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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언 기자(=구례) 최신글

구례,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총 1,755점 응모, 홍매의 빛과 향을 담은 심미성 높은 작품 다수

2022년 3월 화엄사는 사람들로 붐비는 와중에도 카메라 셔터 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시간이 이어졌다. 사이사이로 매화향과 카메라 불빛이 앞다투어 터졌다. 2022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콘테스트의 수상작들이 발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지난해의 휴대폰 사진 콘테스트와는 달리 일반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김동언 기자(=구례)
구례, 자연으로 가는 길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

백두대간생태교육장·구례수목원·지리산정원·지리산역사문화관, 지리산으로 구례가 만든 힐링의 꽃다발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가 날로 풍성해진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지리산의 동물과 꽃과 물을 체험할 수 있고,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는 지리산을 담은 차를 마시며 명상과 힐링을, 구례 수목원에서 한눈에 담기 벅찬 꽃동산을 체험할 수 있다. 구례의 자연은 지루할 틈이 없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 빨주노초파남보 수제화분과 돌틈 사이로 천 송이 튤립과 수선화가 피

김동언 기자(=구례)
구례, 화엄사 홍매화 만개

짧고 장엄한 봄

홍매화가 조금 늦게 피었다. 올봄에는 이 꽃 하나만 보아도 좋을만큼 절절하고 아름답다. 화엄사 매화는 조선시대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파선사가 심었다고 전해지며, 그 수령은 300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화엄사 홍매화는 강원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 전남 순천 선암사의 선암매, 전남 장성 백양사의 고불매와 함께 4대 매화

김동언 기자(=구례)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양봉농가 위기 대응 현장교육 추진

꿀벌 사멸 피해로 인한 양봉농가 지원 절실

꿀벌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바이러스 피해 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구례군 농업기술센터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대응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25일 전남 구례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실성 있는 예방대책에 대한 현장교육을 추진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월동폐사와 벌집 붕괴 피해 등의 원인을 바이러스와 응애 등으로 추

김동언 기자(=구례)
구례군, 임산물 채취 시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소나무 무단 반출, 임산물 무분별한 채취 등 불법행위 강력단속

지난 겨울 동해안 산불로 산림에 큰 손실이 있었다. 화재에 대한 긴장이 미처 끝나지 않은 가운데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불법적인 행위로 인한 산림 훼손이 우려된다. 전남 구례군은 봄철 본격적인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무분별한 산나물 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김동언 기자(=구례)
구례군, 맛좋은 햇감자 본격 수확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청정지역에서 자라 식감이 좋고 포슬포슬한 맛

3월과 4월은 감자를 심는 시기이다. 지난해 수확한 감자가 싹이 나고 파랗게 변해 맛은 없고 가격은 비싸다는 이야기이다. 그래도 하얗게 분이 나는 햇감자가 먹고 싶다면 구례 햇감자가 있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해 11월에 심은 수미 감자를 본격적으로 수확한다고 밝혔다. 구례감자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청정지역에서 자라 식감이 좋고 포슬포슬한 맛이 특징

김동언 기자(=구례)
구례군, 산동면 계척마을 산수유나무 시목지 풍년기원제

산수유꽃 만개한 가운데 김순호 구례군수와 구례유도회, 산동면청년회 등 비대면 프로그램, 산수유꽃 드론영상․사진 공모전도

우리나라의 봄꽃은 지리산에서 산수유와 매화로 시작해 한반도 전체를 물들인다. 구례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제와 함께 개화를 선포하였으니 곧 나라 전체가 꽃물이 들겠다. 전남 구례군은 산동면 계척마을에 소재한 산수유나무 시목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를 20일 봉행했다. 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수유나무가 있는 산수유 시목지에서 초헌관인 김순호 구례군수와

김동언 기자(=구례)
구례군,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추천 ‘2022년 물관리 우수기관’ 선정

지방상수도 보급률 향상, 수도 시설 유지관리 및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

구례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어 ‘깊은 산, 맑은 물’의 지형적 전형을 지닌 지자체이다. 자연으로부터 산과 물에 대한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부여받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전남 구례군은 16일 제주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세계 물의 날, 제30회 물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2022년 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회 물포럼과 환경부가 공식

김동언 기자(=구례)
구례군, 향토 인문학 아카이브 ‘매천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10·19연구소 문수현 박사, 소설가 정지아 등 두터운 강사진과 깊이 있는 강좌들로 구성, 3월 21일부터 모집

행여 매천 황현 선생을 전통에 얽매인 선비로 알고 있는 이가 있다면 이는 매우 잘못된 정보이다. 황현 선생은 진보적인 개화파였고, 그의 저서들은 그가 눈으로 보고 듣고 겪은 동시대의 정세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한 내용이다. 구례군의 인문학은 그러한 뿌리와 깊이를 지닌 것이다. 전남 구례군은 지역민의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해 2022년 구례 매천아카데미

김동언 기자(=구례)
구례군 지방재정공시 3522억원, '예산·재정자립도 7.06%·재정자주도 62.31%'

2022년도 지방재정 운영현황 공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노력”

주민등록상 25,000여 명이 거주하는 구례군이 한 해 동안 운영하는 예산은 3,522억원이다. 무슨 돈을 어디에 쓰고 있는지 군민이라면 한 번쯤 들여다 볼 일이다. 전남 구례군은 2022년도 본예산 기준에 따른 지방재정 운영현황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재정법에 근거하여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재정여건과 재정운용

김동언 기자(=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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