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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더' 김동성, 현 배우자가 대신 내준 1400만 원 근거로 "양육비 줬다" 주장
재판부 "일부라도 지급하면 이해하겠는데 그게 아니지 않느냐" 질책…검찰 징역 4개월 구형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동성 씨가 두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법정에 섰다. 전 배우자 A씨는 물론 재판부도 양육비를 전혀 지급하지 않은 것을 질책했으나, 김 씨는 총 미지급액 1억여 원 중 현 배우자가 대신 내준 1400만 원을 근거로 양육비를 지급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14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 강영선 판사 심리로 열린
박상혁 기자
2025.11.15 11:26:58
아마존의 눈물, 우리의 눈물을 닦아 줄 지도자를 원한다.
[기고] 한없이 부족한 한국 정부 탄소감축 계획… 사바나 될 지 모를 아마존의 위기
서울에서 직선거리로 1만 7000킬로미터(km)나 떨어진 브라질 아마존. 이곳은 나에게 '눈물'이라는 단어로 기억된다. 어린 시절 공중파 프로그램 '아마존의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에서 본 울창한 밀림과 선주민(원주민), 다양한 동물들을 기억한다. 생물다양성의 보고라고 불리는 이 아마존이 환경파괴와 문명의 침입으로 고통받고 있어 이러한 제목을 선정했던 것으로
정상훈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선임 캠페이너
2025.11.15 11:25:04
'수력 댐 피해' 전 세계 선주민들, 국경 초월 공동 투쟁 모색
[초록發光] 'COP30' 개최지 브라질 벨렝에서 재조명된, 강을 지켜 온 30여 년의 국제 연대
동남아시아의 강들은 지금 중대한 전환의 순간에 서 있다. 기후 위기, 대규모 댐 개발, 모래 채굴과 희토류 산업 확대가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강 생태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이는 수백만 주민의 생존과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 국경을 가로지르는 물길이라는 특성 때문에 피해 역시 국경을 넘나들며 확산하고 있지만, 각국 정부의 대응은 여전히 개발 중
유예지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연구원
2025.11.15 08:01:07
할머니의 마지막을 지켜주신 동화 속 요정 같은 요양보호사님께[장기요양 돌봄사례 공모전]
[장기요양 돌봄사례 공모전] 마음돌봄상 편지 부문 수상자 이혜성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와 '권역별 지원센터' 는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상호 존중받는 돌봄 노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좋은돌봄 사례를 발굴해 '돌봄'과 '돌보는 이'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매년 돌봄사례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돌봄의 마음을 적다>라는 주제로 '2025년 장기요양 돌봄사례 공모전'을 진행했고 &l
이혜성(2025 장기요양 돌봄사례 공모전 마음돌봄상)
2025.11.15 07:35:17
"쿠팡, 노동자·소비자 길들여 갈라치기…모든 정보 갖고도 '죽음 없는 노동' 논의 빠졌다"
쿠팡노동자·소비자·연구자 "고강도 야간노동을 '혁신'처럼 말해…시스템 설계한 쿠팡이 바꿔야"
쿠팡이 심야배송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으면서도 고강도 야간노동으로 인한 사망을 막자는 논의에서는 빠져있다는 현장노동자들의 지적이 나왔다. 노동자와 소비자 모두 죽음 없는 서비스를 바라고 있지만, 쿠팡은 이들을 자사 시스템에 길들인 뒤 서로 싸우도록 만드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쿠팡노동자의건강과인권을위한대책위원회,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
2025.11.14 23:58:19
'주 6일 야간근무' 직원 숨진 SPC에 노동부 "대책 수립하라"
앞서 5월에도 중대재해…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 "깊은 유감"
SPC 삼립 시화공장에서 주 6일 연속 야간근무를 한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돼 과로사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김범수 SPC 삼립 대표이사와 만나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노동부는 14일 보도자료에서 "올해 5월 19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데 이어 10월 4일경 생산직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S
최용락 기자
2025.11.14 23:43:48
"휴가 좀…"에 돌아온 "안 돼, 이직해"…새백배송 사망 쿠팡기사, 하루 11.5시간 일했다
유족 "쿠팡의 책임있는 태도 나올 때까지 노력할 것"
지난 10일 새벽 업무 중 전신주 충돌 사고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오승용 씨가 하루 11시간 30분, 주 평균 69시간 배송 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인은 주6일 연속에다 고정으로 야간배송 업무를 맡았다. 더구나 휴가도 고인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 택배회사인 쿠팡CLS가 2024년 8월에 내놓은 과로사 대책인 '야간 택
허환주 기자
2025.11.14 18:03:24
'고리원전 10년 연장'에 김성환 "다른나라는 20년씩 하기도…신중히 판단했을 것"
원안위회, 고리 2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표결로 의결…시민단체 "핵산업 이해 우선"
김성환 기후횐경에너지부장관이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수명이 늘어난 것을 두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안정성 여부를 점검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안위회는 13일 회의에서 고리 2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표결로 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고리 2호기 수명은 설계수명 만료일(2023년 4월)로부터 10년 늘어난 2033년 4월까지로 연장됐다. 설계 수명이
2025.11.14 17:59:07
검찰 '선택적 집단행동'의 본질
[김종구의 새벽에 문득]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후폭풍이 거세다. 검사장과 지청장들이 공동입장문을 내고, 내부망에는 격한 말들이 쏟아졌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집단적 반발의 파도에 밀려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 광경을 지켜보며 떠오른 첫 생각은 이렇다. "검찰은 참 부끄러움을 모르는 집단이구나." 검사들이 내건 깃발은 고상하고 아름답다. 권력의 간섭을 배제하고, 검찰
김종구 (언론인)
2025.11.14 17:14:47
"윤석열 '관저에 미사일도 있다. (체포) 밀고 들어오면 아작내라' 지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수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후 경호처 간부들에게 "밀고 들어오면 아작난다고 느끼게 위력 순찰하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공판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전 경호처 부장 이모 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공수처는
박세열 기자
2025.11.14 15:5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