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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직선제 놓고 여야 입씨름…"대통령 한마디에 졸속" vs "개혁을 정쟁으로 덮으려"
野 조승환 "제주 말산업은 원나라 점령에서 시작"…與 문대림 항의에 사과
여야는 16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농협 개혁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졸속으로 농협법 개정과 외부 감사기관 도입 등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한 반면, 여당은 농협의 부실한 운영이 개혁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라며 맞섰다.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은 농협법 개정안 추진
연합뉴스
2026.10.16 15:01:16
부산 찾은 李대통령 "부마항쟁·5.18 정신 헌법수록, 최소한의 조치"
여야에 개헌 호응 촉구…"때만 되면 이구동성 아니었나. 이제 행동으로 실천할 때"
이재명 대통령은 부마 민주항쟁 기념일인 16일 "부마 민주항쟁과 광주 민주화운동을 헌법전문에 담아내는 일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우리 국민의 피어린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조치"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부산에서 열린 제47주년 부마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개헌을 위한 국민 의견 수렴과 합리적 토론에 국회가 조속히 나
임경구 기자
2026.10.16 15:01:04
유승민, '딸 교수임용 의혹' 송치에 "모욕·탄압 정치수사"
"채용 공정했다. 업무방해죄 저지른 적 없어…경찰, 없는 죄 덮어씌우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딸 유담 인천대 교수의 특혜 임용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로 공소청(옛 검찰)에 넘겨지자 "업무방해의 죄를 저지른 적이 결코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유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올리고 "유담의 채용 과정은 공정했고 정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사건은 지난 1년간 경찰과 감사원이 인천대
이현지 기자
2026.10.16 15:00:41
민주당 "오세훈 '한강버스 게이트', 수사로 진상 밝혀야"
한병도 "리베이트·자료 파기·감사 무마 의혹…吳 관여 여부 규명해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서울시 한강버스 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리베이트 및 비위 은폐 의혹에 대해 "사실이라면 비위를 덮으려 한 게이트"라며 오세훈 서울시장 관여 여부를 수사로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부산 최고위원회에서 "어제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한강버스 비위 은폐 의혹은 한마디로 충격적"이라며 "관광 유람선으로
2026.10.16 13:11:28
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주장 동의 못해…장관 역량 자랑할 기회"
우려 일축하며 "공개 막고 싶은 측의 소망, 할 말 못하는 장관 없다고 확신"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비공개' 논란과 관련해 "국무회의 일부를 주권자인 국민들께 공개하고 있는데 전부 비공개하자는 일각의 주장에 저는 동의할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X(옛 트위터)에 '국무회의 공개 논란에 대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장관 10여 명이 국무회의 생중계 범위를 축소하자고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건의했다는 언
2026.10.16 12:01:41
李대통령 지지율 39% 소폭 반등…민주당·국민의힘 격차 9%P
부정평가 1·2위는 '부동산', '주식'…차기 총선 '與 승리' 34%, '野 승리' 47%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39%, 부정 평가가 52%로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P) 올랐고 부정 평가도 1%P 상승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
2026.10.16 11:37:33
국민의힘 "법제처장, '조희대 탄핵' 촉매제 역할"
정점식 "곡학아세 전형…법제처장 아닌 대통령 개인 집사"
국민의힘은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법관 재제청 요구를 조희대 대법원장이 수용해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에 "법제처장이 아니라 대통령 개인의 집사"라고 비난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주재한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조 처장을 향해 "곡학아세의 전형"이라며 "조 처장 말처럼 대법원장의 제청권이 추천과 제안에 불과하다면,
김도희 기자
2026.10.16 11:37:18
靑비서실장 하번 강훈식, 서울시장 도전?…김민석 "가능성 열려있다"
당내 회의적 시선도…"충남에서 서울로? 가능성 높지 않아", "아직 오세훈 재판도 안 끝나"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임광현 전 국세청장이 임명되면서 자리에서 물러난 강훈식 전 실장과 관련,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 차출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 대표는 15일 당 공식 유튜브 방송에서, 과거 자신이 수첩에 강 전 실장을 서울시장 잠재 후보군으로 표기했던 것이 언론사 카메라에 찍혀 공개된 일과 관련 '강 전 실장이 이제 서울시장 후보가
곽재훈 기자
2026.10.16 10:10:40
신천지 논란 재점화에…박지원 "민주당을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朴 "이러니까 대통령 지지도 떨어지지"…친문계도 "섬세하지 못하고 경솔"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지도부 출범 2개월 만에 다시 '신천지 교도 당원 집단가입' 논란으로 내홍을 맞고 있는 데 대해 당내에서 우려 목소리가 제기됐다. 앞서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지난 14일 당 공식 유튜브에 나와 "상당한 정도의 집단적 가입이 확인됐다"며 논란에 다시 불을 붙였다. 민주당은 의원회관의 김 대표 방에서 비공개 최고위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
2026.10.16 07:46:47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골대' 옮기더니...영토 주권까지 부정?
김준형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유엔군사령관 직함 편의에 따라 바꿔가며 권한 남용"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한미가 합의했던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전작권) 환수 조건과 관련, 상황이 바뀌었으니 추가적으로 충족해야 할 조건이 생겼다고 밝힌 데 대해 전작권뿐만 아니라 한국의 주권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15일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논평을 통해 브런슨 사령관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 골드국제전략연구소 세미나에
이재호 기자
2026.10.16 0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