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7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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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P요양병원, 폐기물 미신고 행정처분에 수십 톤 불법 매립 의혹까지
병원 관계자 “제보 내용 더 이상 할 말 없다. 정신적 피해가 크다”
포항 북구의 한 대형 요양병원에서 건물 신축공사 과정에서 나온 수십 톤의 폐기물을 불법 매립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제보자 A씨는 당시 공사현장 사진들을 내보이며 P요양병원이 건물 신축공사 과정에서 수십 톤의 폐기물을 암 병동 건물 일부 바닥에 불법적으로 매립을 했으며, 지정폐기물인 석면도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다.이어관계기관을 통해 관련
박정한 기자 (=포항)
태풍 ‘미탁’ 오기도 전에 포항 곳곳이 침수 발생...물 폭탄 우려 커져
연일, 문덕, 오천 등 곳곳에 도로 침수와 배수구 역류 다발
경북 포항시가 제18호 태풍 미탁이 쏟아 붓는 물 폭탄에 송도와 연일, 문덕, 오천 등 곳곳이 침수되고 배수로의 빗물이 역류하는 현상까지 다발하며 시민들의 태풍피해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가고 있다.기상청은 태풍 미탁이 오는 3일 오전 9시께 포항을 지날 것으로 밝혔지만 2일 오전부터 포항의 일부 지역은 맨홀 뚜껑에서 빗물이 역류하고 도로가 침수되는등으로 태풍
‘미스트롯 With POSCO’ 더 많은 시민들 관람 위해 포스텍 체육관으로 장소 변경
시민들 신청 폭주, 사흘간 2만여명 신청
포스코는 ‘미스트롯 With POSCO’ 문화콘서트를 5일 효자아트홀에서 공연할 계획이었으나, 폭발적인 시민들의 신청으로 관람 인원 확대를 위해 긴급하게 포스텍 체육관으로 행사 장소를 변경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사흘 동안 2만여명이 신청했다. 이에 기존 행사가 예정된 효자아트
포스코플랜텍, 워크아웃 졸업 위한 재무구조 개선활동 본격화
2016년 영업이익 흑자전환 이후 사업 안정화로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
포스코플랜텍이 워크아웃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무구조 개선작업에 들어갔다. 부실사업을 정리하고 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워크아웃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있는 포스코플랜텍은 올 해가 워크아웃 졸업을 위한 적기라 판단하고 채권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한 제3자 배정방식의 신규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에 위치한 2개의 공장 매각과 3년 연속 지속적인 영업흑
포스코건설, 인니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센터 개설’ 현지인력 양성
11월까지 4 차례에 걸쳐 현지 건설기능인력 100명 양성 추진
포스코건설이 해외사업장에서 필요로 한 초급 기능 인력을 현지인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통해 채용을 실시하며, 16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센터`를 개설해 1기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건설기능인력 양성센터`는 해외 현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건설관련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 다음 현지 사업장에 채용을 알선하는
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사업 분리 움직임에 직원들 한숨만 커져
연료전지사업 정리 절차...직원들 정리해고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커져
포스코그룹의 자회사인 포스코에너지가 지난 6일 이사회를 거쳐 연료전지사업부를 분할해 연료전지 전문 기업인 ‘한국퓨어셀’의 설립을 밝혀 연료전지사업 정리에 대한 직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6일 이사회를 거쳐 4개 본부 중 연료전지사업부를 분리해 전문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연료전지 전문 자회사인 ‘한국퓨어셀’을 설립한다고밝혔다. 그러나 이
박명재 의원, 6개 사업 특별교부세 44억원 확보
포항․울릉 주민의 안전하고 질 높은 삶 위해 혼신의 노력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11일 송도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비 10억원을 비롯해 총 6개 사업, 44억원의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6개 사업과 사업비를 살펴보면 송도국민센터 건립 10억원 , 오천 원동11근린공원 리모델링 5억원 , 공공청사 내진보강 13억원, 울릉소방서 진입도로 개설 및 기반조성 7억원, 도동약수공원 급경사지 정비 4억
포항 중앙상가 어른들 음주 폭행사고 말리던 초등생 팔 골절
중앙상가 상인회 임원과 야시장 상인 간 감정싸움으로 시작
경북 포항 중앙상가에서 지난 5일 자정 무렵 상호간 감정싸움이 폭행으로 이어지며 이를 말리던 초등학생이 팔이 부러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초등학생 A(12)군은 전치 6주의 골절 진단이 나왔으며, A군의 아버지 B씨는 전치 2주, 상대 측 여성 C씨는 목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원인을 두고 중앙상가 상인회
포스코건설, 2019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旣)졸업자 대상 16일까지 서류접수
포스코건설이 지난 2일부터 기계·전기·건축·토목·안전·IT·경영지원 등 실무역량 갖춘 인재 채용을 위해 `2019 하반기 신입채용`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2020년 1월 입사 가능한 기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며, 학점 최저 기준·어학성적 기준 폐지, 전문가적 자질·성장가능성 평가를 우선으로 채용분야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포항 대저해운 썬플라워호, 추진기 고장으로 울릉도 도착직전에 멈춰
도착 10분 남겨두고 방향전환 추진기 1기 고장...승객들 1시간 30분 불편...10개월 남은 선령에 재발 우려 급증
포항 대저해운 소속 썬플라워호가 30일 오후 1시 20분께 추진기 고장으로 울릉 도동항 도착 10분을 남기고 멈춰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울릉해경 관계자는 30일 오후 1시 20분께 최초신고를 받은 썬플라워호는 승객 523명과 15명의 선원을 태우고 오전 9시 50분 포항을 출발해 울릉도착 10여분을 남기고 4개 추진기 중 방향전환 추진기1기의 고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