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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학 한인 유학생, 수업중 망치 휘둘러 8명 부상
경찰에서 "이지메 그만두게 하려면 때리는 수밖에 없다 생각" 진술
지난 10일 일본 대학에서 망치를 휘둘러 8명을 다치게 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집단 괴롭힘(이지메) 문제를 범행 동기로 주장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일본 호세이(法政)대학 사회학부에 재학 중인 여성 A씨는 "이지메를 그만두게 하려면 같은 교실에 있는 사람들을 때리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연합뉴스
2025.01.12 14:48:11
LA 산불로 11명 사망, 18만명 대피…배우 멜 깁슨 집도 잿더미
샤론 스톤은 이재민에 옷 기부…해리 왕자, 대피소 찾아 주민 위로
미국 서부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LA)를 강타한 대형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들의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산불이 해안가 말리부 지역의 주택가를 덮치면서 영화 <브레이브 하트> 등으로 유명한 배우 멜 깁슨의 집도 이번 사태로 전소됐다. 깁슨은 화재 당시 팟캐스트 방송 출연을 위
2025.01.12 14:35:24
파멸로 끝난 히틀러와 괴벨스의 선동, 윤석열 선동의 결말은?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101] 독일의 전쟁범죄-홀로코스트 29
오랜만에 뉴욕의 유대인 친구가 새해 인사를 메일로 보내왔다. 20여 년 전 뉴욕에서 국제관계학(IR) 박사과정을 늦깎이로 공부할 때 사귀었던 친구다. 그는 스스로를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평화주의자이자 리버럴리스트(liberalist)'라 여긴다. 이스라엘 시민권을 지닌 이중국적자인 그는 중동에서 유대인들이 벌여온 마구잡이 학살에 매우 비판적인 시각을 지녔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5.01.11 16:57:54
미국의 '전광훈'? 영김 미 하원의원에 미국 교민 "민주주의 모독" 규탄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 "尹 계엄령이 민주주의와 법치 훼손"…KAPAC "한미 동맹 훼손시킨 건 尹 대통령" 반박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주도하는 세력은 한미 동맹을 약화시키려 한다며 비상계엄의 비민주성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은 한국계 영 김 하원의원의 언론 기고문이 의회 의원으로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국 교민 사회 내에서도 한국의 민주주의와 한국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9일(현지시각)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는 '영 김 의원은
이재호 기자
2025.01.11 11:02:05
역대급 피해 예상되는 미국 산불, 불길 못 잡는 이유는 우크라이나 때문?
<뉴스위크> "2022년 캘리포니아 소방서, 우크라에 물품 지원 사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해안가에서 시작된 산불이 내륙으로 퍼져나가면서 소방 당국이 인력 및 물품 부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LA를 포함한 캘리포니아의 소방 장비들이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에 상당 부분 무상 기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이하 현지시각)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팩트체크 : 캘리포니아가 우크라이나에 소
2025.01.10 19:57:48
막 나가는 트럼프? 파나마 운하·그린란드 합병 위한 군대 투입 배제 안해
당선 이후 두 번째 기자회견서 "경제 안보 위해 그린란드 필요해"…트럼프 장남 그린란드 방문
취임을 약 열흘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파나마 운하에 이어 덴마크령 그린란드까지 영향권에 두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이들을 통제하기 위해 군대 투입 가능성까지 열어뒀다. 덴마크 총리는 그린란드는 거래의 대상이 아니라며 반발했다. 7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당선인은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대선 승리 이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2025.01.08 10:59:45
'트럼프 관세' 캐나다 총리도 밀어냈다…트뤼도 총리 사임 발표
팬데믹 뒤 경제 불안으로 지지율 폭락 중 결정타…트럼프 "미국과 합병 하면 관세 없어" 조롱 계속
10년간 집권한 쥐스탱 트뤼도(53) 캐나다 총리가 6일(이하 현지시간) 총리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트뤼도 총리의 결정은 코로나19 대유행 뒤 물가 상승 등으로 지지율이 바닥을 친 상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 선언 뒤 장관 사임 등 정계 혼란이 이어진 끝에 나왔다. 트럼프 당선자는 관련해 캐나다가 미국에
김효진 기자
2025.01.08 05:14:55
머스크, 유럽 정치에 도 넘은 훈수질…전례 찾기 어려운 외교적 결례
영국 총리 사임 촉구·의회 해산 동조 등 막말 쏟아내…WP "SNS 규제로 인한 사업적 이익 보호 차원"
극우 지원을 넘어 영국 의회 해산, 영국 총리 퇴진 촉구를 주장하는 등 차기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자문기구 수장으로 내정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영국 내정에 대한 아집이 도를 넘어섰다. 머스크가 미국 정치를 혼란에 빠뜨린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유럽 정치를 주무르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머스크는 새해 들어 그가 소유주인 소셜미디어(SN
2025.01.07 05:24:35
'윤석열 잔당'들 되살리는 저들의 '헌정 질서'
[윤석열 퇴진 시키고 평등으로] '아스팔트 극우' 선동하는 윤석열이 체포된다 해도…
지난해 12월 3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는 거부권을 행사하고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했다. 같은 날 법원은 '내란 수괴 및 직권남용 혐의'로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윤석열은 극우세력을 선동하며 체포에 저항하고 있다. 1월 2일 밤 이후 체포된다고 하더라도, 아스팔
정록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2025.01.04 22:06:48
히틀러 "의회는 총검으로"…윤석열, 100년 전 '히틀러 폭동' 흉내냈나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100] 독일의 전쟁범죄-홀로코스트 28
지구촌 사람들은 한국 시민들이 민주화 시대를 살고 있는 줄 알았다. 윤석열, 그리고 그와 손잡은 장군들이 벌인 뜬금없는 12.3 친위 쿠데타(내란)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다행스럽게도 쿠데타는 실패로 끝났다. 윤석열 일당의 거사 음모가 워낙 엉성했던 요인도 있지만, △계엄군을 막아선 여러 민주시민들, △현장에서 '당나라 군대'처럼 태업
2025.01.04 17:5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