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25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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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7080세대에게 향수를 일으키는 '미사리 콘서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김태훈 운영팀장
'미사리 문화'의 부활을 꿈꾸며 만들어 낸 '미사리 콘서트'. 외부에서 바라보는 '미사리 콘서트'의 평가는 어떨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김태훈 운영팀장을 만나 하남문화예술회관 '미사리 콘서트'의 평가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
뉴스테이지 박수민
순수연극 돌파구를 찾다, '사선'
제2회 4인 페스티벌 신진연출가 4인전, 2010년 11월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연극동네가 어렵다'라는 말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제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현실이지만 그 어려움이 나날이 심화하고 있는 게 문제다. 뮤지컬이나 상업연극에 안방을 내어준 순수연극은 갈 곳을 잃고 허우적대고 있다.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는 힘이 절
지역을 사랑한 공연장, 하남문화예술회관 & 극단 아랑
문화시민을 위한 배려와 연극이 좋은 극단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지는 공연장이 우리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공연장이 하남문화예술회관이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공연뿐만 아니라 관객의 교육에 대한 욕구 또한 채워주고자 오는 봄학기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
[인터뷰] 통기타에 낭만과 추억을 담아내는 가수 하남석
자신을 꿈꾸게 하는 음악과 사랑에 빠지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은 '미사리 콘서트'를 기획, 그 순간만이라도 낭만과 추억에 빠질 수 있도록 한다. 기계로 음악을 만드는 요즘 통기타 하나 달랑 들고 노래하는 가수들을 보면 의아할지 모르겠지만 통기타의 선율에 가수의 목소리가 덧입혀지면 마음속에는 말로 다
[인터뷰] 음악이라는 씨앗, 이주호 그에게서 자라나다
해바라기, 오는 12월 29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콘서트!
부드러운 음색과 서정적인 노랫말로 사랑을 노래하는 해바라기.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가사처럼 따뜻하고도 단단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삶에 지친 이들의 등을 토닥이며 늘 함께 해주는 그들의 음악이 있어 세상은 따
하남문화예술회관, 관객의 니즈를 수용하다
2011년, 실험적인 공연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관객의 발길 붙들어
한해가 끝나가는 시점이다. 연말 모임 등 신년 계획 등으로 바쁜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지금, 하남문화예술회관 역시 색다른 공연으로 관객을 맞고자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해의 공연의 첫 시작을 알리는 새해 공연은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
[인터뷰] 네바다51의 뜨거운 뮤지컬 도전기
뮤지컬 '6시 퇴근'으로 직장인의 애환 그려내
빠끔히 연습실 문을 열자, 밴드 뮤지컬 공연을 각인시키기라도 하듯 쿵쿵 심장을 울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공연 시작 전 무대는 전쟁터와 같다. 밴드 뮤지컬인 만큼 여느 공연보다 음향이 중요하다. 네바다51(NEVADA#51)은 음향을 직접 손보며 장비를 점검한다. 고개를 들어
귓가를 스치는 바람이 찬 요즘, 이 공연
스윗소로우, 유리상자, 에피톤프로젝트
건조해진 공기만큼 건조해진 감성을 촉촉이 적셔줄 공연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대한민국 대표 감성주의자들의 공연소식이 속속 들려온다. 따뜻한 그들의 감성에 기대 차가워진 마음을 데워보자.
[무용 리뷰] 명성황후의 치욕스런 죽음의 한, 무대를 뒤덮다
'2010 대한민국 무용대상' 경연부문 본선진출작 '명성황후'
국수호 디딤무용단은 명성황후의 한스러운 일생을 실감 나게 살려냈다. 서슬퍼런 칼과 총 앞에 흐드러진 육신은 정혜진 안무가의 몸짓으로 살갗을 입고, 감정을 풍만케 하는 음악으로 숨을 내쉬었다. 그녀의 손짓에서 조선조 최대 비극 명성황후 시해사건이 재현됐다. 관객은
[뮤지컬 리뷰] 로맨틱 뮤지컬의 정석,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공감이 이끌어낸 롱런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는 공감의 미학을 여실히 보여준다. 새로울 것이 없는 식상한 이 뮤지컬이 롱런할 수 있었던 건 '공감' 덕분이다. 사랑이 유치한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사랑에 빠진 여자가 내숭을 떤다는 것쯤은 눈치 없는 답답이도 알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