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16일 21시 0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여성들은 왜 파업에 나서나
[3.8여성파업, 지금 여기에 실질적 성평등을! ①] 쿠데타 이후에 맞이하는 여성파업대회
3월 8일은 국제여성의 날입니다. 2026년 정권이 교체되었지만, 여전히 여성·성소수자 등 많은 소수자들은 열악한 임금과 노동조건,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1975년 아이슬란드에서 처음 시작된 여성파업은 여성노동자의 권리를 앞당기고 성평등을 진전시켰습니다. 한국에서도 '지금 여기에 실질적 성평등!'을 요구하며 국제여성의 날을 앞둔 3월 6일에 3·8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2026.02.23 11:28:10
JTBC 올림픽·월드컵 독점 중계는 어쩌다 '독이 든 성배'가 됐나?
[이종성의 스포츠 읽기] 대수술이 필요한 코리아 풀
2년 전 파리 올림픽 때 이 대회를 공동으로 중계했던 지상파 3사는 적자를 면치 못했다. 올림픽 중계를 통해 광고 매출을 대폭 높일 수 없어서다. 프랑스와 한국 간의 시차도 문제였지만 한국에서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올림픽 특수는커녕 적어도 각 방송사당 적어도 50억 원가량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증한 중계권료를 감안하면 지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2026.02.21 10:11:08
영국 노동조합의 '기후 행동의 해' 선언이 말하는 것
[초록發光] 기후위기 대응은 아직도 별도 사업?… 노동조합이 기후 대응 전면에 내세운 까닭
매년 1월과 2월은 노동조합이 한 해의 방향을 확정하는 시기다. 한국의 많은 노조가 대의원대회를 열고 연간 사업계획과 교섭 의제를 확정한다. 어디에, 얼마나, 인력과 재정을 투입할 것인지, 어떤 의제를 교섭과 노조 활동의 전면에 세울 것인지를 결정한다. 이는 노조가 어떤 위험을 핵심 문제로 인식하고, 사회적 쟁점으로 만들 것인지 선택하는 정치적 과정이다.
이정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26.02.20 22:27:07
미군, 한국에서 출격해 중국 때린다? 한반도, 미중 분쟁에 휘둘리나
[정욱식 칼럼] 자주국방하겠다는 이재명 정부, 한국 영토 발진기지로 삼는 미군 관행부터 바로잡아야
2월 18일 서해상의 한국과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중간 지점에서 미군 전투기와 중국 전투기가 대치한 상황이 벌어졌다.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평택 오산공군기지에서 이륙한 10여대의 미군 전투기가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 접근했고, 이에 중국 전투기도 대응 출격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즈도 중국인민해방군을 인용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 주한미군 전투기 여러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6.02.20 20:07:52
부산대 비정규 교수 파업 경험이 만든 소속감의 재구성
[기고] 고립된 노동 속에서 만남을 시도하기
나는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소속 4년차 강사이며, 비정규교수노조 부산대분회 조합원이다. 강사로서는 이제 막 초보티를 벗었다고 자평하는 시기이고, 노조 조합원으로서는 이번 파업이 시작되며 처음으로 참여다운 참여를 하게 됐다. 그러니 노동조합 실무나 내부 사정 등에 대해서는 사실 잘 모른다. 그런데도 왜인지 이 시간을 한 번은 남겨두고 싶었다. 앞서 이수경,
최나현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강사
2026.02.19 19:28:07
'약육강식'의 정글 만든 트럼프, 한국이 살아남을 방법은?
[현안진단] 동아시아에 우호적 안보환경 조성해야
트럼프 행정부의 '돈로주의'와 한국의 대응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인적·제도적 준비 미흡 및 국정운영 경험 부재로 인해 좌충우돌하던 1기 행정부에 비해 4년의 백악관 경험, 충성심으로 무장한 인사들의 충원,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 내 영향력 확대 등 상대적으로 풍부해진 정치적 역량을 토대로 2기 행정부는 예상을 뛰어넘는 광폭 행보
평화재단
2026.02.18 14:34:12
흐린 기억 속의 그대들을 위한 제언: 말하지 않는 선택에 관하여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2026년 2월 19일, 전직 대통령 윤석열이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1심 선고를 받는다. 이 글은 법원이 유죄 판단을 내린다는 전제 위에서 쓴다. 다른 결과가 나온다면 다른 판단이 가능하다. 이후에도 해당 정치세력을 지지하거나 두둔하는 지식인의 행위는 어떤 기준 위에서 설명될 수 있는가. 이 글은 2022년 대선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한 선택을 문제삼지 않는
신현준 성공회대학교 사회융합학부 교수
2026.02.17 15:59:09
"예전엔 10분마다 집에 가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이 사라졌죠"
[기고] 자본 맞서 민주노조 깃발 든 톨게이트지부 콜센터지회
"다 같이 잘 사는 게 아니라, 서로를 더 힘들게 할 뿐이에요. 그런데도 돈으로 떨어지니까 콜 수 경쟁을 포기하지 않는 노동자가 많죠. 성과수당을 안 받고 싶다는 노동자에게도 강제로 배분하고요."(박민경 민주노총 톨게이트지부 콜센터지회장) 학교를 졸업하면 성적대로 줄 서는 일은 끝날 줄 알았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줄 세우기에 그치지 않고 성과대로 임금까지
정은희 변혁적여성운동네트워크 빵과장미 활동가
2026.02.16 06:34:31
시진핑과 트럼프가 만들어낸 日 다카이치의 압승…'평화'국가 일본은 끝났다
[현안진단] 2026년 중의원 총선이 보여준 '전략국가 일본'의 등장
전후 리버럴의 후퇴와 보수의 구조적 우위 이번 일본 중의원 총선은 자민당 압승이라는 결과로 끝났다. 자민당 1강 체제가 부활했고, 다카이치 리더십이 확립되어 장기 집권의 발판을 마련했다. 자민당은 중의원 전체 의석 465석 가운데 3분의 2(310석)를 넘긴 316석을 확보해 단독으로 개헌 발의도 가능해졌다. 중의원의 17개 위원회 위원장도 독점하게 되었
2026.02.15 12:58:56
지역통합, 부자들만을 위한 도시 만들기?
[홍명교 칼럼] 졸속 통합 추진, 지역을 '자본의 식민지'로 헌납하나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와 정치권이 '5극3특' 행정통합을 밀어붙이고 있다. 높은 지지율에 취했는지, 내용과 형식 모두 엉망인 채로 이뤄지고 있고, 한창 눈에 불을 켜고 싸우던 여야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쳤다. 의아하지만, 내내 적대하던 여야도 이렇게 화목할 때가 있다. 그들이 지지 기반으로 삼는 토호 자본가들과 정치적 이해타산에 모두 맞을 때 이렇게 행동
홍명교 플랫폼C 활동가
2026.02.14 20:59:57
오늘의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