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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 물러나게 된 이진숙에 "빠이 안녕~ 이제 개인카드로 마음껏 빵 사줍수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두고 "빠이빠이 안녕히 가세요"라고 했다. 박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미통위법 통과되었다"며 "백과무공의 방통위원장은 끝났다"라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님께서는 즉각 공포로 그가 헛소리 할 기회를 주시지 마셔야 한다"면서 "이제 개인신용카드로 마음내키는대로 빵도 사잡수요"라고 했다.
허환주 기자
2025.09.28 06:58:51
'경제통' 김동연 "3500억달러 조달은 '동맹국 팔비틀기', 한국판 플라자 합의 안돼"
문재인 정부 때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재 진행되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두고 "한국판 플라자 합의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은 40년 전, 플라자 합의가 단초가 되어 ‘잃어버린 30년’을 보내야 했다"며 "트럼프 정부의 일방적인 현금 대미투자 요구를 수용한다면, 대한민국도 잃어버린
2025.09.28 06:58:37
윤석열이 닫은 중국 빗장 푸는 김동연, 투자 신호탄? 경기도, 600억대 투자받아
경기도, 종루이코리아와 600억 원대 이차전지 투자유치 협약 체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기업으로부터 600억 원대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민선 8기 동안 중국기업에 투자를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정부 동안에 닫힌 중국의 빗장이 점차 풀리는 모양새다. 경기도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중국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에서 종루이(中瑞)코리아와 600억 원대 이차전지 투자유치 협
2025.09.28 03:37:14
한동훈 "차라리 잘됐다. 민주당 무고죄로 맞고발·손배소 제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무고죄로 맞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이다. 한 전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에 "차라리 잘됐다. 민주당이 저를 고발해서 만들어 준 이번 기회에 북한에 준 돈이 '이재명 경기지사 방북대가'가 맞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와 민주
이대희 기자
2025.09.27 19:34:32
김병기, 국민의힘에 "국정자원 화재 대응 시급…필리버스터 중단해야"
국민의힘의 대답 "악법 강행처리 중단이 먼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대응을 위해 필리버스터 중단을 국민의힘에 제안했다. 27일 김 원내대표는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중 기자들을 만나 "상황이 보기보다 심각하다"며 "신속한 복구가 절실하다.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이 총력을 다 해달라 당부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당정은 사태수
이대희 기자/곽재훈 기자
2025.09.27 18:37:35
나경원 "국정자원 화재, 행안부 장관 경질해야"…中 관광객 무비자 입국 연기도 주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책임을 물어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서 이번 화재로 인해 "국민의 일상과 공직 사회 모두가 멈춰 선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는 단순 화재가 아니라 국가 핵심 전산망 관리 부실이 드러난 인재이자, 국가안보 차원의 중대한 위기"라고 강조했다.
2025.09.27 17:27:45
장동혁, 국정자원 화재는 "예견된 재난"…李대통령 유엔총회 두고는 "망신외교" 맹폭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를 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예견된 재난"을 막지 못했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예견된 재난을 막지 못해 안타깝다"고 했다. 장 대표는 "재난복구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국정자원 화재의 경우도 "카카오 먹통
2025.09.27 15:27:42
산불 지역감정 망언 당사자는 국민의힘 김정재…"오해였다" 해명에도 논란 계속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산불 관련 지역 비하성 발언을 한 이는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26일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문제의 발언 당사자라며 해당 발언 취지가 잘못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산불은 특정 지역에서만 나는 것이 아니라 영호남 가리지 않고 날 수 있기에 특별법에 찬성표를 던져달라는 의미였다"고 자
2025.09.27 14:34:07
닫힌 중국 문, 김동연이 여나? 상하이와 업무제휴에 텐센트와 AI기업을 잇다
김동연 "불편했던 한중관계 새 지평 열리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 때 막혔던 중국과의 관계에 물꼬를 트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상하이와 경기도간 우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상하이는 총생산(GRDP)이 중국 1위(7502억 달러)인 경제수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궁정(龚正) 상하이 시장을 만나 우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
2025.09.27 09:39:29
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초당적 협력 필요한데 조국혁신당 기권표, 실망에 나온 발언"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6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발언 배경과 맥락을 떠나 국가적 재난(지원) 법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특정 지역이 거론된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곽재훈 기자
2025.09.26 2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