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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오염수 해양방출은 '구조적 폭력'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를 둘러싼 진실] ALPS처리수, 바다로 전가되는 위험의 정치학
한 해가 저물고 새해를 맞는 이즈음이면, 사회는 늘 '이제는 정리해야 할 것과 새로 시작해야 할 것들'을 돌아본다. 그러나 후쿠시마원전사고는 그런 시간의 구분을 허락하지 않는다. 사고 발생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후쿠시마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일본 정부는 2023년 8월부터 다핵종제거장치(ALPS)로 처리한 오염수의 해양방출을 시작했고, 2024년과
김해창 경성대 환경공학과 교수
2025.12.30 06:01:18
李 대통령 청와대 복귀한 날…일자리 잃게 된 靑 비정규직은 '삼보일배'
"고용보장 대책 마련해야…'정부가 모범 사용자 돼야 한다'는 말 지켜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복귀한 날, 일자리를 잃게 된 청와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거리에서 삼보일배를 하며 고용보장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지부 청와대분회는 29일 서울 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삼보일배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에 봉황기가 걸리고 이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업무를 시작했지만 청와대 개방 시기 관람, 안내, 시설 운영을 맡은
최용락 기자
2025.12.29 19:01:16
'무안공항 참사 1주기' 대통령 사죄…"막을 수 있었다" 통곡·절규한 유족들
유족 "사회가 기억해달라…올바른 사고 조사, 국가의 최소 의무"
"막을 수 있었다. 살릴 수 있었다. 밝힐 수 있다. 기억하라 12.29." 29일 오전 9시 1년 전 179명의 승객·승무원 등이 사망한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를 기념하는 추모식이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의 공동 주최로 전남 무안공항에서 2시간가량 열렸다. 참사 발생 시각인 9시 3분, 광주·전남 전역에 1주기를 추모하는 사이렌이 울려 퍼지
손가영 기자
2025.12.29 17:01:24
尹, '카르텔' 타령하더니, 정작 "김건희가 '권력형 카르텔'" 특검 수사 결과 입증
김건희특검, 180일 수사 마무리…20명 구속기소, 46명 불구속기소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각종 의혹에 대한 180일 간의 수사를 마쳤다. 특검은 수사를 통해 '김 전 대표가 대통령 배우자 신분을 이용해 금품을 받고, 인사·공천에 개입하며 공적 시스템을 망가뜨린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은 29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7월 2일 닻을 올린 특검은 총 255명
2025.12.29 15:31:46
[동정]경기 여주시의회, 강성권 씨 표창장 수여
경기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솔선수범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성권 한국재활치료기관협회 부회장겸 S&B 언어심리센터장(사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레시안 알림
2025.12.29 15:27:39
분열되고 불평등한 공동체,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시민건강논평] 2025년, 끝나지 않은 '내란'
우두머리를 처벌하는 1심 재판도 끝나지 않았으니 법률적 의미로 한정해도 내란은 마무리되지 못했다. 내용으로 들어가면 더 처참하다. 새로운 범죄들이 줄줄이 드러나지만 발본색원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한둘이 아니다. 실정법의 판단도 형식 논리를 넘지 못하니 마냥 진지하게 유무죄를 다투는 모양이 오히려 비현실적이다. 사회적 '내란(內亂)'은 해결은커녕 한 해
시민건강연구소
2025.12.29 12:56:35
쿠팡 '구매이용권 5만 원' 보상안에 시민사회 "매출 높이려는 꼼수"
"한 달 요금 절반 면제한 SKT에도 못 미쳐…신사업 홍보 끼워넣기도"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1인당 5만 원의 자사 구매 이용권을 지급하는 보상안을 낸 데 대해 시민사회에서 매출을 높이고 려는 꼼수라는 비판이 나왔다. 29일 쿠팡이 발표한 보상안의 구체내역은 쿠팡 전 상품 5000원, 쿠팡이츠 5000원, 쿠팡트래블 2만 원, 알럭스 2만 원 등 총 5만 원을 구매 이용권 형태로 지급하는 것으로, 총액은 1조 6
2025.12.29 12:00:26
베일 벗은 '일하는사람법', 역시나 '노동약자법' 시즌2
[오민규의 인사이드경제] 조항·문구 닮은 꼴…'기본법' 취지에도 안 맞아
지난 글이 나간 이후 <인사이드경제>는 여러 루트를 통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반론의 메시지를 접했다. "설마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의 법을 베끼겠느냐?" "일하는사람법은 노동약자지원법과는 분명히 다르다." 언제나 그렇지만 반론은 적극 환영한다. 무플보다 악플이 나은 법이며, 사물과 현상은 단면적이지 않고 입체적이다. 누구나 자기가 발 딛고 선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
2025.12.29 08:27:47
직장인 10명 중 3명 "연차 자유롭게 못 써"…40%는 '6일 미만' 사용
비정규직·150만 원 미만에서 '연차 못 쓴다' 응답↑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연차휴가를 자유롭게 쓰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노동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월 1~14일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8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31.1%는 '유급 연차휴가를 원할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고 답했다. '연차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없다'
2025.12.28 18:22:03
쿠팡 '정부 지시로 조사' 주장에 경찰·국정원 "지시 안 했다"
국정원 '업무 협의'는 한 것으로 알려져…'엇박자' 대응이 키운 불필요한 논란?
28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쿠팡의 자체조사 결과 발표를 둘러싼 쿠팡과 정부기관 간 갈등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가 정부 기관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쿠팡의 주장을 경찰, 국정원 등이 부인하면서다. 앞서 쿠팡은 지난 25일 개인정보 유출 자체조사 결과를 단독으로 발표했다. 유출자가 3300만여 명의 정보를 빼간 뒤 30
2025.12.28 14: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