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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감, 결국 파행…'내란 부정' 김태규·'실세' 김현지 공방
한병도 "내란 옹호 김태규, 국감 질의 인정 못해"
청와대를 대상으로 한 29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가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에 대한 운영위 사임 요구 속에 파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전두환·윤석열 내란 부정'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 의원에 대한 사임을 요구하면서다. 민주당 천준호 의원은 김 의원의 사과와 함께 한병도 위원장에게 "운영위원회에서 사임 조치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정현
임경구 기자
2026.10.29 18:02:53
국정원 "김정은 방중, 북미 대화 염두에 뒀을 가능성"
"APEC 전후 국면 전환 가능성…김주애 후계 내정 공고화"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근 방중 의도와 관련, 북미 대화에 관한 북한의 의중을 중국 지도부에 전달하려는 목적이 있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내달 18~19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후해 북미대화 관련 국면이 전환할 가능성도 전망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국민의힘 유
이현지 기자
2026.10.29 17:28:50
오세훈 "소방재정 버거운건 사실…국비 요청 지속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배려 필요하나 국민 박탈감 느낄 수 있다"…민주당 '대법원장 국조' 비판도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가직인 소방공무원이 지방재정에 의존하는 현실에 관해 "버거운 것은 사실이나, 어차피 국민이 내신 세금으로 지급하는 것이기에 소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9일 '2027년도 서울시 예산안 기자설명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저희도 (연간) 1조 정도의 예산이 소방으로 들어가는데, 국비 지원은 3∼4% 사이"라며 이같
연합뉴스
2026.10.29 17:27:58
유시민 재등판에…김민석 "분열의 언어에 반응 않겠다"
柳 "李대통령, 윤석열과 똑같아" 발언에 친명계 발끈…친청계 "맥락 봐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빗대 "똑같이 한다"고 비판한 데 대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일이 논평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며 "분열의 언어에 분열의 언어로 답하지 않고 절제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내에선 이 대통령 저격 발언을 이어가는 유 전 이사장에 대해 친명(親이재명)계를 중심으로 '절제' 요
한예섭 기자
2026.10.29 17:04:00
[속보] "北에서 귀신 울음, 짐승 소리 들려"…대남확성기 시험방송 한 듯
북한이 29일 오전 대남 확성기 시험 방송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이달 중으로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언급한 가운데 실제 시험 방송이 이뤄졌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 주민들은 "오전 6시부터 북측에서 대남방송을 송출했다"며 "큰 소리는
박세열 기자
2026.10.29 16:29:13
李대통령 SNS 비상령…이번엔 '다문화 역차별'로 범진보 '부글'
與 내에서도 "SNS 소통이 논란 자초"…'원조 친명' 김영진·정성호도 쓴소리
이재명 대통령의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가족 정책 관련 SNS 게시글을 놓고,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범진보진영에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역차별·특혜 프레임을 강화할 수 있다'는 취지의 우려와 비판이 쏟아졌다. 수사기관장 국무회의 배석 논란에 이어 △이주노동자 폄훼 논란 △다문화가족 역차별 논란까지 SNS 리스크가 연이으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 대통령
2026.10.29 16:28:56
李대통령, '다문화가정 우대' 논란에 "내국인가정 역차별 안돼"
"특혜나 부당한 우대 되지 않도록 해야…차별·혐오유발 오인 말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다문화가정을 우선 배려한 산후조리원 이용 제도와 관련해 "정책이 본래 취지를 벗어난 과잉으로 특혜에 이르거나 내국인가정에 대한 역차별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X(옛 트위터)에 "누가 그 문제를 지적하였는지에 따라 문제의 본질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또 그래서도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이 대통령은 보수
2026.10.29 16:08:06
여전한 안창호 "尹 방어권 보장해야, 변함 없다"…사과 요구도 거부
인권위 국정감사…"'내란 부정' 김태규 운영위원 자격 없다" 與 공세도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인권위가 윤 전 대통령 방어권 보장 권고 사과를 의결한 데 대해서도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29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가 연 인권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얼마 전 인권위가 윤석열 방어권 보장 권고는 문제가 있었고
최용락 기자
2026.10.29 14:06:26
국민의힘, 김현지 국감 출석 무산에 "인사농단 자백한 것"
운영위, 청와대 국감 진행…증인 채택 불발 앙금, 여야 충돌 예고
국민의힘은 29일 대통령비서실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 자당이 요구한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등의 증인 출석이 무산된 것에 "민주당이 꼼짝없이 방탄국감 총력전에 임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현지와 정진상이 도대체 얼마나 막강한 실세인가"라며 "김
김도희 기자
2026.10.29 13:28:37
李대통령 "이태원참사, 단 하나의 의문도 남지 않도록 진실 밝힐 것"
"다시는 국가 부재와 방임으로 억울한 희생 없도록 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이태원 참사 4주기 기억식에 "다시는 국가의 부재와 방임으로 국민이 억울하게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기억식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추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희생자들의 존엄이 훼손당하는 일도, 애끓는 그리움을 안고 살아갈 유가족들의 상처를 국가가 두 번 세 번 헤집는 일도 결코 되풀이 되어선 안
2026.10.29 12: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