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한명진)가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나고야·도요하시 일원에서 ‘2026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국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맞춤반에서 선발된 학생 10명은 인솔교사 2명과 함께 일본 현지 기업을 방문해 산업현장을 체험하고 글로벌 취업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이번 국외연수는 학생들이 일본의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의 산업환경과 기술을 비교·탐색함으로써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직업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기간 학생들은 사라e파워 히가시미카와 바이오매스 발전소, 혼다전기㈜, 토요타방직, 알프스스틸㈜ 등 현지 기업을 방문한다.
에너지·전기, 자동차 부품, 철강·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는 과정을 확인한다.
특히 히가시미카와 바이오매스 발전소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발전설비를 견학하고 토요타방직 등에서는 제조업의 생산기술, 품질관리, 직무환경, 기업문화를 살펴본다.
참가 학생들은 연수 전 세운 목표를 바탕으로 현장을 기록하고 귀국 후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진로·취업 계획과 연계할 방침이다.
한명진 교장은 “교실에서 배운 전공지식이 해외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 기업의 기술과 직업문화를 체험하고 전문성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기술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기계공고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과 연계한 산업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확대해 실무능력을 갖춘 기술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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