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22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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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말하는 '안전이별', 남성에겐 개념 자체가 없는 이유는…"
[스윗한 남] "페미니즘 만난 후로 연애를 안정적으로 하게 됐다"
프레시안 유튜브 채널 '프레시안TV'가 선보이는 <스윗한 남>은 90년대생 남성들이 정치, 연애, 군대, 학교 등 일상과 사회 전반에 걸친 이슈를 성평등 관점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바로 보기 : ) 스토킹과 살인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교제폭력이 연달아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의 주요
박상혁 기자
2025.08.08 15:58:14
하루에 40명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있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자살을 '선택지'로 받아들인 사회, 정부는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언제부터 자살을 하나의 선택지로 받아들였나 얼마 전 한 유명 배우가 또다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슬프고 힘든 일이다. 한편, 그 분의 죽음은 하루 평균 4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 중 한 부분이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분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오늘도 유명 또는 무명의 생명이 스스로 삶을 마감한다. 잘 알려져 있듯이 2024년 한국에서는 하루
권진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전공 교수
2025.08.08 15:47:17
김건희특검 "윤석열 추가 체포 없이 바로 기소 고려 중"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강제 구인을 계속 거부할 경우 추가 체포영장 청구 없이 기소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문홍주 특검보는 8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7일자로 효력이 끝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청구할지 여부에 대해 "소환해서 조사해야 한다는 원칙적 입장은 있다"면서도 "여러 가지 논점들이 나와 두루 살펴보면서
박세열 기자
2025.08.08 15:29:34
하루에 1년 치 비 35% 쏟아졌다… 폭염 50년간 점차 증가, 30년 후는?
[분석] 서귀포는 한 달 내내 열대야… 7월 극한 기상 뒤엔 그린란드·인도 영향도, '지구적 연동'
지난 7월 폭염의 기세는 대단했다. 제주도는 거의 한 달 내내 열대야였고, 완도, 보령 등 폭염 일수가 평균 1~2일에 불과한 지역이 15~20일의 폭염을 기록하며 평균의 10배를 뛰어넘었다. 기상 관측소의 약 39%가 7월 평균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고, 하루 최고기온이 처음으로 40도를 넘은 지역이 다수 발생했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지만, 며칠 새에
손가영 기자
2025.08.08 15:00:23
경찰, '서부지법사태 배후' 의혹 전광훈 등 7명 출국금지
신혜식·배인규 등도 압수수색 앞서 출금 상태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보수 유튜버, 보수단체 대표 등 7명이 출국금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1과는 지난 6월 전 목사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신청했고, 이후 출국금지 조치가 한 차례 연장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전 목사뿐 아니라 유
서어리 기자
2025.08.08 11:28:58
법학교수 "특검, 尹에 물리력 행사는 '고문'" 주장한 이유는?
박경신 "죄 명백하지만 尹 1인 잡으려 원칙과 인권 포기해선 안 돼" 지적
박경신 고려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김건희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비판했다. 박 교수는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옥중 재체포에 반대하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을 )특검 사무실로의 이송을 강제하기 위해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은 원래 자기부죄금지원칙으로 원천적으로 막으려고 했던 '고문'"이라고 강
2025.08.08 11:06:45
'단전·단수 지시' 이상민 구속적부심 청구…오후 4시 심문
내란 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증 등 혐의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해 8일 오후 열릴 예정이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전 언론공지를 통해 "이 전 장관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며 "8일 오후 4시 10분 심문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속적부심
2025.08.08 10:00:13
"팔 빠질라" 어깨 통증 호소한 尹…의무실선 "건강 문제 없다" 진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물리력을 동원했음에도 7일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의 이번 행위가 "불법"이라며 책임을 묻겠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윤 전 대통령을 대리하는 배보윤·송진호 변호사는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속된 피의자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팔다리를 붙잡아 끌어내려고 시도한 건
이대희 기자
2025.08.08 07:30:48
누구를 위한 에너지 전환인가
[인권으로 읽는 세상] 공공재생에너지가 우리의 대안이다
폭우로 동네 하천이 넘쳤다는 소식, 폭염에 일하던 노동자의 산업재해 소식이 들려온다. 생존이 걸린 기후재난 앞에서, 심화하는 기후위기를 늦추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데엔 이제 이견이 없는 듯하다. 기후위기 대응에 역행해 온 윤석열 정부를 끌어내리고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이 "생존의 문제"라며 '에너지 전환'을 하겠다고 공표하고 있다. '기후
해미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25.08.08 07:27:52
김건희, 특검서 '거짓말'?…"2010년 모조품 샀다? 반클리프 목걸이는 2015년 출시"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6000만 원대 '반클리프 목걸이'가 논란이 되자 김 전 대표는 특검(민중기 특별검사) 조사 과정에서 2010년경 어머니인 최은순 씨 선물용으로 200만 원대 모조품을 구입했다고 진술했지만, 정작 해당 반클리프 목걸이는 2015년에 출시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즉
2025.08.08 06:0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