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2일 19시 2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창립 1주년 '한국장애인녹색환경 경북연합' 사랑나눔 기부행사 개최
한국장애인녹색환경경북연합이 창립1주년 기념으로 28일 오후 7시 포항청소년수련관 소강당에서 사랑나눔 기부행사 및 조덕배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한국장애인녹색환경경북연합 창립 1주년 기념 사랑나눔 기부행사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오후2시 진행자인 박용수MC가 사회를 맡았으며, 모범회원 표창 및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후원물품 전달식과 작은 음악회로
박정한 기자 (=포항)
포스코노조 ‘부당해고자 복직 촉구’ 1000km 자전거 평화시위
포스코지회 “중앙노동위원회 ‘부당해고’ 구제명령 이행하라”
전국금속노동조합 포스코지회가 ‘중앙노동위원회 부당해고 판정’ 이행을 촉구하며,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8일간 전국 1000km 자전거 평화시위행진에 나섰다. 포스코지회는 포스코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구제명령을 이행하라”고 요구하며, 지난 26일 포항 포스코 본사 앞 출정식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27일 오전
포스코건설 현장책임자 대상 `기업시민 Mind-set`교육
협력사와 상생, 갑질 근절, 밀레니얼세대 소통 등 현장 사례중심 교육
포스코건설은 지난 5일부터 4차례에 걸쳐 `기업시민 Mind-set`교육을 진행, 전체 현장 책임자 146명 중 해외근무자 22명을 제외한 124명 모두가 수료했음을 밝혔다.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기업시민의 역할에서부터 협력사와의 상생방안, 갑질 근절, 밀레니얼세대와 소통 방법 등 건설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업시민 실천사항들을 망라했다.
“최정우 포스코회장 포스코플랜텍 살려라”
지주협 경북본부 27일 포스코 최정우 회장과 경영진에 대한 성명서 발표
포항시 지역사랑주민협의회 경북본부(이하 지주협)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포스코 최정우 회장 및 경영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주협은 27일 “최정우 포스코회장 포스코플랜텍을 살려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성명서를 통해 “어려움을 딛고 사내 혁신을 통해 2017년부터 2019년 1분기까지 흑자 계열사를 파산으로 몰아가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포항해경 신속대응 동해상 어선 전복, 7명 전원 구조
선원은 전원 구조, A어선은 침몰
포항해경은 27일 동해상에서 조업하다 전복된 어선의 승무원 7명 전원을 구조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8시 50분께 포항 구룡포 선적 A어선(9.77톤급)이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쪽 약92km 해상에서 침몰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과 헬기를 급파하는 한편 인근 행상 조업어선에 구조를 요청했다. 다행히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 다온호(9
포스코 포항제철소 최신 스카퍼 증설 고부가가치 WTP제품 본격 생산
고압 산소로 슬라브 표면 결함 제거 설비로 고급강 표면품질 확보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3일 3연주 공장에 스카퍼(Scarfer) 2호기를 준공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인 WTP(World Top Premium) 제품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스카퍼는 연주공장에서 생산된 반제품 슬라브(Slab)를 고압의 산소와 도시가스를 이용해 표면을 용융시켜 결함을 제거하는 설비를 말하며, 포항제철소는 기존 1대 스카퍼로는 고급강 증산에 민첩한
포스코 해외 첫 중국 양극재 공장 준공 ‘이차전지소재 시장 본격 진출’
세계 최대 코발트 생산업체와 합작해 안정적 원료 수급 및 원가경쟁력 확보
포스코가 중국 저장성(浙江省)에서 22일 해외 첫 양극재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하며 글로벌 이차전지소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포스코는 지난해 1월 이사회에서 미래 신성장사업 확대와 이차전지소재 시장 주도권확보를 위해 중국 저장성 통샹시(桐乡市)에 연산 5천톤 규모의 합작 법인 설립을 승인하고 작년 9월 착공에 들어갔다.포스코가 60%, 화유코발트社가 40%의
포스코건설 우수 중소기업 발굴, 미래 건설기술 공동 개발 추진
26일부터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협력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포스코건설이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컨스트럭션 기술협력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며 중소기업과 우수 건설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미래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공모전을 준비했으며, 중소기업기본법이 정한 국내 중소기업
포스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강화, 중소기업 스마트화 선도
동반성장포털 통해 희망 중소기업 연례 모집
포스코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스마트화’에 앞장선다.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은 IT기술을 통해 중소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여주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2015년부터 기술력과 자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2016년 18개사, 2017년 34개사에 이어 지
포스코 노사정책의 의식전환 필요하다
시민단체 “최정우 회장과 임원들 구시대적 사고 버려야한다”
포스코의 노조에 대한 징계가 지난 15일 중앙노동위원회의 부당징계로 결정나며 최정우 회장과 임원들에 대한 노사정책을 두고 비판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무단침입, 절도, 폭행 등 혐의로 노조간부들을 해고와 정직처분을 내렸지만 중앙노동위원회는 이에 대해 포스코의징계가 부당하다고 결론내린 것이다. 이번 중노위의 결정이 지역에 빠르게 확산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