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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의도 국회, 국민께 돌려드리겠다"…尹 '청와대 이전' 판박이?
3년전 尹 "공간이 의식을 지배"…국민의힘 "50년 '여의도 언어' 정치문법 끝내야"
국민의힘이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국회의사당 세종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제2의사당 건립이나 국회 이전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도 주장하고 있는 바이지만, 국민의힘은 "여의도 언어로 통칭되는 50년의 정치 문법을 끝내자"는 의미를 부여하며 이를 "새로운 정치 질서"와 결부시켜 눈길을 끌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며
곽재훈 기자
2025.04.21 13:57:46
김경수, '국민기본생활보장제' 공약…'김경수형 기본소득'?
전국민에 중위소득 40%의 최저소득 보장…'검찰 폐지'·'통일부 개편'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사람들 누구나 생애주기 언제든 절대빈곤을 경험하지 않도록 적정소득을 보장하겠다"며 전국민에게 중위소득 40%의 최저소득 보장을 골자로 하는 국민기본생활보장제도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경선 경쟁자인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기본소득' 정책과 그 취지가 맞닿는 데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 전 지사는
한예섭 기자
2025.04.21 13:05:42
한덕수 "한미 합의점 모색"…트럼프 '원스톱 쇼핑'에 맞장구
한미 '2+2 통상협의' 24일 개최…한덕수 "협력의 출발점 기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는 24일 오후 9시(한국시간. 미 현지시간으로는 오전 8시) 미국 워싱턴 D.C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및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2+2 통상협의'를 갖고 상호관세 등을 논의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21일 경제안보전략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주재한
임경구 기자
2025.04.21 11:57:34
민주당 "한덕수, 염치 있으면 불출마 선언부터 하라"
외신 인터뷰에서 '노코멘트'한 韓에 민주당 화력 집중…김민석 "불쉿"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한덕수는 염치가 있다면 대선 불출마 선언부터 하라"고 일갈했다. 박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후보처럼 행동하는 것이 정상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한 권한대행이 지난 20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
박정연 기자
2025.04.21 10:58:09
윤건영 "새 대통령실 광화문 청사부터…보안 조치 후 이전해야"
尹측 캣타워 해명 두고는 "본질은 사적으로 고양이 키우는 데 공금 이용한 것" 일침
차기 대통령 관저 이전 문제를 두고 여론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청와대에서 근무한 바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1단계로 광화문 청사로 가는 게 맞는다"며 "일단 현실적으로 단기간 쓸 사무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새 대통령이) 용산으로 들어갈지 청와대로 들어갈지 이전
이대희 기자
2025.04.21 10:29:43
이재명, 다자구도서 50.2% 과반…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7.5%順
[리얼미터] 민주당 정당지지율 올해 최고치, 국민의힘과 최대 격차…정권교체 59.9%, 정권연장 34.3%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실시한 대선주자 선호도 다자구도 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반을 점했다. 양자·3자구도가 아닌 다자구도에서 50%선을 넘은 것.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의 4월 3주차 주간 정례 조사에서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직함생략) 이재명 50.2%, 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2025.04.21 09:12:05
"나밖에 없다" 대선 출마한다는 전광훈…"헌법이고 X지X이고 필요 없다"
"국민의힘 8명보다 차라리 이재명 당선시킨다" 발언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극우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조기 대선 출마를 재차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치주의를 조롱하는 사태라고 개탄했다. 전 목사는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의 동화면세점 앞에서 연 전국 주일 연합 예배에서 윤 전 대통령 복귀를 재차 주장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
2025.04.21 07:57:56
'윤 어게인'은 계속?…'계몽' 김계리, 尹과 식사 사진 올려
김계리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민주 "尹, 윤 어게인 배후 조종했나" 지적
최근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주도했다 보류하는 해프닝을 연출한 김계리 변호사와 배의철 변호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식사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둘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변호했다. 20일 김 변호사는 셋이 식사하는 사진을 올리며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윤석열 아버지). Be calm and strong.(침착하고 강하
2025.04.21 05:20:57
'전장연 때리던' 국민의힘, 대선 직전 장애인의 날에 '침묵'
국힘에서 '차별'은 '금기어'?…민주당 "尹정부 3년간 장애인 차별만 심화"
4.20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시민사회 단체들은 '장애인 이동권' 등 차별 철폐 문제를 오는 6.3 대통령 선거의 주요 의제로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여야의 '정반대' 장애인 정책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김동연 등 대선 경선 후보들이 앞다퉈 '차별 철폐'를 강조하며 관련 메시지 및 공약을 제시하는 반면, 윤석열 정부
2025.04.20 20:12:46
국민의힘 토론회 "尹 하야 기회 줬어야" vs "계엄옹호당 국민이 설득 당해"
'탄핵 찬성' 韓·安 공세에 洪 "2시간 해프팅", 金 "탄핵은 민주당 탓"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주요 주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두고 맞붙었다. '탄핵 찬성파'로 묶이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의원이 '윤 전 대통령과 선을 긋지 않으면 선거를 치르기 어렵다'는 취지로 공세를 폈는데, '탄핵 반대파'로 분류되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자진하야 기회를 줘야 했다", 김문수
최용락 기자
2025.04.20 17:4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