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newstage |
| ▲ ⓒnewstage |
| ▲ ⓒnewstage |
| ▲ ⓒnewstage |
1973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문예진흥원)으로 설립, 2005년 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한국문화예술2010위원회(ARKO)는 예술가와 향수자 모두를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해왔다. 그동안 문예진흥기금을 사용한 예술지원에서 지난해부터는 그 범위를 확장, 국민들의 관심과 후원에 의한 예술분야 기부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2010년 ARKO를 통한 예술분야 기부는 2009년 102억 3천5백만 원이 기부된 것에 비해 31% 증가된 134억 3천5백만 원(1,666개처)으로 집계됐다. 기부 상위권 순위에는 농협중앙회와 우리글닷컴, 국민은행, CJ문화재단 등 지난 수년간 상위권을 유지한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있다. 법인 기부액은 125억 원으로 전체의 93.2%를 차지, 개인 기부를 압도적으로 앞섰다.
또한 지역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스영화제(637건, 6억 원), 울산고래축제(19건, 3천8백만 원), 부산국제영화제(39건, 2억4천만 원), 당진상록문화제(44건, 6천2백만 원) 등은 지역 주민이 참여한 소액기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 장르별로 보면 상록문화제(당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안동), 세계대백제전(부여) 등 지역축제, 시네마디지털서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등 영화제가 포함된 문화일반 분야에 47억 원이 지원돼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전통예술(29억 원)과 음악(16억 원)분야에 지원된 반면 연극, 무용분야 등에 대한 지원은 저조했다.
| ▲ ⓒnewstage |
| ▲ ⓒnewstage |
이어 ARKO는 대중예술분야에서 붐을 이루고 있는 한류를 순수예술에서도 꽃피우기 위해 예술가들에게 해외창작 거점을 제공하는 '해외예술창작거점 예술가파견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1995~), 독일 베타니엔스튜디오 창작프로그램(2005~),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창작프로그램(IWP) 참가사업(1978~), 몽골 울란바타르대학 작가파견사업(2010~), 등의 4개 거점에서 2011년 독일, 터키, 체코, 사할린, 그리고 아직 국교가 수립되지 않은 쿠바까지 총 12개, 2013년까지는 30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10개국 12개 거점, 18명의 예술가가 파견될 예정이다.
특색 있는 지역문화 형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도 강화한다. 중앙문예진흥기금을 지방비와 1:1로 매칭해 전국 182개 지방문예회관을 활성화하고, 주민문화 향수권을 확대하기 위해 연간 약 62억 원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ARKO는 올 한 해 예술창작활성화 및 국민 문화향수 확대에 약 1,00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ARKO는 예술분야 기부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 '문화예술 나눔의 밤'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예술기부 활성화 비전을 선포하고 문화예술계와 함께 문화예술에 대해 관심과 후원을 보내온 기부자에 대한 예우체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소액 모금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예술가에 대한 후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출범식이 거행된다. 익명의 다수 후원자들로부터 온라인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새로운 모금형태인 '크라우드 펀딩' 첫 번째 프로젝트에는 박기원 설치미술가와 이원국발레단이 함께한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