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2일 2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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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30년 이상 노후 상수도관 1100km...상수도 현대화 시급
노후관이 전체 45%...지진이후 노후 배관과 시설 등 점검 없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시작된 수돗물 안전문제가 포항시 전체로 확대 추세를 보이며 노후상수도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포항시 남구 오천읍 부영아파트에서 시작된 수돗물 관련 민원이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포항시의 9개 민원접수 창구를 통해 397건의 동일한 원인으로접수되며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이들 민원을
박정한 기자 (=포항)
포스코 극저온용 고망간강 세계최초 독자개발, 산업통상자원부 최종 승인
산업통상자원부 육상LNG저장탱크 제조기준 14일 개정고시
포스코가 극저온용 고망간강을 세계최초 독자개발에 성공하며, 국산소재 적용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한 민관협력 모범사례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가스기술기준위원회가 육상LNG저장탱크의 제조기준인 KGS AC115에 고망간강을 등재하기로 결정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최종 승인하여 오는 14일 관련 개정고시를 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에 승인
포스코, 한 번에 3층 쌓는 건설신기술 획득 쾌거
건설사와 함께 P-Box 접합공법 건설신기술 개발, 공사기간 대폭 단축
포스코가 고객사와 함께 개발한 ‘POSCO-Box 기둥(이하 P-Box 기둥)과 철근콘크리트 보 접합공법(868호)’이 국토교통부의 건설신기술로 지정돼 건설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몇 년간 지진 발생으로 인한 내진설계 의무 건축물 증가와 친환경 중시 등 건설산업 고객사들의 요구에 맞춰, 종합건설사인 포스코건설, 한라, 한양, 호반과 설계
포항에서 성추행 논란 윤창중 전 대변인 초청, 현 시국 특별강연회...비난 폭주
‘건강한 가정 지킴이 강사초청 강연회’가 ‘현 시국 특별강연회’로 황당한 둔갑
경북 포항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오는 10일 성추행 논란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초청 현 시국 특별강연회를 진행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부 시민들의 반대여론이 폭발했다.포항 지역에서 3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SNS그룹인 페이스북포항에서 오는 10일 평생학습관 덕업관에서 성추행 논란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윤창중 전 청와대대변인 초청 현 시국
포스코, 2019 ‘포스코 명장(名匠)’에 3인의 파트장 선정
포항 제강부 오창석, STS제강부 김공영, 광양 압연설비부 김종익 등 선정
포스코가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2019년 ‘포스코 명장’ 3인을 선정했다. 포스코는 지난 7월 그룹운영회의에서 포항 제강부 오창석 파트장, STS제강부 김공영 파트장, 광양 압연설비부 김종익 파트장에게 각각 포스코명장 임명패를 수여했다. 오창석 명장은 1983년 입사해 제강 연속주조분야 최고기술자로 연주기롤(roll) 직경을 확대해 교체시
포스코, 친환경제철소 반드시 구축한다
2021년까지 친환경 설비 1조700억 원 투자...대기보전섹션, 동력섹션, 수질보전섹션에서 최선의 노력
포스코는 친환경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대기를 관리하는 대기보전섹션, 수질을 관리하는 동력섹션, 수질보전섹션 등 전담팀 구성과 과감한 설비투자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프레시안은 포스코의 대기와 수질 그리고 친환경 투자 등 친환경제철소를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살펴보기로 했다. 포스코가 친환경 제철소를 위해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문은 대기보전
포스코 포항제철소 또 추락사고...최정우 회장의 비용절감 끝없는 사고로 이어지나
일부 직원들 “말로만 안전, 계속된 사고 너무 불안하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에서 17일 오후 2시 20분께 협력업체 근로자 A(63)씨가 작업 중 추락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지난 15일 근로자 10m 추락 사고에 이어 17일 또 추락사고가 발생해 안전문제에 비상이 걸렸다.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오후 2시 20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당시 2~3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르포]권선희 시인과 떠나는 문학여행...충남 홍성 ‘결성향교’
결성향교에서 열린 오감만족 인문체험 ‘향교 day’, 이정록 시인의 ‘만해문예학교’, 한여름 밤을 수놓은 ‘문학토크 콘서트’의 아름다운 선율까지
포항 구룡포 시인이라 알려진 권선희 시인과 함께 13일 동해의 반대편인 충남 홍성 결성면에 위치한 결성향교로 설레임을 안고 1박 2일의 문학여행을 떠났다.아침 일찍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4시간 넘게 달려 목적지인 결성향교를 앞에 두고 우리 일행들은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결국 새조개로 유명한 남당항에서 새조개를 먹겠다는 기대감과 함께 식당으로 향했다.새조
포스코 포항제철소 또 사고...협력업체 근무자 10m 추락사고
지난 11일 근로자 사망사고가 났던 같은 공장으로 추정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15일 또 다시 추락사고가 발생해 안전문제에 적신호가 켜졌다. 포스코 관계자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12분께 발생한 추락 사고는 포스코 외주 협력업체 A산업 직원으로 86년생이며, 포항제철소 내 지난 11일 사망사고가 났던 같은 공장으로 추정되며 사고 발생 후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했다. 이어 “현장에서 물청소를 하다
포항 일월로타리클럽 지역아동들에게 따뜻한 선행
장학금과 쌀, 라면 등 후원물품 전달
포항 일월로타리클럽의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선행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일월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선린꿈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과 쌀 200kg, 라면 14박스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국제 로타리 클럽 3630지구 포항 일월로타리클럽은 1991년 2월 25일에 창립해 29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 78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