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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덕수, 염치 있으면 불출마 선언부터 하라"
외신 인터뷰에서 '노코멘트'한 韓에 민주당 화력 집중…김민석 "불쉿"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한덕수는 염치가 있다면 대선 불출마 선언부터 하라"고 일갈했다. 박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후보처럼 행동하는 것이 정상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한 권한대행이 지난 20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
박정연 기자
2025.04.21 10:58:09
윤건영 "새 대통령실 광화문 청사부터…보안 조치 후 이전해야"
尹측 캣타워 해명 두고는 "본질은 사적으로 고양이 키우는 데 공금 이용한 것" 일침
차기 대통령 관저 이전 문제를 두고 여론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청와대에서 근무한 바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1단계로 광화문 청사로 가는 게 맞는다"며 "일단 현실적으로 단기간 쓸 사무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새 대통령이) 용산으로 들어갈지 청와대로 들어갈지 이전
이대희 기자
2025.04.21 10:29:43
이재명, 다자구도서 50.2% 과반…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7.5%順
[리얼미터] 민주당 정당지지율 올해 최고치, 국민의힘과 최대 격차…정권교체 59.9%, 정권연장 34.3%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실시한 대선주자 선호도 다자구도 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반을 점했다. 양자·3자구도가 아닌 다자구도에서 50%선을 넘은 것.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의 4월 3주차 주간 정례 조사에서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직함생략) 이재명 50.2%, 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곽재훈 기자
2025.04.21 09:12:05
"나밖에 없다" 대선 출마한다는 전광훈…"헌법이고 X지X이고 필요 없다"
"국민의힘 8명보다 차라리 이재명 당선시킨다" 발언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극우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조기 대선 출마를 재차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치주의를 조롱하는 사태라고 개탄했다. 전 목사는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의 동화면세점 앞에서 연 전국 주일 연합 예배에서 윤 전 대통령 복귀를 재차 주장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
2025.04.21 07:57:56
'윤 어게인'은 계속?…'계몽' 김계리, 尹과 식사 사진 올려
김계리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민주 "尹, 윤 어게인 배후 조종했나" 지적
최근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주도했다 보류하는 해프닝을 연출한 김계리 변호사와 배의철 변호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식사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둘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변호했다. 20일 김 변호사는 셋이 식사하는 사진을 올리며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윤석열 아버지). Be calm and strong.(침착하고 강하
2025.04.21 05:20:57
'전장연 때리던' 국민의힘, 대선 직전 장애인의 날에 '침묵'
국힘에서 '차별'은 '금기어'?…민주당 "尹정부 3년간 장애인 차별만 심화"
4.20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시민사회 단체들은 '장애인 이동권' 등 차별 철폐 문제를 오는 6.3 대통령 선거의 주요 의제로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여야의 '정반대' 장애인 정책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김동연 등 대선 경선 후보들이 앞다퉈 '차별 철폐'를 강조하며 관련 메시지 및 공약을 제시하는 반면, 윤석열 정부
한예섭 기자
2025.04.20 20:12:46
국민의힘 토론회 "尹 하야 기회 줬어야" vs "계엄옹호당 국민이 설득 당해"
'탄핵 찬성' 韓·安 공세에 洪 "2시간 해프팅", 金 "탄핵은 민주당 탓"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주요 주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두고 맞붙었다. '탄핵 찬성파'로 묶이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의원이 '윤 전 대통령과 선을 긋지 않으면 선거를 치르기 어렵다'는 취지로 공세를 폈는데, '탄핵 반대파'로 분류되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자진하야 기회를 줘야 했다", 김문수
최용락 기자
2025.04.20 17:47:56
이재명, 영남 경선에서도 90.81% 득표로 '압승'
민주 후보들의 '영남 호소'…이재명 "영남의 아들"-김동연 "노무현 계승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권역별 순회 경선의 두 번째 영남권역 투표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90.81%를 득표하며 다시 한번 압도적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 전 대표는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민주당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경선에서 유효투표 7만3255표 중 6만6526표를 가져가 득표율 90.81%로 1위에 올랐다.
2025.04.20 17:47:34
'당선 가능성' 여론조사…이재명 53.1% vs 한덕수 12.1%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재명 46.1% vs 한덕수 10.6%…'정권교체' 56.2% vs '정권연장' 34.4%
6.3 대통령선거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주자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과반 응답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보수 진영 주자 중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BS노컷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어리 기자
2025.04.20 16:12:20
뜸들이는 한덕수 "대선 출마 결정 안 내려…노코멘트"
"美 관세, 윈윈 위해 노력할 것…한국인 이익도 증가할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노코멘트하겠다"고 답했다. 한 권한대행은 20일 공개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를 두고 여전히 고민 중임을 밝혔다. 그는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범보수 진영 1위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어 지속적으로 '차출론'이 제기되고 있으나, 국
2025.04.20 1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