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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라서 뒷줄로 밀려난 남자, 세상을 앞으로 밀었다
[인물로 본 세계사] '마틴 루터 킹의 숨은 설계자' 바이어드 러스틴은 누구인가?
1963년 8월 28일, 미국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앞에 25만 명이 모였다.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1929~1968)이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를 외친 바로 그 자리다. 그런데 이 어마어마한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설계한 사람의 이름은 정작 그날 연단에서 거의 불리지 않았다. 버스 노선을 짜고, 화장실 개수를 계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9.26 11:57:40
美 민주당 '공산주의자'로 몰아 붙이던 트럼프, 시진핑엔 '역대급' 환영
4개월만에 열린 미중 정상회담서 양국 무역 분쟁 휴전
미중 정상이 넉 달 만에 다시 만나 소위 '무역 휴전'을 연장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새로운 합의안을 도출해냈다고 평가하면서, 대만 문제에 대해 미측이 신중하게 처리해주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은 "올해 5월, 저와 트럼프 대통령은 중미
이재호 기자
2026.09.25 11:39:54
부산엔 상어 '부캉이'…베네치아엔 돌고래 '밈모'가 있다
밈모, 지난해 6월 나타나 1년 넘게 활동…2018년 영국 템스강선 벨루가 3달 머무르기도
부산 북항에 나타난 상어가 '부캉이'로 불리며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도 1년 넘게 돌고래 '밈모'가 머물며 주민과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밈모를 몇 달간 관찰한 이탈리아 연구진은 밈모가 잘 적응하고 있다며 무리한 포획 및 방류 시도보다 행동에 유의해 야생동물과 공존을 시도할 것을 권고했다. 2018년 영국
김효진 기자
2026.09.25 04:59:52
"태풍 덮쳐 전기 끊겨도 전쟁 연습"…美 '군사 전초 기지' 괌의 실태
[기획연재] 미군기지 너머, 동아시아 저항과 연대
지난 8월 14일 서울 향린교회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전국민중행동·불평등한한미SOFA개정국민연대 주최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반전·반기지운동 국제토론회'가 열렸다. 하와이, 필리핀, 괌, 오키나와와 한국의 군산·소성리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군기지와 군사훈련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에 맞선 투쟁의 경험을 나눴다. 미국이
내크 플로레스 프루테이 과한 활동가
2026.09.25 04:07:22
트럼프 "시진핑은 위대한 지도자…양국 발전 도모 기대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 자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영부인이 직접 나와 시 주석 부부를 맞이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 부부를 워싱턴에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이번 방문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트럼
박세열 기자
2026.09.24 09:32:27
미중 '무역 전쟁' 휴전 2개월 더 연장…'부산합의' 내년 1월까지
미중 간 '무역 휴전'이 2개월 연장된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의 회담 결과와 관련해 오는 11월 10일 만료되는 미중 양국 간 '무역 휴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오늘 우리는 여러 개의 작은 조치들을 이어가는 대신 좀 더 큰 규모의
2026.09.24 09:18:45
"네타냐후, 유엔서 '국제 왕따' 전락"…자국 언론 한탄 속 유엔총회서 규탄 쏟아져
마크롱·룰라·에르도안 등 세계 정상들 이스라엘 맹비난…이스라엘은 유엔 회원국 '앵무새' 비하 영상으로 맞불 논란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총회가 이스라엘 성토장이 됐다. 이스라엘이 '국제적 왕따'가 됐다는 이스라엘 언론의 지적을 증명하듯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가한 군사적 행태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 매체 <하레츠>는 "24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의 '가짜뉴스를 만드는 언론'보다 자신에게 더
2026.09.23 20:35:43
"이란, 요구 충족 땐 7일 내 호르무즈 개방 시사"…미·이란, 유엔총회 계기 회담도
트럼프 "가까운 시일 내 추가 회담"·이란 대통령 회동 가능성 주목…유가 2주 만에 100달러 밑으로
미국 뉴욕에서 개최 중인 유엔(UN)총회를 계기로 미국과 이란이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회담을 가졌다. 구체적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요구 충족 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일주일 내 개방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며칠 내 사우디아라비아 송유관이 재가동 될 거란 보도에 국제유가는 약 2주 만에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내려왔다. 22일(이하 현지
2026.09.23 16:58:37
중동 원유 공급 회복 기대? 국제유가, 15일만에 100달러 아래로 내려가
국제유가가 중동 지역 원유 공급량 회복 기대 속에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22일(현지 시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1월물은 전장 대비 1.1% 하락한 배럴당 99.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가격이 1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8일(97.92달러) 이래로 처음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
허환주 기자
2026.09.23 08:58:04
인공지능 사랑하는 트럼프? "AI, '슈퍼' 지능으로 변경할 것"
유엔총회 연설서 "이란에 "중간 선거 이후 합의 이룰 것"…쿠바에는 대놓고 '정권 교체'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오는 11월 열릴 중간 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선거에서 이란과 전쟁 문제가 중요하지 않도록 보이게 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인공지능(AI)의 위험성을 일축하면서 앞으로 미국 정부 문서에 'AI' 단어를 '슈
2026.09.23 05: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