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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비자금 1조" 주장 전한길에 박지원 "정신 많이 나갔다 ㅉㅉ"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비자금 1조 원을 숨겨뒀다"고 주장한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를 향해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정신이 많이 나갔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전한길 씨 정신이 많이 나갔다. ㅉㅉ(쯧쯧). 비자금놀이는 보수 대통령들이 했고 진보 대통령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은 비자금 없다"고 주장했다. 또 "박정
이대희 기자
2025.10.22 22:13:05
캄보디아 사기 행각 한국인 총책 체포했지만…한국 내 반정부 인사와 교환 요구
대사관 경찰 영사, 캄보디아 실종신고 중 "여행으로 와서 납치됐다는 신고 없어"
지난해 120억 원 규모의 사기 행각을 벌였던 조직의 총책인 한국 국적자의 신변을 캄보디아 정부 당국이 체포하고 있으나 한국 송환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으로 나타났다. 캄보디아 정부가 한국에 있는 반(反)정부 인사의 송환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 주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주캄보디아·주베트남·주태국·주라오
이재호 기자
2025.10.22 21:29:50
'왕의 자리?'…김건희, 경복궁 '용상'에 앉았다
문체위 국감장 증언…국중박 정책질의도 "외국인 관람객 4%뿐"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지난 2023년 경복궁을 방문했을 당시 국보 223호 근정전 내에 있는 왕좌에 올라가 앉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역사문화박물관·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 대상 국정감사에서, 기관증인으로 출석한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김 전 대표가 근정전 어좌에 앉았는지
곽재훈 기자
2025.10.22 17:59:06
한동훈 "10.15 대책, '대장동 패밀리'가 주도한 주거 재앙"
"당정대의 '대'는 '대장동'인가…이상경 차관은 낙하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비난하며 "당정대의 '대'는 대통령실보다는 대장동 같다"는 주장을 들고 나왔다. 정책 입안자 중 한 명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과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점 등을 거론하며 "대장동 패밀리가 주도한 주거 재앙 조치"라고 공세를 편 것. 한 전 대표는 이날 SBS
김도희 기자
2025.10.22 17:57:58
국토차관 '집값 내리면 집 사라' 발언에…민주당 "죄송", "말 조심해야"
한준호 "국민께 심려"…박주민 "지금 상황 지방선거에 유리하지 않아"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부동산 발언 논란으로 정부·여당 부동산 대책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발언 논란을 사과하고 공직자들의 언행 자제를 당부했다.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공개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이상경 차관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당의 최고위원이자 국토위
한예섭 기자
2025.10.22 16:11:08
美제국주의에 맞서 봉기하라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폴 토마스 앤더슨(Paul Thomas Anderson) 감독이 자신의 14번째 영화인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One Battle After Another)를 내놓았다. 그는 영화를 통해서 성장하는 사람이다. 아니 자신이 성장한 다음에 영화를 내놓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더 적당하다. 감독으로서 그는 영화의 역사에 큰 혁신을 이루었던 감독들과 그
박철웅 목원대 교수
2025.10.22 16:10:20
국정원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주범,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 총책의 공범"
캄보디아 스캠 범죄 가담한 한국인 최대 2000명 추산…범죄단지만 50여 곳
국가정보원이 22일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뒤 살해된 20대 대학생 박모 씨 사건의 피의자는 지난 2023년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 총책의 공범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스캠(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은 1000명에서 2000명가량으로 추산했다. 국정원은 이날 비공개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고 정보위 여
2025.10.22 14:57:26
정청래 "조희대, 사법부 수장 자격 없어…거취 결단하라"
與 '조희대 사퇴론' 재점화…'曺 비판' 판사들 나열하며 거취 압박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은 사법부를 이끌 수장으로서 이미 자격이 없다", "조 대법원장은 거취를 결단하라"는 등 '조희대 사퇴론'을 다시 꺼내 들었다. 정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대선에 개입해 대통령을 바꾸고자 했던 조 대법원장 등 국민의 신뢰를 배반한 일부 판사들이 사법부의 신뢰와 독립을 헤치
2025.10.22 14:23:54
민주당 지방선거 대책은?…정청래 "'尹면회' 국민의힘에 반드시 이겨야"
鄭, 지방선거 대책회의에서 '尹면회' 장동혁 맹폭…"제2의 내란선동, 헌정파괴 획책"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일을 두고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이 확실히 승리해야 하는 이유"라며 "지선을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내란청산을 확실하게 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지방선거기획단 회의 모두발언에서 "내년 지선은 매우 중요한 선거다. 12.3 비상계엄 내란 사
2025.10.22 11:59:15
김용범 또 방미…"한미정상회담에서 한 번에 성과 발표 기대"
"한두 가지 분야에서 양국 입장 팽팽…쟁점 남긴 채 '부분 MOU'? 고려 안 해"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한미 양국 간 의견이 많이 좁혀졌지만 양국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한두 가지 분야가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22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리나라 국익에 최선이 되는 협상안을 만들러 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박정연 기자
2025.10.22 11: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