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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과 '악연' 정연욱 "스토커같은 '광기 행동' 묵인하고 복당? 두고 보지 않겠다"
지난해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 공천 취소 이후 탈당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복당'을 신청하자, 당시 '무소속 장예찬 후보'와 경쟁했던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복당에 반대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예찬은 지난해 총선 당시 앞에선 '선당후사'를 외쳐놓고서 탈당한 뒤 대통령 1호 참모 팔
박세열 기자
2025.04.26 16:03:35
임은정 "박절한 윤석열, 후배가 보낸 책 수취 거부…디올백은 흔쾌히 받더니"
임은정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검찰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자신의 책을 보냈지만 수취를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임 검사는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지난 4월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제 책 <계속 가보겠습니다>를 보냈다"고 운을 뗐다. 임 검사는 윤 전 대통령에게 이 책을 보낸 배경과 관련해 "지난
2025.04.26 15:07:54
권영국 "'여성' 없는 대선 우려"…한상균 "노동자 여전히 빈곤에 내몰려"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대선후보 토론] '차별금지법' 공약한 두 후보, 지향과 변별점은?
"노동자, 서민, 여성, 청년 소수자들의 목소리가 나중으로 밀리고 있는 대선이다." (권영국 정의당 대표) "해방 후 80년 동안 권력을 주고받은 보수 양당은 '노동을 통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생각이 없다." (한상균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 대표)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진보 시민사회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열린 '사회대전환 연대회
박정연 기자
2025.04.26 14:03:33
김문수 "부정선거 의혹, 선관위가 무시해서"…반박 자료만 70건인데?
"'윤 어게인'과 심정은 함께하고 있다…공무원 출신 한덕수, 대선 완주할 수 있겠나"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로 극우세력에서 주장해온 '부정선거 음모론'과 관련, 의혹의 원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확한 답을 안 하기 때문'이라고 음모론자들의 편에 가까운 시각을 드러내 논란이 예상된다. 김 전 장관은 25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연 보수 유투버들과의 대담에서 한 유튜버가 '부정선거에 안 당할
최용락 기자
2025.04.26 11:58:17
이재명 "정치보복 결코 없을 것…약속해도 계속 의심"
민주당 3주자, 文 기소한 검찰에 나란히 "수사권 분리"…李 "저도 수없이 당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여야 대표, 특히 야당 대표와 주요 정치인들을 만나야 한다"고 통합 메시지를 강조하며 "정치보복은 하면 안 된다는 게 명확한데 의심이 많다. 아무리 약속해도 이해를 안 한다. 계속 의심을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소한 검찰에 대해서는 "저도 수없이 당했다"며
한예섭 기자
2025.04.26 08:02:50
"심신 쇠약 등으로 외부활동 어려워"…김건희 국회 '불출석 사유서' 공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오는 30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청문회에 불출마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YTN 민영화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 관련 김건희 전 대표가 출석할 수 없다는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김건희 씨가 과방위 청문회
2025.04.26 06:05:03
'탄핵의 본류' 한덕수, '4말 5초' 대선 출마 초읽기
거취 입 다문 한덕수, 발은 '대선 앞으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6.3 대선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간 분위기다. 한 대행은 25일 출마 여부에 관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채 보수층과 젊은층을 타깃으로 사실상의 대선 행보를 이어갔다. 한 대행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순직의무군경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평온한 일상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했다.
임경구 기자
2025.04.26 06:02:58
윤석열이 만든 '부패완판'과 '무속 정권'의 끝판왕 건진법사
[박세열 칼럼] '무속 정권' 뜯어보니 '부패'의 악취가
박정희 시절 '풍년 사업'이라는 게 있었다. 1970년 12월 22일 이후락이 중앙정보부장에 취임한다. 그리고 1971년 대통령 선거 대책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중앙정보부 차장보였던 강창성은 어느날 3국 부국장 김성락을 불렀다. "김 영감이 유명한 집 알지 않소?" 김성락은 그날부터 며칠동안 출근도 거른채 목욕재계하고 집에 모셔놓은 불상에 불공을 드리면서
2025.04.26 06:00:34
김문수 측 "2등은 홍준표 아닌 한동훈"…'탄핵 반대파' 내부 견제
양측 모두 '한덕수 단일화' 하겠다면서도… "요행수", "반신반의" 떨떠름
김재원 김문수 캠프 미디어총괄본부장이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탈락할 것이라며 '탄핵 반대파' 내부 견제에 나섰다. 김 본부장은 25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 대선 경선 결선에 진출할 국민의힘 후보는 누가 될 것 같나'라는 질문에 "결선이 이뤄질 때는 한동훈 후보와 붙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2025.04.25 22:27:58
"깐족 한동훈", "아부 홍준표"…맞장 토론? '막장' 토론?
감정 골 깊은 한 vs 홍…정책은 뒷전, 계엄·당원게시판 논란 두고 '지엽 토론'
국민의힘 대선 경선 일대일 토론에서 만난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25일 난타전을 벌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감정의 골이 깊어진 두 후보는 '정책 토론'은 온데간데없이 서로를 향한 비난과 고성을 이어받았다. 한 후보와 홍 후보의 토론은 이날 홍 후보의 사전 예측대로 "막장 토론" 모양새를 보였다. 각각 한 차례씩 주도권을 잡은 두 후보의
김도희 기자
2025.04.25 20:5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