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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전원합의체, 이재명 선거법 사건 24일 속행
6.3 대선 전 결론짓나…민주당 "강화된 내란특검법 조속히 재발의"
대법원이 오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상고심 전원합의체 2번째 합의기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이 전 대표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뒤 첫 합의기일을 열고 본격 심리에 착수한 대법원은 이틀만에 속행 기일을 잡고 후속 합의 검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 전 대표 상고심이 대법관
박정연 기자
2025.04.23 12:36:26
공포에 떠는 국민의힘, '한덕수 카드'로 돌파할까?
[정희준의 어퍼컷] 덕수가 달라졌어요. 재탄핵 된다면 '헐크'가?
국민의힘은 대선 전문 정당이다. 전과기록이 열 개가 넘는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당내 중진들 사이에 "박근혜는 좀 아니지 않아?"라는 부정적 의견이 상존했음에도 결집해서 독재자의 딸을 대통령에 앉혔다. 그렇게 권력을 나누어 향유했다. 국민의힘이 위기에 처했다. '차떼기,' '천막 당사,' '박근혜 탄핵' 같은 과거의 것과는 다르다. 문재인이 임명한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5.04.23 10:29:56
김동연 "이재명 90% 독주, 압도적 정권교체에 경고등"
"한덕수 재탄핵? 할 필요 있나…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무거운 책임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선 초반 이재명 전 대표의 압도적 독주 체제를 두고 "특정 후보에게 90% 가까운 득표율이 나온 것에 대해서는 좀 걱정"이라며 "압도적 정권교체에 경고등이 켜졌다"고 평했다. 김 지사는 23일 오전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충청·영남 권역 투표까지 완료된 초반 경선 분위기에 대해 "결과에 대해서는 당원들께
한예섭 기자
2025.04.23 10:27:50
김근식 "윤석열, 알아서 극우로 가 다행…의원들도 전화 안 받는 분위기"
한덕수 차출론엔 "외부 사람 데려와서 돌파? 정당으로서 역할 포기"
국민의힘 친한계 인사인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계리·배의철 변호사의 '식사 회동'을 놓고 "역설적이지만 다행"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 당이 그동안 윤 전 대통령의 영향력 안에 들어가 있어서 정말 힘들었지 않나. (그런데) 윤 전 대통령이 알아서 극우 쪽으로 가줬다"는 것.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캠프에서 정무
김도희 기자
2025.04.23 08:58:09
'윤심' 호소하던 홍준표, 의협 찾아 尹 의대증원 비판…"정부 무너진 단초"
"대구시장이라 중앙정부가 이야기해도 안 듣더라…집권하면 바로 해결"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탄핵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며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해 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정부와 갈등을 거듭해온 대한의사협회를 찾아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비판하며 '의사 표 잡기'에 나섰다. 22일 서울 용산 의협회관을 찾은 홍 전 시장은 김택우 회장 등 의협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기에 앞서 한
최용락 기자
2025.04.23 07:29:31
금태섭 "국민의힘, 지금부터 '야당 할 준비' 좀 해야"
"12.3 비상계엄에 명백한 입장 밝혀야…홍준표, 승리 아닌 '보수 1등'이 목표"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금태섭 전 의원이 6.3 조기 대선을 앞둔 정치권 상황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앞으로 '야당 할 준비'를 지금부터 좀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금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공천으로 국회의원이 됐으나 '조국 사태' 및 공수처 설립 문제를 놓고 소신을 굽히지 않아 당내 다수파였던 친문계와 갈등을 빚은 끝에 탈당했고, 이후 김종인 전 국민의
곽재훈 기자
2025.04.23 06:02:49
장하준, 한덕수 대미 통상협상에 "미국에서 밀가루 받아먹던 멘탈리티"
"대미 협상? 3개월 뒤면 또 달라진다…최대한 버티는 '지연 작전' 써야"
세계적 경제학자인 장하준 영국 런던대학교 교수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적극적 대미 통상 협상' 기조에 대해 "(미국의 정책이)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그걸 미리 가서 협상을 하느냐", "미국에 원조 밀가루 받아먹던 멘탈리티에 사로잡혀 있다"는 비판을 가했다. 장 교수는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사무처 주최로 열린 '글로벌 경제질서
2025.04.22 23:27:42
명태균 "尹 당연히 탄핵돼야지, 맘에 안 든다고 국회에 헬기 띄우면 되나?
명태균 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당연히 탄핵이 돼야했다"고 말했다. 명 씨는 지난 9일 보석으로 석방된 후 SNS 등을 통해 입장을 밝혀왔다. 명 씨는 21일 MBC와 인터뷰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관계에 대해 자신은 '마케터' 입장이었다고 밝히며 "저한테는 윤석열, 김건희 이런 사람들은 다 고객이었다"고 했다. 명 씨는 "
박세열 기자
2025.04.22 21:28:31
"누가 대통령 되든 세종 이전 불가피…차기 정부 말기에 세종 가야"
김영배 "서울·수도권은 글로벌 금융허브로 도약…국가 난제 해결하려면 운동장 넓게 써야"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이 누가 되든 새 정부에서 "대통령실 세종시 이전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1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민주당 경선) 세 후보 모두 세종 이전을 이야기한다'는 진행자 설명에 "(이전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김 의원은 "대통령실을 옮기자는 이야기는 진작 있었지만 윤석열 전 대통
이대희 기자
2025.04.22 20:15:33
국민의힘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2차 경선 진출
'탄핵 찬성 2 : 반대 2' 구도…나경원 탈락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탄핵 반대파 2 대 탄핵 찬성파 2' 구도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회의를 연 뒤 1차 경선에 나선 후보자 중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차 경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김 전 장관과 홍 전 대구시장은 '탄핵 반대
2025.04.22 18:5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