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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유일한 희망 한덕수? 국민 60%는 출마 반대…중도층에서도 66% 반대
새 대통령 당선 이후 근무지 '용산에서 시작해서 청와대 이전'이 가장 높아…윤석열 신당은 국민의힘에서도 70% 반대
대통령선거 등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출마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6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MBC는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에 대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 대행 출마에 대해 응답자의 60%가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찬성한다는 응답 32%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이재호 기자
2025.04.27 12:06:21
"한덕수의 파렴치한 '간 보기' 대권도전, 대한민국이 노욕의 제물로 전락"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선언 관련해서 "한 대행의 파렴치한 '간 보기' 대권 도전에 대한민국이 노욕의 제물로 전락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브리핑에서 "국민은 자신의 대권행보를 위해 민생·경제와 외교·안보를 파탄 내는 ‘간 보기’ 권한대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는 추
허환주 기자
2025.04.27 07:57:40
국민의힘 4자 토론, '김문수 vs 홍준표'·'안철수 vs 한동훈'?
尹탄핵 찬성·반대 진영 내부경쟁…金 '일제시대 조선인 국적은 일본', 安 '계엄헤제 표결 불참' 도마에
26일 저녁 열린 국민의힘 2차 경선 4자 TV토론은 탄핵 반대파와 찬성파의 내부 경쟁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일제시대 선조 국적은 일본' 발언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안철수 의원의 12.3 비상계엄 해제 국회 표결 불참과 과거 문재인·박원순 등 민주당 정치인들과의 단일화 이력을 문제 삼았다. 안 의
최용락 기자
2025.04.26 22:28:49
김종인 "한덕수 출마? 별 파괴력 없어…세뇌되거나 착각하는 듯"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을 두고 "국민의힘이 한덕수 총리를 후보로 내세웠다고 그래서 특별히 득이 될 것도 없다"고 평가했다. 김 전 위원장은 25일 문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과거에 반기문 씨 같은 경우도 거의 비슷한 형태를 하다가 결국 가서 도중에 그만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한덕수 총리에 대한 지지층이 국민
2025.04.26 21:07:52
尹 친구 신평, 이번엔 한덕수? "출마시 지금의 일방적 구도 흔들릴수도"
신평 변호사가 "한덕수 대행은 국가적 퇴락을 막고 한국의 민주주의를 온전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의 압도적 우세가 대세이기는 하나,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시에 지금의 일방적 구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징조가 없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하지만 너무 희미한
2025.04.26 20:05:40
박선영, 이제 진실화해위를 떠나라!
[기고] 이승만·박정희·전두환·윤석열 옹호하는 박선영
박선영(1956) 씨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직후인 4일 SNS에 "파렴치한 범죄자들 처리를 못 했기 때문에 오늘날 나라가 이 모양이다. 국기를 문란하게 하는 자들이 판치는 대한민국, 청소 좀 하고 살자"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이 글에 대한 감사표시인지 그다음 날인 12월 6일 탄핵을 앞둔 윤석열은 박씨를 장관급인 진실화해위원회(아래 진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5.04.26 17:00:26
장예찬과 '악연' 정연욱 "스토커같은 '광기 행동' 묵인하고 복당? 두고 보지 않겠다"
지난해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 공천 취소 이후 탈당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복당'을 신청하자, 당시 '무소속 장예찬 후보'와 경쟁했던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복당에 반대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예찬은 지난해 총선 당시 앞에선 '선당후사'를 외쳐놓고서 탈당한 뒤 대통령 1호 참모 팔
박세열 기자
2025.04.26 16:03:35
임은정 "박절한 윤석열, 후배가 보낸 책 수취 거부…디올백은 흔쾌히 받더니"
임은정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검찰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자신의 책을 보냈지만 수취를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임 검사는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지난 4월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제 책 <계속 가보겠습니다>를 보냈다"고 운을 뗐다. 임 검사는 윤 전 대통령에게 이 책을 보낸 배경과 관련해 "지난
2025.04.26 15:07:54
권영국 "'여성' 없는 대선 우려"…한상균 "노동자 여전히 빈곤에 내몰려"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대선후보 토론] '차별금지법' 공약한 두 후보, 지향과 변별점은?
"노동자, 서민, 여성, 청년 소수자들의 목소리가 나중으로 밀리고 있는 대선이다." (권영국 정의당 대표) "해방 후 80년 동안 권력을 주고받은 보수 양당은 '노동을 통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생각이 없다." (한상균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 대표)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진보 시민사회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열린 '사회대전환 연대회
박정연 기자
2025.04.26 14:03:33
김문수 "부정선거 의혹, 선관위가 무시해서"…반박 자료만 70건인데?
"'윤 어게인'과 심정은 함께하고 있다…공무원 출신 한덕수, 대선 완주할 수 있겠나"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로 극우세력에서 주장해온 '부정선거 음모론'과 관련, 의혹의 원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확한 답을 안 하기 때문'이라고 음모론자들의 편에 가까운 시각을 드러내 논란이 예상된다. 김 전 장관은 25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연 보수 유투버들과의 대담에서 한 유튜버가 '부정선거에 안 당할
2025.04.26 11:5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