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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은 분쟁지역이라는데…文 "독도는 우리땅, 너무 명백해 분쟁 될 수 없다"
"독도를 더 알고,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꾸고 지킬 때 진정한 주인"
문재인 전 대통령이 독도를 '영유권 분쟁 지역'이라고 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발언 등 최근 독도 영유권 문제가 불거졌던 가운데,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우리 땅이라는 것이 너무 명백해서 일본의 억지에도 불구하고 분쟁이 될 수 없는 곳"이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본인 계정에 "<독도 바
이명선 기자
2024.02.04 15:31:40
한동훈 '사천' 논란 김경율, 총선 불출마
'윤석열-한동훈' 갈등 출구전략…'김건희 리스크' 여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천(私薦) 논란' 중심에 있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4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며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대위원으로서의 역할
임경구 기자
2024.02.04 14:57:12
윤석열 비난한 러시아에 외교부 "혐오스러운 궤변"…전례없는 원색적 비난
주한 러시아 대사 초치 항의…북러 밀착 행보로 한러관계 악화 수순
러시아 외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북핵 관련 발언을 비난한 것을 두고 외교부는 '혐오스러운 궤변'이라며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북러 간 밀착 행보가 한러 관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양새다. 3일 외교부는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의 발언은 일국의 외교부 대변인의 발언으로는 수준 이하로 무례하고 무지하며 편향되어 있다"며 전례 없이 강하고 직
이재호 기자
2024.02.04 13:14:34
장혜영 "이준석, 되레 성내는 모습이 윤 대통령과 판박이"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이준석 신당은 '개혁신당‘이 아니라 ’혐오신당‘인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싫은 소리 듣기 싫어하는 대통령에게 쓴소리 하다 쫓겨난 사람이 정작 자기에게 싫은 소리 한 사람의 아내라는 이유로 누군가를 이렇게 노골적으로 배제하다니 참 놀랍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개혁미래당과의
2024.02.04 04:55:27
박지원 "대통령이 김기춘 사면? 그러면 김경수, 조국도 포함돼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대통령의 사면권을 두고 "이를 행사할 때는 대통령께서 그렇게 늘 강조하시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에 대한 특별사면을 유력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면권은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께 위임된 고유 권한이다. 만
2024.02.04 04:54:36
"대통령의 김관진 특별사면? 총선위한 '댓글공작 시즌2' 펼칠건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설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는 것을 두고 "총선을 위한 '댓글공작 시즌2'를 펼칠 계획인가"라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3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에는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한 목소리로 북한의 총선 개입까지 운운하던데 '철 지난 북풍'이라도 불게 할 생각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2024.02.03 22:27:36
이준석·금태섭이 군대에 대해 말하지 않은 것들
[프레시안books] 김엘리 외 <군대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들>
총선을 앞두고 두 정치인의 입에서 여성징병 이야기가 나왔다. 한 사람은 안티페미니즘(反여성주의) 정치의 기수로 익히 알려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다. 다른 한 사람은 신당을 창당하며 "진짜 페미니즘 정당"을 천명한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다. 공교롭게도 페미니즘을 기준으로 반(反)과 정(正)의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는 두 정치인이 여성징병이라는 민감 사안에
한예섭 기자
2024.02.03 15:11:48
박지원 "29 대 63, 농구 스코어가 아니다…尹 지지율, 내각제라면 정권 휘청"
"윤석열-김건희 정권, 국정 계속 고집하면 국민만 불쌍"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진 데 대해 "내각제라면 정권이 휘청이고 물러가야 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박 전 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9 대 63! 농구 게임 스코어가 아니다. 윤 대통령 긍정 평가 29%, 부정 평가 63%"라며 "만약 내각제라면 정권이 휘청거리고 물러가야 할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
2024.02.03 05:05:25
진중권, 윤 대통령 KBS대담 두고 "시험문제 다 알려주는, 짜고 치는 고스톱하는 것"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이 KBS와 대담방송을 하는 것을 두고 "짜고 치는 고스톱을 하자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진 교수는 2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특정 언론과의 대담 형식을 택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렇게 하는 이유를 두고 "결국 이유는 두 가지"라며 "일단은 대답하기 힘든 질문들이 많이 나올 것이기 때문이고 두 번째
2024.02.03 05:02:38
'김건희가 간첩에게 속았다'는 건 더 무시무시한 일 아닌가?
[박세열 칼럼] 위기에 빠진 영부인을 도와주진 못할망정…
연일 자살골을 넣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스캔들을 대하는 국민의힘 이야기다. 국회 과학기술 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재영 자칭 목사"가 "북한 이적 영상물들을 송출하여 지난해 1월 중단된 <통일TV>에 부사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그
박세열 기자
2024.02.03 0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