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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인사청문 주간 앞두고 "국민 눈높이 안 맞는 일 있는 분도 있다"
"청문회 끝난 후 여론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생각"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사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와 관련 "어떤 경우는 '국민들 눈높이에 안 맞는 일이 있었구나' 하는 그런 분들도 있다"며 "청문회가 끝난 이후에 국민 여론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우 수석은 1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과거에 낙마했던 후보자들과 비교
박정연 기자
2025.07.14 11:21:17
국힘 '피케팅'에 최민희 돌발 "산회" 선포…과방위, 인사청문 시작도 전에 파행
"최민희 독재" 규탄 피켓 든 국민의힘에…崔 "치우시라" 기싸움 끝에 "산회를 선포한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4일 시작도 못 한 상태에서 파행했다. 국민의힘의 항의성 피케팅에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회의 종료를 알리는 '산회'를 선포했기 때문이다. 과방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 후보자에 대한 자격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
김도희 기자/곽재훈 기자
2025.07.14 10:47:53
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상승 64.6%…취임 후 최고치 경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주 연속 상승해 64.6%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특히 대구·경북(TK)과 보수층까지 긍정 응답이 늘어나고 있는 점은 주목된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해 14일 발표한 7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7일~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 대상)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박세열 기자
2025.07.14 10:02:09
'인사청문 슈퍼위크' 벼르는 국민의힘 "엄밀히 따지면 전원 실격"
송언석 "강선우·이진숙·권오을·조현·정동영 '무자격 5적', 지명 철회하라"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4일 "이재명 정부의 1기 내각 인선은 총체적 부실이다. 엄밀히 따지면 전원 실격"이라며 자격 검증을 별렀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장관 후보자들은 자료 제출도 없고, 증인 채택도 없는 맹탕 청문회를 만들어서 하루만 버티면 된다는 식의 '김민석(국무총리) 스타일 침대 축구' 전술
김도희 기자
2025.07.14 10:00:54
'찐윤' 겨냥 홍준표 "윤석열·한동훈에 부화뇌동한 일당들 죄값 치러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다시는 이 땅에 정치검사가 국정을 농단하고 나라를 망치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며 국민의힘 내 '인적 청산'을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2017년 3월부터 윤석렬, 한동훈이 문재인의 사냥개가 되어 이명박, 박근혜를 잔인하게 사냥하고 보수 인사들을 수백명을 무차별 구속하고 다섯명의 자살자를 낸 그
2025.07.14 08:02:28
반환점 돈 국정위 "정부조직개편안 초안 보고"
이한주 "문제점 검토 중…개헌·정부조직 꼼꼼히 검토"
국정기획운영위원회가 정부조직개편과 관련 "지난 3일 이재명 대통령께 (개편안) 초안을 보고드렸고 (대통령실과) 의견 교환이 있었다"며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진행 상황을 밝혔다. 이한주 국정위 위원장은 1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개헌이나 정부조직 개편 등 이런 건 너무 중요한 주제라 마지막 순간까
한예섭 기자
2025.07.14 06:58:12
정규재 "李 대통령 '시진핑 中 주석, 경주 APEC 참석할 것'이라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화의에 참석할 것"이라 했다고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주장했다. 정 전 주필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정규재TV>에서 이 대통령이 지난 11일 자신과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와의 용산 대통령실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전했
이대희 기자
2025.07.14 05:28:11
李대통령 "12.3 사태, 상대 말살하려는 반민주 폭거"
"내란 극복 과정은 민주주의의 새 전범…고개 들어 동방의 나라를 보라"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이후 극복 과정에 대해 "대화와 타협을 배제한 채 상대를 말살하고 영구집권하겠다는 욕망에서 비롯된 반민주적 폭거"라면서 "그러나 내란 극복 과정은 민주주의의 진정한 힘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정치학회 서울총회에 참석해 개막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릴
서어리 기자
2025.07.13 21:25:16
안철수, '윤희숙 혁신위' 겨냥…"최고위 해체 안 돼, 민주주의 역행"
安 "당대표에게 최고위원 권한까지? 이재명 일당체제 어떻게 비판하나"
혁신위원장직을 거부하고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본인 사퇴 직후 출범한 '윤희숙 혁신위'를 겨냥해 "당원의 최고위원 선출권을 박탈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13일 오전 본인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혁신위가 2호 혁신안을 발표했다", "당원이 직접 손으로 뽑는 최고위원을 모두 없애고, 당대표가 간택하는 당직의원들로
2025.07.13 21:10:28
윤희숙, 친윤에 "尹이 이런 분들 믿고 계엄…당 떠나야"
"'탄핵 반성할 필요 없다'는 분들이 인적쇄신 0순위"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혁신위의 '계엄 사과'를 비판한 당내 친윤·주류 세력을 겨냥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런 분들을 믿고 아마 계엄했을 것"이라며 "저는 이런 분들은 당을 떠나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직격했다. 윤 위원장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가 탄핵의 바다를 건너지 못하고 있는데 '더 이상 사과할
2025.07.13 17:4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