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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딥페이크 범죄, 국가재난 상황"…여야 정치권은 침묵
朴 "텔레그램 국내 차단 조치라도 해야"…원외 밀려난 정의당만 당차원 성명
지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제작·유포 범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명백한 국가적 재난 상황"이라며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여야 정치권은 이 사건에 대한 대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박 전 위원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전국에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이
박정연 기자
2024.08.26 22:04:20
김재원 "일각에서 이재명 코로나19 안 걸렸다고 주장"
"공교롭게도 선거법·위증교사 재판 진행되는 찰나에…재판 빨리 진행해야"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코로나19로 입원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공교롭게도 선거법 위반 사건, 위증교사 사건 재판이 막 진행되던 찰나에 이 대표께서 코로나19에 감염되셨다"며 "일각에서 제기하듯 이 대표께서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빨리 완쾌되셔서 재판을 빨리 받고 국민들께서 기다리
곽재훈 기자
2024.08.26 21:00:46
김부겸 "이재명, 유연해져야…언제까지 강성지지층만 볼 건가"
김경수·김동연과 '3金' 세평엔 손사래…李측 "원래 정치에선 적절한 경쟁자가 중요"
22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던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표직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를 향해 "언제까지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고 대한민국 공동체를 책임지겠다고 할 것인가"라며 "유연한 리더십"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 전 총리는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대표가 (당대표 선출 과정에서) 90%에
2024.08.26 18:58:07
이재명의 민주당, 종부세·금투세 이어 상속세도 손대나…당내 의견도 분분
'이재명 표 세제개편'은 중산층 감세? 부자 감세?…전문가 "결국 최상위층 세금 깎아주는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18 전당대회 당선 일성으로 '상속세 완화'를 강조한 이후, 민주당이 관련 법안들을 발의하며 상속세 완화 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상속세 일괄공제와 배우자 공제액을 상향하는 법안을 연달아 발의하며 중산층 또는 '수도권 주택 소유자' 표심 잡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다만 상속세를 납부하는 비율이 전체 피상속인 중 6.82%
2024.08.26 17:58:56
국정원 "北 CRBM, 충청까지 영향"…'기자 성희롱' 의혹엔 "조사 중"
여야, 국회 정보위에서 '직원 징계성 인사' 두고 신경전
국가정보원이 북한이 최근 공개한 근거리탄도미사일(CRBM)의 발사 범위와 관련 "최전방에 배치됐을 경우 충청도 정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26일 개최된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 및 그 직후 낸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보위 보고 내용은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브리핑했다. 이날 정보위에서 국
한예섭 기자
2024.08.26 17:58:41
대통령실 "응급실 등 의료서비스 마비될 상황 아냐"
의정갈등·총파업 등 '의료 공백' 우려에 "관리 가능하다"
의료개혁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갈등 장기화에 보건의료노조 파업까지 예고돼 응급실 정상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최근 일부 응급실에서 단축운영 사례가 발생하고 있지만 관리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응급실 운영을 우려하는 언론 보도에 대해 "현장의 실제보다는 좀 과장된 내용들이 과도하게
임경구 기자
2024.08.26 17:51:31
대통령실 "친일 공세 위해 독도까지 끌어들이나"
민주당 '독도 지우기' 쟁점화에 "그게 일본이 원하는 전략"
대통령실은 2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 방침에 대해 "있지도 않은 '독도 지우기'를 왜 야당이 의심하는 것인지 저의를 묻고 싶다"고 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일부 독도 조형물 철거에 대해 "지하철역 조형물은 15년이 지났고, 전쟁기념관의 조형물은 12년이 지나 탈색과 노후화됐다"며 "지하철역 조
2024.08.26 16:58:13
尹 지지율, 역대 최저치 근접…국힘 지지율은 상승, 디커플링?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0.0%를 기록했다는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수치는 리얼미터 여론조사 상 최처치에 근접한 결과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19~23일 전국 성인 2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0.7%포인트 하락한 30.0%를
박세열 기자
2024.08.26 16:00:09
조국 "고인물은 썩는다…민주당과 호남서 재보선 경쟁"
"尹정권의 조기 종식 위해 경쟁·협력"…곡성군수 재선거 후보영입 발표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월 재보궐선거에서 후보를 내고 야당들, 특히 민주당과 경쟁하며 협력하겠다. 호남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겠다"며 "고인 물은 썩는다"고 일갈했다. 조 대표는 26일 당 최고위 공개발언에서 "저희가 재보궐선거에 뛰어든다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예컨대 '민주당에 도움이 안 된다', '민주진보진영에 해가 될 것이다' 등의 주장"이
2024.08.26 14:59:36
대의제 위기…이제는 직접 민주주의다
[복지국가SOCIETY] 한계에 도달한 대의제와 새로운 민주주의
우리는 매일 가정에서 전기, 가스, 수돗물을 사용하고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생활하수를 배출한다. 그 가운데 전기, 가스 등은 중앙정부가 국가적 시스템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고 수돗물은 지방자치단체가 생산, 공급하며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생활하수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도시가 지속 가능하게 운영되기 위해서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요소로 지방자치
임형택 Like익산포럼 대표(제7, 8대 익산시의원)
2024.08.26 14:5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