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8일 05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윤핵관' 장제원 지역구 초접전…민주 배재정 39%, 국힘 김대식 40%
'윤핵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불출마한 부산 사상구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와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가 초접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JTBC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메타보이스가 지난 12일~13일 부산 사상구 유권자 5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총선 후보 지지율에서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 40%, 민주당 배재정
박세열 기자
2024.03.15 05:12:46
김동연, 연일 한동훈 질타 "부산·광주 가는 KTX 타면서 서울가겠다 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경기분도'(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언급하는 것을 두고 또다시 "아무 준비도 없이 선거 구호로 분도하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 등 서울 편입'과, '경기 분도' 병행 추진을 두고 "총선을 앞두고 표를 구걸하기 위한 정치 사
이명선 기자
2024.03.15 05:04:18
국민의힘, '5.18 폄훼' 도태우 공천 취소 의결
공관위 "두 차례 사과문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 추가로 드러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구 공천 취소를 전격 의결했다. 공관위는 14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도태우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공관위가 언급한 '추가로 드러난 부적절한 발언'은 이날
최용락 기자
2024.03.14 23:24:40
'미투'의혹 정봉주, 결국 '거짓사과' 논란으로 공천 취소
'목발 경품' 막말 논란, 가정폭력 논란 확산되자…경선 승리 3일만에 후보직 상실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막말 논란이 불거진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했다. 'DMZ(비무장지대) 목발 경품' 막말 논란이 불거지고, 이에 대한 허위 사과와 가정폭력 의혹까지 확산하면서 선거에 대형악재로 작용할 우려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 전 의원은 2018년 기자 지망생 성추행 미투 폭로 사건 당사자이기도 하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14일 오후
박정연 기자
2024.03.14 23:22:17
야권 비례연합 쪼개지나? 민주연합 "임태훈 탈락, 번복 안 돼"
시민사회 '상상 초월 행동' 예고에도 윤영덕 "정해진 기준에 따른 결정"
더불어민주연합이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병역 기피'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한 것과 관련해 "번복할 사유가 없다"며 시민사회의 부적격 결정 철회 요청을 거절했다. 시민사회 측은 철회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상상 초월 수준의 행동'을 예고한 바 있어 양측 간 극한 갈등이 예상된다.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4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국민
서어리 기자
2024.03.14 21:59:42
도태우·조수연·장예찬 다 끌어안고 간다는 한동훈
광복회 비판에도 '일제 옹호' 논란 조수연에 "정치 하기 전 발언"
광복회가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의 과거 '일제강점기 옹호' 글에 대한 당 지도부의 입장을 요청한 가운데, 부산·경남 순회 일정을 수행하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치 시작 전 발언'이라는 태도를 취했다. 그는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도태우 대구 중·남구 후보가 사과문을 쓰고 공천을 받은 과정에 대해서는 '광주 5.18민주화운
2024.03.14 20:58:26
민주연합, 임태훈 컷오프? 시민사회 "상상 초월 수준의 행동 논의할 것"
"민주당, 선을 넘었다…윤영덕, 김상근에 '죄송하다' 연락해"
더불어민주당이 범야권 세력과 연합해 창당한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공천을 두고 쪼개질 위기에 처했다. 시민사회에서 추천한 여성 비례대표 후보 두 명이 '반미'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가운데, 양심적 병역 거부자인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병역 기피'를 이유로 탈락시키자 시민사회 측이 "민주당이 선을 넘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연합 국
2024.03.14 18:03:50
안보실장 "이종섭 도피? 서울서 핸드폰 끄면 더 찾기 어려워"
이종섭 출국 논란에 "조사 안 한 공수처가 문제의 핵심"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도피성 출국' 논란과 관련,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이 대사가 조사를 안 받으려 한다는 게 아니라 공수처(고위공직자수사처)가 그동안 조사를 하지 않은 게 문제의 핵심"이라고 반박했다. 장 실장은 이날 SBS TV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지금 나오는 시비들은 주객이 전도되고 핵심이 왜곡돼 있다"며 이같이
임경구 기자
2024.03.14 18:01:53
추미애, 공천탈락자에 "개혁 발목잡은 기득권 세력" 규정
'바명횡사' 논란에 "당원·국민 심판…이재명 힘 하나도 개입 안 해"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에 전략공천을 받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대거 탈락한 당내 공천 결과에 대해 "이번 공천은 개혁 책임을 회피하고 발목을 잡았던 기득권 세력에 대해 당원과 국민들께서 매섭게 심판을 하신 결정"이라고 긍정평가했다. 추 전 장관은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비명횡사' 공천 논란에
2024.03.14 15:59:49
이재명 "정봉주 논란 심각성 인지…국민 눈높이에서 보겠다"
"엄중하게 보고 있다"…李는 충청지역, 한동훈은 PK 방문 지지호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봉주 전 의원의 과거 '지뢰 목발' 등 발언 논란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이 사안을 바라보고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정 전 의원은 서울 강북을 지역 총선후보 경선에서 '하위 10%' 감점을 받은 박용진 의원에게 승리했으나, 과거 행적 논란이 불거지며 당 일각에서는 공천 취소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이 대표는 14일 대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부산·김해)
2024.03.14 1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