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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2022년 카카오 화재 후 손 놓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책임 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정부 시스템 마비는 2022년 카카오 화재 이후 제대로 시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라며 "지난 3년간 아무것도 안 한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에 그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28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출범한 지 100일 겨우 넘은 이재명 정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세열 기자
2025.09.29 10:59:20
李대통령, 행정망 마비에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송구"
"대비책 아예 없는 게 이해 안 돼…지도도 없이 운전해 온 것" 관련 부처 질책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현재 핵심 보안 장비는 재가동을 시작했다는데, 일부 전산 시스템이 여전히 복구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박정연 기자
2025.09.29 08:17:36
실마리 찾기 어려운 한미 협상…여야 책임 공방 속 대통령실은 "美 현금 투자는 불가능" 재확인
한미 투자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이 요구한 3500억 달러 현금 투자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협상이 활로를 찾지 못하면서 미국의 요구를 둘러싼 여야 갈등이 선명해지고 있다. 범여권에서는 미국의 요구를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기류가 고조하는 반면, 야권은 이번 협상 책임을 '반미 정부'인 현 정부에 돌리는 모습이다. 위
이대희 기자
2025.09.29 06:58:06
거리나선 국민의힘 "민주당, 독재 문 열려고해…모든게 대통령 한 사람때문"
장동혁 "정권 다시 찾아와야" 지지층 결집 호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를 사법부 장악, 야당 말살 시도 등으로 규정하면서 "이재명 정권을 끝내고 정권을 다시 찾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야당 탄압·독재 정치 국민 규탄대회'에서 "국민의힘이 사라지면 독재의 문이 활짝 열릴 것이고, 자유의 문은 영원히 닫힐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25.09.28 21:12:13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현장 방문한 행안위…여야, '책임' 공방
민주당 "이중화 미비, 전 정부 책임" vs 국민의힘 "현 정부 대응 무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 현장을 찾았다. 여야는 서버 관리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면서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정부의 정보 시스템 이중화 미조치를, 야당인 국민의힘은 현 정부의 위기대응 능력 부실을 지적했다. 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28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찾아 화재 현장을
2025.09.28 17:28:20
李 대통령 '국정자원 화재'에 "국민불편 최소화에 모든 역량 집중"
국정자원 화재 사태에 비상대책회의 주재
이재명 대통령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한 복구와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28일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 주요 참모들과 함께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는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의
2025.09.28 14:58:43
'면직' 이진숙 "세상 이런 법 있나? 방송을 민노총에 주는 것…곳곳서 탄식 나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통신미디어위원회 설치법(벙미통위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두고 "세상에 이런 법이 있는가"라며 "대한민국 곳곳에서 탄식 소리가 나온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방미통위법 통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폐지되면 이 위원장은 자동 면직된다. 이 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과 통신 사이에 미디어라는 점 하나를 찍고 방송통신위
허환주 기자
2025.09.28 13:28:19
'검찰청 폐지'에 임은정의 쓴소리 "넘치는 권한, 부끄러움 알고 현실 직시했다면 이렇게는…"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검찰청 폐지'를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검찰이 감당하지도 못하는 권한을 움켜쥐고 사회 주동세력인 체 하던 시대는 저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임 지검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 구성원이라 속상하지만, 의연하게 일몰을 맞으며 내일을 준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검찰이 감당하지 못하는 권한을 흔쾌히 내려놓고
2025.09.28 12:28:13
윤석열이 '너무 수척하다'며 오열한 전한길 "진정한 상남자…반국가 세력서 목숨 걸고 지킬 것"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 들어서는 모습을 보면서 오열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1waynews'에는 '尹을 본 전한길 반응이…'라는 제목의 숏츠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전 씨는 윤 전 대통령이 법정에 출석하는 장면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전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너무나 수척하고 안타까운 모습을 보
2025.09.28 08:30:39
박지원 , 물러나게 된 이진숙에 "빠이 안녕~ 이제 개인카드로 마음껏 빵 사줍수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두고 "빠이빠이 안녕히 가세요"라고 했다. 박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미통위법 통과되었다"며 "백과무공의 방통위원장은 끝났다"라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님께서는 즉각 공포로 그가 헛소리 할 기회를 주시지 마셔야 한다"면서 "이제 개인신용카드로 마음내키는대로 빵도 사잡수요"라고 했다.
2025.09.28 06:5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