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1일 07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국힘 경선서 '부정선거', 나경원 떨어질리 없어"…'부정선거론 원조' 황교안 주장
국민의힘 대선 후보 1차 경선에서 나경원 의원이 탈락한 것과 관련해 '부정선거 원조 의혹 제기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경선 과정에서 부정선거가 이뤄졌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황 전 총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정선거. 국민의힘 경선을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황 전 총리는 "22일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1차 예비경선
박세열 기자
2025.04.25 20:00:57
권성동, 검찰의 文 기소에 "반역적 행태 드러나" 맹비난
검찰 향한 민주당 반발 두고 "가관", "범죄 은폐 시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5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긴 데 대해 "문재인 정부의 총체적 부패와 비리, 반역적 행태가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며 "문 전 대통령이 2억 1700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고 운을 뗀 뒤 이같이 말했다. 문
김도희 기자
2025.04.25 19:08:06
건진법사 5천만원 관봉 미스터리…"'충암파' 김용현 경호처가 출처일 가능성"
건진법사 자택에서 발견된 5000만 원 '관봉' 돈뭉치 출처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대통령 경호처장을 지내던 시절 경호처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일단 일반인은 그런 뭉칫돈을 볼 수가 없다"라며 "시중은행이 관봉을 주는 곳은 딱 두 가지
2025.04.25 19:07:46
문재인 "검찰 기소 부당…검찰권 남용·정치화 드러내야"
'판문점 선언' 기념식으로 국회 찾은 文, 김경수·김동연과 악수…이재명은 불참
문재인 전 대통령이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를 공식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검찰이 뇌물수수 혐의로 자신을 기소한 데 대해 "검찰이 그만큼 정치화돼 있고 검찰권이 남용된다는 단적인 사례"라고 작심 발언을 내놨다. 문 전 대통령은 25일 오후 기념식 행사 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우 의장이 검찰의 문
한예섭 기자
2025.04.25 17:59:36
김문수, 계엄 사과 거부…"공산당 식, 간단한 OX 문제 아냐"
金 여전히 "사과할 때 되면 하겠지만 국회가 정상 아냐", "계엄·탄핵 간단치 않다" 회피
국민의힘 부설 정책연구소인 여의도연구원 윤희숙 원장이 당을 대표해 한 정강정책 방송연설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면서 국민의힘이 대선을 40여일 앞두고 계엄·탄핵 문제에 대한 전향적 접근을 시도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출신 대선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계엄 사태에 대한 사과를 여전히 거
최용락 기자/김도희 기자
2025.04.25 16:57:40
민주당 "한덕수 국회 연설은 헌정사의 불행, 낯뜨겁다"
박찬대 "대통령비서실, 내란 기록 은폐시도…'기록물 이관' 손 떼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국회 시정연설을 겨냥 "국회를 무시한 국무총리가 대한민국 헌정사에 불행한 역사를 추가했다"며 "1년 넘도록 경기 마중물 추경을 거부하던 정부가 시정연설에 나와 '추경이 시급하다'고 하는 대목은 참 낯뜨거웠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
2025.04.25 16:32:53
문재인 "12.3 계엄, 퇴행의 결정판…종지부 찍을 때 됐다"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사에서 "尹정부 3년 총체적 실패, 평화 지향 새정부 기대"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로 탄핵된 윤석열 정부를 전방위적으로 맹비판했다. 윤석열 정부 3년 간 진행된 경제, 외교안보 분야를 조목조목 비판한 그는 "대통령 한 사람의 실패가 아니다"며 6.3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통한 민주당 정부의 출범을 희망했다. 2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4.27 남북 판문점 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문 전 대통령
임경구 기자
2025.04.25 14:43:28
안철수 "한덕수 출마 반대하지만…출마하면 빅텐트로 힘모아야"
국민의힘 4강 전원 '韓 단일화 긍정' 돌아서…安 "어느 구룸에서 비 내릴지 몰라"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강행할 경우 '빅텐트'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실상 국민의힘 후보와 한 대행 간의 단일화를 받아들이겠다는 취지다. 안 후보까지 돌아서면서 국민의힘 4강 주자 전원이 이같은 '2차 단일화'를 수용한 셈이 됐다. 상대적으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1차전', '예선
곽재훈 기자
2025.04.25 14:27:46
이재명, 농업·수도권 공약 발표…'주말 대회전' 맞춤 전략?
李 "농업은 국가안보 사업, 양곡관리법 포기 안 해…4기 신도시 개발 준비할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전 당대표가 "농업은 전략 산업이자 국가 안보 사업인 만큼 후퇴하거나 위기를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농업 분야 대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전 대표는 25일 전남 나주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미래 농업 전초 기지 호남: 농업 과학 기술 진흥 간담회'에서 "농업이 전체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다. 기후 변화나 재해가 빈번해지며
박정연 기자
2025.04.25 12:59:21
이재명 38% 독주, 한덕수+국민의힘 4명 29%
범보수진영은 한동훈 8%, 홍준표 7%, 한덕수.김문수 6%, 안철수 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에 대한 대선후보 선호도가 국민의힘 대선 주자 4명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얻은 수치를 모두 합친 것 보다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전 대표는 38%를 얻어 지난 주 기
2025.04.25 12: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