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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측 "오세훈 휴대폰서 '명태균 여론조사' 나오니 많이 당황했다더라"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휴대전화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파일을 6개가 무더기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명태균 씨 측이 "오세훈 시장이 많이 당황했다"고 전했다. 명 씨 측 변호인인 여태형 변호사는 2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오세훈 시장의 휴대폰) 스크리닝 과
박세열 기자
2025.11.27 15:29:28
김건희 '문고리' 조차 등돌렸다…유경옥 "김건희가 시켜 검찰에 거짓 증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국정농단' 의혹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김 전 대표의 '문고리 권력'으로 알려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통일교 명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자신에게 허위 진술을 요구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 심리로 26일 열린 김 전 대표의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
2025.11.27 14:27:54
"쿠팡의 '마법' 새벽배송, 수도꼭지 틀면 나오는 물처럼 노동자 대한다"
[새벽배송 논란, 현실과 과제] ③ 이승윤 중앙대 사회복지학 교수
야간노동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의학적 정설이다. 야간노동 규제는 국제적 대세다. 한국으로 눈을 돌리면, 산업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거의 이뤄진 듯 보였다. 그러나 최근 새벽배송 논란이 그 합의가 어떤 영역에서는 단단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 균열은 왜 생겼을까.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있어 우리가 놓친 것은 무엇이며,
최용락 기자
2025.11.27 13:22:57
원청 사무실서 '1050원 초코파이 절도' 하청 노동자, 항소심서 무죄 받았다
항소심, 벌금 5만 원 내린 원심 깨고 무죄 선고
초코파이와 커스터드 1개(1050원)를 훔쳤다고 벌금형을 선고받은 노동자가 항소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2부(김도형 부장판사)는 27일 오전 10시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5만 원을 내린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보안업체 직원들이 탁송 기사들에게 미리 출입문을 열어주곤 했고, 이에 탁송 기사들
허환주 기자
2025.11.27 11:01:24
치매는 약물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다
[서리풀연구通] 치매라는 사회적 문제의 재현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치매 치료제 시장은 전 세계 제약산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항체 기반 신약과 혁신적 치료 기술이 '돌파구'로 홍보되고, 막대한 연구개발 자금이 쏟아지며 새로운 의약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치매를 제약기술로 해결해야 할 의학적 위기로 규정하는 관점이 과연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치료제 중심의 접
김은지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2025.11.27 10:28:12
반도체특별법, 재벌이 바라는 대로 노조활동 옥죌건가
[반특법에 반대한다] ④ 비정규직이 본 반특법
'반도체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눈 앞에 뒀다. 재벌 특혜, 불확실한 고용효과, 노동권 침해, 기후·환경적 악영향 등의 논란을 낳은 법이다. 이 법이 통과된 이후, 우리 사회는 어떤 문제를 마주하게 될까. '재벌특혜 반도체특별법저지·노동시간연장반대 공동행동'이 <프레시안>, <오마이뉴스>, <참세상&g
이재범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명일지회장
2025.11.27 05:27:24
"윤석열 재임 시절 폭탄주 돌리는 '술시' 있었다…장관들 '컨디션' 챙겨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오후 5시 업무보고 후 음주' 관행이 있었다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이 나왔다. 26일 윤 의원은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윤석열 씨에게는 '술시(時)'가 있었다"며 오후 5시경 윤 전 대통령이 주요 인사 업무보고 시간에 술자리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오후 5시면
이대희 기자
2025.11.27 05:26:27
법무부장관 지휘한 김건희?…"김명수 대법원장 수사 방치 이유 뭐냐" 따지듯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지난해 법무부장관에게 직접 '김명수 대법원장 사건'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는 취지의 질타성 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대표가 지난해 5월15일 박성재 당시 법무부장관에 보낸 텔레그램엔 김혜경·김정숙 등 정치인들의 배우자에 대한 수사와 관련된 메시지와 함께 김명
2025.11.26 19:59:01
'내란 변호인'들, 변호사 자격 '위기'…변협, '판사에 욕설' 이하성 등 징계 착수
대한변호사협회가 최근 내란 사건 재판이 벌어지는 법정에서 난동을 피워 감치 결정을 받고, 판사에게 욕설을 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변호인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대한변협은 26일 김정욱 협회장 직권으로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권우현 변호사를 조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변협의 징계 수위에 따라 김 전 장관의 변호인들은 변
2025.11.26 16:58:16
'세상은 요지경' 유병호, 보복인사·軍기밀누설 혐의로 고발당해
윤석열 정부에서 '표적 감사' 논란을 일으켰던 유병호 감사위원(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감사원에 의해 직권남용, 군사기밀 누설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다. 감사원 운영·쇄신 태스크포스(TF)는 26일 유병호 감사위원의 인사권 및 감찰권 남용에 관해 점검한 결과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직원에 대한 감찰 및 대기발령 등 불이익조치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유 감사위
2025.11.26 16: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