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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30 '응원봉 여성' 호명 꺼리는 민주당, 비겁하다"
[인터뷰] "차별금지법, 지금은 아냐…이재명 감세정책, 민주당 가치 해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이 빛의 혁명에 참여한 2030 여성들의 호명조차 꺼리고 있는 상황은 반성해야 될 일"이라며 "비겁하다고 생각한다"고 여성 이슈에 소극적인 당내 분위기를 작심 비판했다. 김 지사는 21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진행된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빛의 혁명에서 2030 여성
박정연 기자/한예섭 기자
2025.04.22 07:01:00
나경원 "안철수는 뻐꾸기·한동훈은 치기 어린 정의감" 경선 경쟁자들 비판
이재명 두고는 "당선되면 우리나라 신용등급 낮아져"
대선 경선에 나선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안철수 의원을 "뻐꾸기"에 비유했다. 나 의원은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뻐꾸기가 남의 둥지에 가서 알 낳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나 의원은 "정당은 가치와 이념 집단이다. 사교 집단이 아니다"라며 "정당이 개인을 위한 조직도 아닌데, 안철수 후보는 대선 때마다 이 당 저 당 다
이대희 기자
2025.04.22 05:01:11
김종인 "한덕수는 계엄사태 장본인…대선 꿈도 꾸지 말아야"
"尹 신당은 코미디, 대통령 역할도 제대로 못 하셨던 분이…"
여야 비상대책위원장을 번갈아 지낸 이력의 정치 원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현 6.3 조기 대선 국면과 관련 "한덕수 총리는 계엄사태의 한복판에 있는 장본인"이라며 "통상적인 상식으로 생각할 것 같으면 한 총리는 감히 대통령 후보가 될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고 일갈했다. 김 전 위원장은 2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보수
곽재훈 기자
2025.04.21 21:58:39
한동훈·안철수, '1차 컷오프' 하루 앞두고 TK행…"탄핵 반대파, 염치없다"
韓 "홍준표, 계엄이 해프닝인가" …安 "나경원, 달면 '윤심' 삼키고 쓰면 뱉나"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하루 앞둔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편에 선 주자들이 탄핵 반대파를 향한 날 선 공세를 펼쳤다.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홍준표 후보 같은 사람은 '(계엄은) 2시간의 해프닝이다, 피해가 없었다'고 말하던데 그렇지 않다. 민주주의가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며 "코로
김도희 기자
2025.04.21 21:58:08
관저서 한주 간 228톤 쓴 尹…"수영장 물 완전 교체했나" 의혹도 제기
윤건영 "수영장 물 교체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파면 후 일주일 간 관저에서 228톤이 넘는 물을 사용해 논란이 인 가운데, '야외수영장 물을 완전히 교체한 게 아니라면 이해하기 힘든 일'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성훈 경호차장을 대상으로는 개인 비리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대통령실 직원들을 취재
2025.04.21 19:58:01
김동연 "응원봉 든 2030 여성에 감사…정치권 '젠더 갈라치기' 개탄"
'비동의강간죄' 공약한 金, '여성부 확대'·'국회의원 남녀동수' 등 여성의제 광폭행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응원봉 시위' 등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2030 여성들이 정치적 주목을 받았던 데 대해 "여성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성평등은 상식이고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진보·보수 진영을 통틀어 젠더·여성 정책이 실종됐다는 시민사회 평가에 동감을 표하며 "젠더 이슈를 정치권에서 일부 정치인
한예섭 기자
2025.04.21 19:57:48
이재명 "정치 그만두면 주식시장 돌아갈 가능성 99.9%…상법 개정안 재추진해야"
"'국장 탈출은 지능순' 황당 유머까지…'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해야"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가 "이번에 상법 개정에 실패했는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다시 해야할 것 같다"며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 규정 등을 담은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이 전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규칙이 지켜지는 정
박정연 기자
2025.04.21 17:58:25
홍준표, 이틀째 한동훈에 '인신공격성' 공세…"이미지 정치 성공한 사람은 오세훈뿐"
"부자에게는 사치하는 자유를", "지역화폐 정의롭지 않아" 홍준표식 복지 공약도 발표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처음 정치에 들어온 분들이 이미지 정치에만 몰두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곧 들통이 난다"고 비꼬았다. 전날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한 후보의 '키높이 구두'에 관해 질문한 것의 연장선에서 밝힌 입장이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캠프에서 복지 분야 비전 발표회를 가진 뒤, 취재진과
2025.04.21 16:31:47
국민의힘 "당 문 활짝 열겠다…자유진영 하나로 힘모아야"
尹신당, 전광훈 등 논란에 '빅텐트' 조기 가동?…'文정부 때리기'도 재가동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의 문을 다시 활짝 열겠다"며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믿는 자유 진영이 모두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른바 '윤석열 신당' 또는 '윤 어게인 신당' 논란이 불거지고 강성보수층 표심을 노린 전광훈 목사의 대선출마 선언까지 나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빅텐트 가동 등 보수진영의 적자로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시도일지
2025.04.21 15:57:46
"대통령직속 '국가장애위원회' 설치하라"
19일 충북지역 더불어민주당 장애인 단체, 서미화위원장 간담회서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국 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인 서미화 의원은 1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경선 합동연설회가 개최된 충북 청주시를 방문, 충북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을 청취했다. 서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대선은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대개혁 과제들이 논의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장애인과 그 가족
박세열 기자
2025.04.21 14: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