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2일 21시 3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휴일 못 쉬고, 연장수당 못 받고…5인 미만 사업장 '노동법 사각지대'
'가장 큰 피해 입는 근기법 미적용 조항' 설문…주52시간제, 가산수당, 해고 등 순
"5인 이하 사업장인데요. 1년 중 여름휴가 3일이 1년 휴가 전부입니다. 명절 연휴에도 일하고 법정공휴일에 출근해도 일당 계산이 없었습니다. 휴일도 안 쉬고 일했는데 대표는 하루라도 휴가를 내면 월급에서 까겠다는 말까지 하네요." (직장갑질119 상담 내용) "연장근무 건에 대한 수당을 받고자 노동청에 신고를 했는데, 사업주가 5인 이상 근무처가 아니라
최용락 기자
2025.04.20 13:55:54
안철수 "나경원·김문수·홍준표, '전광훈당' 가라"
安, 탄핵반대파에 '극우 책임론' 제기…한동훈엔 "검찰 출신 대통령 실패, 다음에 나오라"
국민의힘 '탄핵 찬성파' 대선 경선 후보인 안철수 의원이 극우 인사 전광훈 씨의 대선 출마 선언과 관련해, 극우 성향 집회 등을 지지해 온 탄핵 반대파 경선 후보 나경원·김문수·홍준표 등에게 책임론을 제기하며 "전광훈 당으로 가서 경선을 치르라"고 일갈했다. 안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전 씨가 본인 소속 정당인 자유통일당에서
한예섭 기자
2025.04.20 13:55:43
"기울어진 경선? 거꾸로 된 경선"…김동연 측, 여론조사와 상이한 결과에 불만
충청지역 순회경선 이재명 88.15%, 김동연 7.54%…여론조사선 李 45.2% -金 18.3%
"혹자는 지금의 경선을 두고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하는데, 그보다는 거꾸로 된 운동장이라는 게 더 정확하다." 21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출마한 김동연 예비후보 선거캠프 관계자의 말이다. 19일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 순회경선 출발지인 충청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표 차이로 승리했다. 이 후보는 88.15%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김
허환주 기자
2025.04.20 10:26:34
민주 첫 경선 충청서 '어대명' 확인…이재명 88%·김동연 7.5%
민주 "2022 경선보다 투표율 높다" 고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첫 경선서 이재명 후보가 88퍼센트(%)가 넘는 득표율을 얻었다. 이변 없이 '어대명'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재명 후보는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경선에서 88.1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동연 후보가 7.54%, 김경수 후보는 4.31%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투표는 권리당원과 대의원 온라인 투표가
이대희 기자
2025.04.19 18:57:42
민주 "12.3 내란 후 4.19 혁명 의미 절실…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
"65년 전 국민이 이승만 압제 맞서 민주주의 새역사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제65주년 4.19 혁명 기념일을 맞아 민주주의 가치를 재강조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19일 서면브리핑에서 "12.3 내란이라는 초유의 국란을 경험한 지금 4.19 혁명의 의미는 더욱 절실히 다가온다"며 "65년 전, 우리 국민은 이승만 정권의 압제에 맞서 자유와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불의한 권력을
2025.04.19 18:01:25
"개가 물건이냐" 文 비난하던 尹, 본인도 '개버린'
투르크메니스탄서 받은 '해피·조이' 동물원에 넘겨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키우던 반려견이 윤 전 대통령 사저가 아니라 동물원에서 살게 됐다. 3년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파양' 논란 당시 윤 전 대통령은 "강아지는 아무리 정상 간(선물)이라고 해도,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 비난을 고스란히 돌려받게 됐다. 19일 서울대공원과 대통령기록
박세열 기자
2025.04.19 16:31:05
나경원 "尹 덕 본 사람은 한동훈, 나는 구박만"
국민의힘 경선 최종 후보는 "나경원,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안철수 탈락 예상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덕을 최고로 본 사람은 한동훈 후보고 저는 대통령으로부터 구박받은 기억밖에 없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18일 오후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저는 전당대회 불출마를 강요받았다"며 "이런 점만 봐도 제가 윤심을 등에 업었다는 말은 잘못"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나 후보는 "대통
2025.04.19 15:57:43
이재명과 김동연, 트럼프 대응 두고 이견…누구 전략이 맞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후보와 김동연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하는 전략을 두고 이견을 드러냈다. 포문은 '경제통'인 김동연 후보가 열었다. 김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민주당 경선 첫 TV토론회에서 이 후보에게 현재 논란이 되는 트럼프 대통령 관련해서 "새 대통령에 취임해서 통화를 한다면 무슨 말씀을 할 것
2025.04.19 15:05:54
민주 "4.19 정신이 빛의 혁명으로" vs 국힘 "민주당 입법 폭주" 강조
한덕수는 "통합" 메시지
4.19혁명 65주년을 맞아 여야가 나란히 "4.19 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다만 양측의 세부 해석은 결이 달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국민 통합" 메시지를 냈다. 19일 한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등은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묘지를 함께 찾았다. 박 원내대표는
2025.04.19 13:43:09
김동연, 이재명의 '345성장전략'에 일갈 "20년 전 레코드 트는 것"
'경제통'인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345 성장전략'을 강하게 비판했다. '345 성장전략'은 이 후보의 싱크탱크 '성장과통합'에서 발표한 것으로 '3% 잠재성장률, 4대 수출 강국,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를 의미한다. 김동연 후보는 18일 서울 상암동 MBC 민주당 경선후보자 TV토론에 출연한 이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
2025.04.19 12: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