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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상2동 카페거리서 10월 매주 土 '예술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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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상2동 카페거리서 10월 매주 土 '예술마켓'

경기 부천문화재단이 10월 한 달간 상2동 카페거리에서 지역 작가와 공방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마켓을 연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상2동 조마루로97번길 다복한어린이공원 인근에서 ‘2026 상2동 예술마켓’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상2동 예술마켓 포스터 ⓒ부천문화재단

예술마켓은 3일, 10일, 17일, 24일, 31일 총 5차례 열리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도예와 패브릭, 액세서리, 가죽공예, 디퓨저 등 지역 작가와 공방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작가와 체험 프로그램은 매회 달라진다.

이번 행사는 부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특화구역 사업의 하나로, 공방이 밀집한 상2동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주민들이 일상적인 상권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해 프리마켓을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 운영 기간을 한 달로 확대했다.

현장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만족도 조사 참여자와 인스타그램 인증 사진을 게시한 방문객에게는 리유저블백을 제공한다.

특히 10일에는 상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제12회 상2동 생태하천학습문화한마당’과 연계해 문화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복한어린이공원에서 열리며, 오후 1시 30분부터는 유정훈, 권근주, 백찬영 등 청년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은 주민자치회와 지역 작가, 상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주민 주도의 문화예술특화구역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현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상2동 예술마켓은 동네 공방과 작가, 주민이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장터”라며 “상2동이 예술이 스며든 상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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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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