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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희대 "사법개혁안, 국민에 피해…80년 사법제도 틀 바꾸는 것"
조희대 대법원장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3대 사법개혁안'에 대해 "이번 법안들은 대한민국 사법부가 생긴 이래 80년 가까이 이어져온 사법제도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법 개정사항에 해당될 수도 있는 중대한 내용으로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그 피해가 갈 수 있는 문제"라며 이같이 주
박세열 기자
2026.02.23 10:17:31
'윤석열의 몰락'과 '알함브라의 추억'
[김종구의 새벽에 문득]
2022년 여름, 나는 앞으로 5년 안에 이룩할 목표 하나를 정했다. 클래식 기타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마스터하는 일이었다. '5년'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였다. 윤석열이 집권한 뒤 세상만사가 싫어지고 마음속 불길이 좀처럼 꺼지지 않았다. 이때 생각해낸 것이 기타 연습으로 5년을 버텨보자는 궁리였다. 야만의 시간을 외면하기 위한, 나만의 은신처였다.
김종구 언론인
2026.02.23 09:01:32
김민석, 당에 경고음? "당이 대통령과 차별화해 정권 재창출은 불가능"
김민석 국무총리가 최근 지지자 간 마찰이 일어나는 당정 관계를 두고 "(당이 대통령과) 차별화해서 국정과 정권 재창출에 성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3일 <동아일보>를 보면, 김 총리는 지난 19일 매체와 인터뷰에서 "(노무현·문재인 정부가) 연속 집권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거기에는 다 당정 관계의 불협화음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
이대희 기자
2026.02.23 08:14:25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이성윤 강퇴 처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을 강제 탈퇴 처리했다. 22일 카페 공식 매니저는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에 대한 강제 탈퇴 여부를 묻는 투표 결과 총 1231표 중 찬성 1001표(81%), 반대 230표(18.7%)로 둘의 탈퇴가 확정됐다고 공지했다. 카페 운영 기조에 따라 정 대표와
2026.02.23 05:27:29
김병주, 경기지사 불출마 선언…"당 단결과 화합 위해 밀알 될 것"
경기지사 출마 후보군이었던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22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5일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지 약 한 달 반만이다. 김 의원은 이날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그동안 스스로 수없이 물었다. '지금, 김병주의 정치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그 질문 끝에 오늘부로 경기도지사 출마의 뜻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도지사 출
2026.02.22 18:57:42
국민의힘, 李대통령과 '다주택' SNS 설전…"李가 기적의 억지"
장동혁 "부동산 문제, 다주택 때문 아냐", 나경원 "대통령이 기적의 논리"
'정부의 다주택 압박 기조가 전월세 불안을 초래할 것'이란 국민의힘 측 입장을 이재명 대통령이 "기적의 논리"라며 비판하자, 이번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 대통령을 겨냥 "기적의 억지"라고 재비판했다. 부동산 정책을 둘러싼 야당과 대통령의 SNS 설전이 계속 이어지는 모양새다. 장 대표는 22일 오후 본인 페이스북에서 "밤늦게 (이 대통령이) 또 엑스
한예섭 기자
2026.02.22 18:28:14
오세훈 "'尹 선고' 장동혁 입장, 당 공식입장 아니다"
"張, 입장발표 전 사전 절차 미흡…문제 있다"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대한 자당 장동혁 대표의 입장을 두고 "당의 공식 입장이라고 보기엔 문제점이 있다"며 "사전 절차를 충실히 이행했다 보기 힘들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오 시장은 22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청년문화공간 JU에서 열린 릴레이 북콘서트 도중 기자들과 만나, 최근 윤 전 대통령 1심 판결을 부정한 장
2026.02.22 18:00:22
정부,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력 항의에도 日 정치인들 "한국이 불법점거"
韓 시민사회도 규탄 움직임…<산케이>는 사설에서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를 연 데 대해 한국 정부가 폐지를 촉구하고 외교관을 초치하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그러나 해당 행사에서 시마네현 지사, 일본 정부 관료 등은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22일 대변인 성명에서 "이(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다시 한번
최용락 기자
2026.02.22 16:58:58
민주당 "지선에서 '윤석열 키즈' 퇴출해 내란 완전 종식"
"국민의힘, '12.3계엄=내란' 부정하는 갈라파고스 정당…해산하고도 남아"
더불어민주당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6월 지방선거 기조에 대해 "내란의 종식과 철저한 단죄는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 있는 과제"라며 "지방선거엔 내란종식을 완성하는 정치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지방선거 대비 당무·현안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지선은 내란이 일어나고, 대통령 선거가 있고, 그 1년 뒤에
2026.02.22 15:58:01
혁신당 '무공천' 요구에…민주당 "모든 지역에 후보 낼 것"
조국과 거리두기?…'통합경선' 가능성에도 "상황 따라 판단"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조국혁신당 측에서 분출한 '민주당 귀책 지역 무공천' 요구에 대해 "그 주장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저희들은 재보궐 선거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는 것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무·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혁신당에서 나온 '군산·평택을 재보궐 선거 무공
2026.02.22 15:5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