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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관저에서 방 못 빼는 윤석열 부부, 이유는?
박관천 "아크로비스타 경호 취약성 많아…김건희, 대책 없이 '빨리 나가겠다' 해서 직원 불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도 사흘째 관저에서 퇴거하지 않는 데 대한 야권의 비난이 잇따르는 가운데, 실제 퇴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박관천 전 경정은 7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통상 전직 대통령이 가면 독립가옥으로 가는데 (윤
서어리 기자
2025.04.07 11:58:03
비정규직, 공부 못해서 되는 거 아니냐고요?
[2025 '6411 투명일기'] ② 차헌호 아사히글라스비정규직지회장
경희대학교와 노회찬재단은 교양강좌 '후마니타스 특강 : 6411의 목소리와 노동존중 사회'를 협력 운영하고 있습니다. 햇수로 3년 째 이어져 온 이 강좌에서는 해고노동자, 비정규직, 이주민 등 존재하지만 목소리를 갖기 어렵기에 잘 드러나지 않는 이들이 강연자로 나서 청년들에게 자신의 삶과 노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를 <프레시안>
차헌호 아사히글라스비정규직지회장(=강연)/이강준(=정리)
2025.04.07 11:53:08
제주항공 참사 100일, 교신기록 투명하게 공개해야
[기고] 블랙박스 기록도 없어…국토부, 교신기록 공개해야
2025년 4월 7일은 온 국민을 충격과 비통함에 빠뜨렸던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 급변하는 탄핵 정국 속 국민적 관심에서 멀어진 제주항공 참사의 원인에 관해 누구도 묻거나 대답하지 않고 있다. 전남경찰청이 지금까지 제주항공 관계자를 비롯해 공항, 관제탑, 국토부 및 산하기관 관계자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음에도 사고 책임을
유한별 변호사
2025.04.07 11:28:12
대구 북구서 산불 진화헬기 1대 추락…조종사 1명 사망
산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
6일 오후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난 산불진화 작업에 투입됐던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 헬기는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서변동 야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투입됐다가 산불 현장에서 100미터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 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헬기로 추락 당시 조종사 1명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산불 진화에는 모두 5대의 헬기
연합뉴스
2025.04.06 16:49:10
尹 지지자, 광화문에서 자해 시도…찰과상에 자력 귀가
소방대원 응급처치, 경찰이 흉기 회수…전광훈 등 6000명 도심 시위
탄핵 사흘차,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격분한 중년 남성이 서울 도심 광장에서 자해를 시도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경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근처에서 이모(43) 씨가 복부를 흉기로 여러 차례 그으며 소동을 벌였다. 자해로 찰과상을 입은 이 씨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찰은 흉기를 회수했으며 그는
박상혁 기자
2025.04.06 15:00:55
尹 탄핵에 '헬멧·방독면' 중무장하고 경찰버스 파손…오늘 구속심사
곤봉으로 경찰버스 파손…서울중앙지법 구속 심사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헬멧과 방독면 등으로 중무장한 채 곤봉으로 경찰버스를 파손한 극우 남성이 오늘 구속심사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6일 오후 2시경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체포된 20대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A 씨는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탄핵을 선고한 지난 4일 오전 11시 28분경 헌재 인
2025.04.06 14:20:27
직장인 10명 중 7명 "尹 탄핵집회, 민주주의 발전에 긍정 영향"
직장인 과반 "탄핵 이후에도 '일터 내 민주주의'는 확대 안 될 것"
직장인 10명 중 7명이 4개월간 이어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한국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인 절반 이상은 탄핵 이후 한국 정치가 민주적으로 바뀔 것이라 기대하면서도, 직장 내 민주주의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비관했다.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5.04.06 14:19:36
"빈자리 많아요" 침울해진 극우집회, "사기탄핵" "국민저항권" 공허한 외침만
[현장] "하나님, 우리 대통령 어찌합니까" 눈물바다…세이브코리아는 집회 취소
"빈자리 많아요. 들어와서 앉으세요", "하나님, 우리 대통령 어찌합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불복하며 광화문으로 모인 극우세력들에게서 좌절의 분위기가 감지됐다. 집회 곳곳에 빈자리가 보였고 주최 측의 폭력 선동에 호응하는 목소리가 줄어들었다. 주최 측은 "헌법 위에 국민저항권"이라며 폭력행위를 선동하다가도 "우리 대통령 어찌하느냐"며 눈물을 보였다
2025.04.06 12:17:04
"민주주의가 이겼다" 빗속에서도 웃음꽃 활짝 핀 시민들
[현장] 봄비 맞으며 광화문 메운 시민들 "우리가 세상의 주인…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자"
"우리가 승리했다! 민주주의가 이겼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4달간 광장을 지켜온 시민들이 광화문에 모여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응원봉과 깃발 등 광장의 상징이 된 물품들을 들고 온 시민들은 춤을 추고 환호하며 "우리가 세상의 주인"이라고 외쳤다. 또 "탄핵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모두가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자
2025.04.06 10:28:09
'尹 파면' 선고한 문형배 "언론인, 경찰, 헌재 직원들 감사"
헌재 브리핑룸 폐쇄 소회 밝혀…경찰, '을호비상'으로 단계 조정하고 헌재 인근 경찰력 유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후 소회를 밝혔다. 문 권한대행은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후 헌재 내 상설 브리핑룸 운영을 마무리하며 "탄핵심판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충실한 보도를 해주신 언론인들, 헌재의 안전을 보장해주신 경찰 기동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고 헌재가 전했다. 문 권한대행은 아울러 "
2025.04.06 09: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