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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으로 풀 수 있었다'…BGF-화물연대, 대화 9일만에 최종 합의
'7번 교섭 거부'가 부른 비극 끝에야 열린 대화…'안전조치 적절했나' 경찰 책임은 남은 과제
BGF로지스와 화물연대가 조인식을 열고 최종 합의를 이뤘다. 분기 1회 유급휴가 보장, 운송료 인상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합의는 화물연대 조합원 서모 씨가 회사가 투입한 대체차량 출차를 막으려다 숨진 지 11일, 첫 교섭이 열린지 9일만에 이뤄졌다. 그 전 사측은 7번에 걸친 노조의 교섭요구를 거부했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30일 보도자료를
최용락 기자
2026.04.30 14:38:09
[속보] 대법원, 서부지법 폭동 18명 유죄 판결…다큐 감독도 포함
하급심 유죄 59명 중 항소 포기·취하자 뺀 나머지 인원 상고심
서울서부지법 1.19 폭동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18명에 대해 대법원이 하급심 유죄 판결을 확정했다. 현장 기록을 위해 법원에 들어간 정윤석 다큐멘터리 감독도 포함됐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30일 서부지법 폭동과 관련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18명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그 중 14명은
2026.04.30 11:55:53
수만 년 남을 핵 쓰레기, 우리가 치우나? 세대 간 불평등의 역설
[초록發光] 600년 묘제 봉행에 참석하며 수만 년 핵폐기물 처리를 떠올려 본다
한라산과 중산간의 들녘에 푸른 새싹들이 돋아나는 제주의 4월은 과거를 기리는 날들로 분주하다. 4.3 추념식이 열리는 4월 3일 뿐 아니라, 주말마다 각 문중별로 '묘제'를 봉행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제주에는 고대 국가 탐라국을 개국한 삼성(三姓)인 고 씨, 양 씨, 부 씨 이외에도 다양한 성씨들이 여말선초 시기에 여러 가지 이유로 입도해 일가를 이루고
김동주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2026.04.30 09:55:48
해고노동자를 구속하는 게 이재명 정부의 노동 존중인가
[인권의 바람] 구속·탄압이 이재명 정부가 노동을 존중하는 방식인가
"과거처럼 노동자들을 부당하게 탄압하거나 하는 거 절대 안 하겠습니다."(이재명 대통령, 2026년 2월 6일 경남 창원시 타운홀미팅 발언)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고진수 지부장(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관광레저산업노조 세종호텔지부)이 구속됐다. 성폭력 공익제보자 교사가 고공농성에 돌입하려 했고, 이를 지지하고 연대했다는 이유로 서울시교육청에서 끌려갔다. 경찰의
최보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운영위원
2026.04.30 09:55:03
"한국옵티칼-니토옵티칼은 '하나의 사업'…해고 회피 의무도 함께 져야"
금속노조, 한국옵티칼 부당해고 소송 항소심 쟁점 설명
불탄 공장 옥상에 올라 600일 고공농성을 하며 복직을 요구한 박정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옵티칼하이테크(한국옵티칼)지회 사무장이 정부·여당의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땅을 밟은 지 7개월여가 지났지만, 박 사무장과 그의 동료 6명은 여전히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약속이 실현되지 않으며 교섭의 시계가 멈춘 가운데 법원의 시간만
2026.04.30 08:09:18
"2차 피해 우려돼서"…軍 성폭력 등 피해 상담률 '병사 40%', '간부 11%'
전문가들 "성 고충 대응 체계 신뢰성 높여야…민간 참여 의무화도 필요"
성희롱, 성폭력 등 피해를 입은 국군 병사 가운데 상담 또는 신고를 선택한 비율이 40%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간부의 상담·신고율은 11.1%로 병사보다도 크게 낮았다. 2차 피해가 걱정돼 신고하지 못했다는 이가 많아, 성 고충 대응 체계의 신뢰성과 효율성, 공정성을 높여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9일 서울 중구 YWCA 대
박상혁 기자
2026.04.29 21:02:42
'체포방해' 윤석열 항소심 징역 7년…1심보다 2년 올라, 왜?
국무위원 2인 심의권 침해, 외신 허위 공보 지시 등 추가 유죄 인정
고위공직자수사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비상계엄 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됐다. 1심 형량은 징역 5년이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계엄 국무회의에 제때 도착하지 못한 국무위원 2인 심의권 침해·외신 허위 공보 지시 등 혐의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을 뒤집었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
2026.04.29 19:59:02
[속보] '체포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윤석열, 항소심 징역 7년
1심 판결은 징역 5년…특검 구형은 징역 10년
체포영장 집행 방해, 국무위원 계엄 심의권 침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됐다. 1심 판결은 징역 5년이었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은 29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해사방해 등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의 혐의 내용은 △대통령
2026.04.29 16:00:26
아틀라스가 던진 경고: AI의 시대, '노동사회기금'이 대안 될 수 있나?
[노회찬재단 함께 맞는 비 포럼] AI와 로봇의 시대, 노동의 대응
2026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선보인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가 커다란 충격을 던졌다. 아틀라스는 모든 움직임이 이제껏 본 어떤 인간형 로봇보다 자연스러웠고, 현대차그룹은 이 휴머노이드를 양산해 미국 공장 생산라인에부터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당장에 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가 반발하고 나섰다. 그리고 이 반발을 놓고 다시 온라인에서
장석준 배곳 산현재 기획위원
2026.04.29 09:03:44
[속보] 화물연대-BGF로지스, 잠정 합의 도출…노동부에서 조인식 예정
CU BGF 로지스와 화물연대본부가 잠정 합의에 도출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CU BGF 로지스-화물연대본부는 4월 29일(수) 05시 5차 교섭을 통해 단체합의서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식 조인식은 화물연대본부 내부절차를 거친 후 29일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허환주 기자
2026.04.29 06: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