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08일 15시 1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野 "국가 재난에 예능 녹화"…李대통령 출연 '냉부해', 6일 밤 방영으로 하루 연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추석 특집이 오는 6일 밤 10시로 연기, 편성됐다. 4일 JTBC 측은 "5일 일요일 방송 예정이던 '냉장고를 부탁해' 추석 특집은 6일 월요일 밤 10시로 편성 변경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JTBC ‘냉장고를
박세열 기자
2025.10.05 15:08:04
"장외집회 의미없다" 의원 한숨에도…장동혁은 왜 극우의 손을 못 놓을까
[분석] 지지층 확장 어려운 상황서 '확실한 편' 된 극우…대구·서울 집회 강행에 당내 피로도 높아져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 체제 한 달이 넘도록 '극우 정당' 프레임에 갇힌 모습이다. 전한길 씨 등 극우 유튜버 지지를 기반으로 8.22 전당대회에서 장 대표가 당선된 시점에 국민의힘 노선의 강경화는 어느 정도 예견되긴 했다. 하지만 원내 107석을 갖고도 장 대표가 계속해서 장외로 시선을 돌리는 탓에, 국민의힘은 '윤석열 어게인' 깃발을 든 아스팔트 세력과
김도희 기자
2025.10.05 11:30:12
강훈식 "김현지 인사? 한달 전부터 준비…성실하고 직언 거침없이 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야권에서 '그림자 실세'로 비판하고 있는 김현지 부속실장에 대해 "굉장히 성실하고 직언을 거침없이 한다"고 평가했다. 강 실장은 4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도 본인에게 가장 직언을 잘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인식할 정도"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강 실장은 최근 논란이 된 김현지 부속실장 인
2025.10.05 10:38:17
김건희의 '옥중 메시지' "여러분의 응원덕에 '어두운 터널'에서 버텨"
주가조작, 매관매직 등 각종 비리 의혹으로 특검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옥중 메시지'를 냈다. 4일 김 전 대표의 변호인 유정화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일 김 여사님 접견 중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옥중에서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항상 응원
2025.10.05 10:38:03
이진숙 석방에 민주, 사법부에 격앙 "이러니 국민이 사법개혁 요구"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4일 석방되자 더불어민주당은 강력 반발했다. 이날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공소시효가 임박한 상황에서 국회 일정을 핑계로 출석을 거부하는 것은 명백히 수사를 방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신속한 범죄 사실 확인과 공소 제기 가능성을 확보해야 하는 수사기관의 긴박한 필요성을 무시하는 결과를 초
이대희 기자
2025.10.04 21:18:37
교착상태 빠진 한미 관세협상, APEC이 분수령 될까?
[전망] "큰 고비 넘겼다"던 관세협상의 교착…관건은 '불확실성' 해소
지난 7월 말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은 "큰 고비를 넘었다"는 평가와 함께 한국 수출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돌파구로 여겨졌다. 그러나 불과 두 달 만에 협상은 다시 교착에 빠져 있다.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를 두고 한국과 미국의 해석이 정면으로 엇갈리면서다. 이재명 대통령은 "통화스와프 없이 미국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350
박정연 기자
2025.10.04 18:56:20
이재명의 '셰셰 정신'이 옳았다…조선일보 사설을 '국힘'에 권유하며
[박세열 칼럼] 혐중 정서에 매몰된 보수 정치의 각성이 필요한 때
<조선일보>가 최근 중국을 다룬 연속 사설을 지면에 실었다. 총 7개 사설을 쏟아냈다. 신문이 '연속 사설'이라는 이름으로 한 가지 주제에 대한 기획 논평을 내는 건 매우 드문 일이다. 1번부터 6번까지의 사설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한국 산업 다 잡은 중국 굴기 주역은 기업 아닌 공산당(9월 22일자), 가공한 차이나 스피드, 속도는
2025.10.04 07:31:13
민주 "국민의힘 이진숙 감싸기 도 넘어" 질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고 질타했다. 3일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진숙 전 위원장은 보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정치 선동을 일삼아 감사원으로부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에 대해 지적받았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변인은 "경찰은 이러한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자 이진숙 전 위
2025.10.03 19:18:49
'이재명 쏠 총알도 아깝다' '호남 불 안 나나' 김정재에 포항 시민단체 수사 요구
포항 지역 시민단체가 지난 총선 당시 단수공천 청탁 의혹을 받은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의 수사를 요구했다. 2일 포항시농민회, 경북사회연대포럼, 포항환경운동연합은 공동성명을 내 "김 의원 녹취록은 그동안 포항에서 치러진 총선이 금권에 의해 부정하게 이뤄졌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폭로한 것"이라며 "수사당국은 포항지역 공천 전반을 전면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2025.10.03 15:37:35
한민수, 이진숙 향해 "어떤 국민이 여섯 번이나 소환하는데 불응하나. 정치적 프레임 노려" 질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체포되면서 정부와 여권을 질타하며 강력 반발하는 가운데,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떤 국민이 여섯 번이나 (경찰이) 소환하는데 불응하느냐"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이 전 위원장과 국민의힘이 반발하는 것을 두
2025.10.03 13:4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