고 "국민을 우습게 보는 해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동산 6채가 실거주용이면 머리 따로, 발 따로 사는 것이냐"며 "야당 대표부터 투기 자산을 정리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이 그 진정성을 믿어줄
허환주 기자
2025.10.26 04:15:06
겁먹어 국회 못 들어왔다? 한동훈 "그날 밤 1초도 망설이지 않았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2.3 비상불법 계엄 관련해서 "그날 밤 1초도 망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그날 밤 1초도 망설이지 않았다. 이 나라와 국민들 생각하면 망설일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겁먹었다는 김용민 민주당 의원 거짓말과 달리, 그날 밤 겁먹고 보디가드 의원들
2025.10.26 04:14:44
10.15 비판이 장동혁 아파트 논란으로…장 "아파트 4채 모두 실거주용" 민주 "말도 안 되는 변명"
10.15 부동산대책에 대한 국민의힘의 비판이 장동혁 대표 아파트 논란으로 이어졌다. 25일 장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집 한 채 없는 국민에게 정치인으로서 아파트 4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에 마음이 무겁다"며 그러나 "민주당이 지적한 아파트 4채 가격은 6억5000만 원 정도고 나머지를 다 합쳐도 8억5000만 원 정도"라고 말했다. 장
이대희 기자
2025.10.25 16:54:00
민주 "부동산 부자 장동혁·송언석, 부동산으로 구태 정치" 역공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판하는 국민의힘 주요 인사를 향해 더불어민주당이 "내로남불 아니냐"며 공세를 폈다. 25일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가족은 아파트만 4채이고 오피스텔, 단독주택, 토지까지 부동산 종합세트를 가졌다"고 지적했다. 또 "송언석 원내대표도 강남 고가 아파트를 보유한 부동산 부자"라고 강조했다. 백 원
2025.10.25 13:52:49
李대통령 "인위적 목표 시한 두고 협상하지 않을 것"…관세협상 신중론 재강조
위성락 "APEC 계기 타결, 확실치 않아…관세-안보 분야 따로 발표하는 것도 좋다"
한미 관세협상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한미정상회담에서 일괄 타결될 가능성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인위적인 목표 시한을 두고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일 공개된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한·미 관세협상이)한
박정연 기자
2025.10.25 08:54:09
10년 만에 한국 오는 시진핑, 尹 정부 내내 냉랭했던 한중관계 풀릴까
[현안진단]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
이재명 정부에 대한 중국의 기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중국 내에서는 이재명 정부와 한·중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다. 중국은 윤석열 정부의 '가치 외교'를 미국 편향적인 정책이자 미국의 반중 정책에 동조하는 것으로 인식하며 반발했다. 반면 이재명 정부는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내세우며 외교 노선의 유연성과 전략적 자율성 확보를 강조하고 있다
평화재단
2025.10.25 08:53:49
조희대와 대법원이 너무나 이상하다
[박세열 칼럼] '악의 평범성'을 제거할 수 있는 재판이 되기 위해선
법원이 요새 이상하다는 건 다들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의 말처럼, 사람들은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불안해 하고 있는데 조희대 대법원은 엉뚱하게 사법부의 '독립'이 필요하다 외치고 있다. 영점이 엇나간 느낌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윤석열의 12.3 불법 비상계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공식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12월 3일
박세열 기자
2025.10.25 06:56:15
'집값 안정되면 사라' 논란 이상경 국토부 차관 사의표명
국토부 종합감사 앞두고…여당 내 사퇴론 영향 미친 듯
10.15 정부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주택 구매자들이 대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시장이 안정화돼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밤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지난 19일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10.15 대
곽재훈 기자
2025.10.24 23:15:09
명성황후 시해 장소 들어간 게 문화유산 알리려고? 윤석열 측 "노력을 폄하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명성황후 시해 장소인 곤녕합에 들어간 것을 두고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24일 공지를 통해 "곤녕합은 이미 일반인에게도 개방된 적이 있었고 국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통령 내외가 사전에 현장을 꼼꼼히 챙겨봤다”며 “국내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윤 전 대통령 내외의 노력을 자극적인
2025.10.24 22:59:25
복기왕, '15억은 서민 아파트' 발언에 "거듭 사과"
"강남에 집 있다고 진보적 얘기하면 안 되나…국힘이 훨씬 많아, 정치적 선동"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복기왕 의원이 자신이 "15억 정도 아파트는 서민들이 사는 아파트라는 인식이 있어서 이번에는 건드리지 않았다"고 말해 논란이 된 데 대해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복 의원은 2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자신의 전날 발언에 대해 "정확한 뜻은 아니었고, 인터뷰를 하면서 순간적으로 짧
2025.10.24 18: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