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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렝 유엔기후총회(COP30)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
[초록發光] 탈탄소 녹색전환을 선도할 결의와 성과가 뒷받침돼야
2025년 11월, 30차 브라질 벨렝 유엔기후총회(COP30)와 G20 남아공 정상회의가 연달아 열렸다. 성격을 달리하는 두 국제회의를 관통하는 이슈는 바로 에너지·기후이다. 11월 22일(현지 시간) 미국이 정상회의에 불참하고 공개적으로 반대한 G20 남아공 정상선언(G20 South Africa Summit: Leaders' Declaration)은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2025.11.26 16:30:21
분노한 법원 직원들 "웃고 사담나누는 지귀연 재판, 20년 근무해도 보기 힘들어"
복소연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사무처장 "조희대 대법원장, 법원 공무원들 평가에서 21점"
대법원장과 각급 법원장 등에 대한 법원 공무원들이 매년 두번씩 진행하는 다면평가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100점 만점에 21점을 받았다. 복소연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사무처장은 26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법원 구성원들의 평가가 변함이 없다고 느끼는 게 (이재명 사건 파기환송 재판 뒤인) 상반기에도 (조희대 대법원장은) 20점이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허환주 기자
2025.11.26 13:46:16
쿠팡 야간노동자 또 쓰러졌다…새벽 2시께 물품 옮기다 쓰러져 사망
계약직으로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근무
쿠팡 물류센터에서 새벽에 일하던 노동자가 쓰러진 뒤 사망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26일 경기 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분께 광주시 문형동에 있는 경기광주 5물류센터에서 일하던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는 계약직으로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근무하기로 돼
2025.11.26 11:24:54
김건희, '검찰 상왕'이었나?…법무장관에 "김정숙 수사 왜 진행 안 돼?"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지난해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됐느냐"고 직접 메시지를 보내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씨,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영부인의 수사 상황을 물은 것으로 드러났다.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은 김 전 대표와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며 김 전 대표와 박 전 장관의 텔레그램 대화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25
박세열 기자
2025.11.26 09:29:20
"이진관 이놈의 XXX 죽었어"…법원행정처장, 김용현 변호인들 고발했다
법원행정처, 법정모욕과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했다 밝혀
법원행정처장이 법정 소란을 벌이고 유튜브에서 재판장에게 욕설을 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들을 고발했다.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는 25일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서초경찰서에 법정모욕·명예훼손 등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법원행정처는 "표현의 자유 한계를 넘어 모욕·소동 행위로 법원 재판을 방해하고 개별 사건을 담당하는
2025.11.26 09:00:36
반도체특별법, 노동자 안전에 대한 고려는 없다
[반특법에 반대한다] ③ 노동안전 관점에서 본 반특법
'반도체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눈 앞에 뒀다. 재벌 특혜, 불확실한 고용효과, 노동권 침해, 기후·환경적 악영향 등의 논란을 낳은 법이다. 이 법이 통과된 이후, 우리 사회는 어떤 문제를 마주하게 될까. '재벌특혜 반도체특별법저지·노동시간연장반대 공동행동'이 <프레시안>, <오마이뉴스>, <참세상&g
박내현 서울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활동가
2025.11.26 06:54:06
"사람을 '장기판 말'로 쓰는 쿠팡…사업 계획에 '건강'이란 허들 놓아야 한다"
[새벽배송 논란, 현실과 과제] ② 김혜진 불안정노동철폐연대 활동가
야간노동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의학적 정설이다. 야간노동 규제는 국제적 대세다. 한국으로 눈을 돌리면, 산업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거의 이뤄진 듯 보였다. 그러나 최근 새벽배송 논란이 그 합의가 어떤 영역에서는 단단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 균열은 왜 생겼을까.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있어 우리가 놓친 것은 무엇이며,
최용락 기자
2025.11.26 05:16:00
배민 '로드러너' 도입에 라이더·점주 반대…"위험운전 증가, 로열티 유출"
"라이더 등급 매기고 배달료 등 달리 책정" 현장 반발 확산
배달의민족이 독일의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가 개발한 라이더 배차 앱 '로드러너'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라이더와 점주들이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나섰다. 로드러너 체계 하에서 라이더 통제 강화, 위험운전 증가, 로열티 국외 유출 등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라이더유니온지부, 공정한 플랫폼을 위한 사장 협회(공플협) 등은 25일 서울 송파 배달의민족 본사 앞
2025.11.25 19:49:51
백종원 방송복귀했으나…회사는 한달 전 '직원 블랙리스트'로 검찰에 송치
노동부, 취업 방해 목적의 불법 행위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 송치
예능프로 <남극의 셰프>로 방송에 복귀한 백종원 씨가 대표인 더본코리아가 '직원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더본코리아를 지난달 24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더본코리아는 본사가 운영하는 '새마을식당
2025.11.25 16:28:03
"수요일은 맞는 날이었다" 변치 않은 현대차의 구사대 폭력, 왜?
[기고] 이수기업 해고 사태와 지난 20년 역사로 본 현대차의 불법파견 '싹 자르기'
현대자동차 불법파견 문제의 역사 현대자동차는 2025년 3월, 4월 두 번에 걸쳐 사내하청업체 폐업으로 인한 해고에 항의하는 이수기업 노동자에 대하여 구사대(보안팀)의 폭력으로 맞대응했다. 표면상으로는 단지 하청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원청의 물리적인 탄압으로 보이지만, 실질은 20여 년에 걸친 불법파견 문제에 대해 매 중요순간마다 현대차가 구사대 폭력으로
유태영 변호사(현대차 구사대 이수기업 폭력사건 진상조사단/민변 노동위원회)
2025.11.25 15:5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