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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은 나흘째 관저 칩거 중…전현희 "불법점거" 일침
"대통령 놀이 그만하고 석고대죄부터"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직 파면 후 사흘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머물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법점거"를 하고 있다며 "대통령 놀이를 그만하라"고 일갈했다. 전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 "관저 불법점거 내란수괴 윤석열과 나경원 의원, 남의 집에서 도대체 뭐하는거냐"며 이처럼 지적했다. 전 의원은 "파면된 전직 대통령이 관저에서
이대희 기자
2025.04.07 07:57:49
홍준표 "박근혜 때 패전처리 투수 아닌 대한민국 구원투수" 대선 출마 선언
"25번째 이사한다…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한 번은 민심에서 졌고 두 번째는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졌다. 이번에는 민심과 당심에서 모두 이겨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100년 미래 대한민국의 기틀을 만들겠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30년 준비한 경륜과 국정철학
2025.04.07 05:57:49
김문수 "이게 민주주의냐"…김근식 "그게 민주주의 맞다"
친한계, 출마 시사 金에 "탄핵 인용 거부냐? '부정선거' 믿나" 일침
보수진영 대선주자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이게 민주주의냐'며 불복 의사를 시사한 가운데, 국민의힘 내 친한(親한동훈)계 인사인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그게 민주주의 맞다"고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6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싫든 좋든 절차에 따라 탄핵안이 가결됐고 헌재는 실체와 절차 모
곽재훈 기자
2025.04.07 05:07:49
국민의힘, 尹파면 반성·평가 없이 "어려운 상황 빨리 탈피…대선국면 전환"
7일 선관위 구성 후 대선주자 출마선언 줄이을 듯…'反탄핵' 김문수·홍준표도 출마?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사흘 만에 현 '권영세 비대위' 지도부를 재신임하고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 대선 체제로 방향을 잡았다. 국민의힘은 일요일인 6일 중진 간담회와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논의한 끝에 △현 지도부를 재신임하고 권영세 비대위 체제로 대선을 치르며 △오는 7일 비대위 회의에서 선관위 구성안을 추인하는 데
2025.04.06 20:31:06
김부겸 "완전국민경선", 김경수 "개헌 적극 동의"…민주당 지도부는 '글쎄…'
대선 경선방식·의제 두고 野 내홍 예상…친명·주류는 '이대로'? "개헌은 개나 줘라" 막말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며 조기 대선이 현실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대선 경선방식과 의제를 놓고 대립이 예고됐다. 민주당은 현재 '이재명 일극 체제'로 불릴 정도로 이재명 당대표의 당 장악력이 굳건한 상태여서, 별다른 변수 없이 기존 방식대로 경선이 치러지면 사실상 이 대표의 대선 직행이 기정사실이라는 전망이 많다. 이에 △범야권 통합 오픈프라이
2025.04.06 18:59:42
우원식 "대선·개헌투표 동시 시행하자…여야 지도부와 공감대 있어"
"비상계엄이 헌법 잘못은 아니지만 구조적 보완해야…여야, 개헌특위 구성해달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제 신속하게 개헌을 추진하자"며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6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위헌‧불법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개헌의 시급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크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2025.04.06 17:37:32
김문수 "이게 민주주의냐"…尹 탄핵 불복, 대선 출마 시사
金, 보수단체 출마 촉구에 "욕심 없지만 나라 이렇게 가선 안 돼"
보수진영 대선주자 수위를 유지해온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자신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보수단체 회견에 대해 "욕심은 없지만 나라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고 사실상 출마에 무게를 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장관은 지난 5일 자신에 대한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보수단체 회견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2025.04.06 16:04:39
파면된 尹, 지지자에 "힘내라", "좌절 말고 용기 가지라"…위로인가 선동인가
尹, 파면 후 사흘째 한남동 관저에…탄핵 승복 없이 지지단체에 "늘 여러분 곁 지키겠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세력을 향해 "힘내자"며 "저는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윤 전 대통령은 6일 변호인단을 통해 자신의 지지 단체 '국민변호인단'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2월 13일 저녁, 청계광장을 가득 메웠던 여러분의 첫 함성을 기억한다"며 "몸은 비록
2025.04.06 15:01:12
박용진, 대선 경선 불출마 선언
"평당원으로 정권교체 헌신"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이 6일 "이번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입장문에서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고민을 거듭했지만, 경선 후보가 아닌 평당원으로서 국민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제 역할을 찾아 헌신하겠다"고 했다. 그는 "조기 대선에서 반드시 만들어야 할 민주당의 승리가 '작은 승리'가 아닌 국
2025.04.06 12:01:53
검찰 내부 "김건희 소환 조사해야"…'영부인 찬스'도 이젠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등 윤 대통령 주변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김 전 대표를 검찰청사로 소환해 사실관계를 살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검찰이 김 전 대표를 소환할 경우 '명태균 사
박세열 기자
2025.04.05 22:5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