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남 20개 시·군 총 57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전남 영광군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중 검도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검도대회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439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승부를 펼쳤다.
500여 명의 심판 및 관계자, 방문객들까지 더해져 경기장은 이틀 내내 활기와 열기로 가득 찼다.
경기 결과, ▲12세이하부 1위-인천, ▲15세이하부 1위-경남, ▲18세이하부 1위-전남, ▲여자일반부 1위-경기, ▲남자일반부 1위-전남, ▲종합 1위-경기, ▲종합 2위-전남, ▲종합 3위-인천을 기록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오는 5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제5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며 "영광군은 연이은 대규모 스포츠 행사로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