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2일 2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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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잇따른 설비사고와 근로자 사망사고...경영에 문제 있나?
최정우 회장 취임 후 악재 계속 이어져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 크고 작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최정우 회장의 경영 문제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포항제철소에서 11일 오전 2시 30분께 코크스 원료 보관시설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A(59)씨가 팔뼈가 부서지고 화상을 입은 상태로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이뿐만이 아니다. 최정우 회장이 취임한 후 각종 설비사고와 사망사고가
박정한 기자 (=포항)
포항 시내버스 아찔한 빗길사고...고가도로 난간 위에 멈춰서
대잠사거리 고가도로 위에서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경북 포항 시내버스 한 대가 오후 4시 18분께 대잠사거리 고가도로에서 빗길에 난간을 들이받으며 멈춰서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남부서 112종합상황실 관계자는 “오후 4시 18분께 최초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현장 상황은 단독사고로 승객은 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 모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북구 김정재 의원, 국회 예결특위 위원에 선임
포항지진 관련 예산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청신호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 북)이 8일 국회 예결특위 위원에 선임되며 지역현안사업의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5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을 예결위원장으로 선출, 예결위원 50명을 확정했다. 선임된 예결위원들은 임기 1년으로 민주당 21명, 한국당 19명, 바른미래당 5명, 민주평화당 2명, 정의당 1명 등 48명에 2명의 무소속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안전한가?...광양제철소 정전에 폭음·화재까지 ‘충격’
광양제철소 1일 오전 사고로 생산차질 초비상, 포항제철소 2013년 대형 폭발사고 공포감 다시 확산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일 오전 정전과 함께 폭음과 화재가 발생해 포항제철소의 안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1일오전 9시 11분께 발생한 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전폭음화재사고로 인해 과거 2013년 대형 폭발사고를 겪은 해도동과 송도동 등 지역민들이 포항제철소 안전문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최근 미세먼지와 브리더 등 계속된 악재에 이
포스코플랜텍 올해 안 워크아웃 탈출 가능할까?
최근 2년간 연속 흑자행진, 영업 현금흐름도 양호, 순차입금 감소
포스코플랜텍이 올 해 워크아웃에서 탈출할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2013년 7월 울산의 성진지오텍을 합병한 포스코플랜텍은 구)성진지오텍 사주의 이란 공사대금 횡령사건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하며 2015년 9월 워크아웃의 나락으로 빠졌다.하지만 포스코플랜텍은 사업 구조조정과 역량사업집중, 조직문화혁신을 통해 2017년부터 2019년 1분기까지 흑
포스코, 2024년까지 벤처밸리·벤처펀드 육성에 1조원 투자 계획
사내벤처 활성화를 시작으로 벤처밸리 운영의 활성화 구상
포스코가 그룹사와 함께 사내밴처 제도를 처음 시행하며 벤처육성을 위해 1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포스코는 2000년 초 한시적으로 사내벤처를 운영한 적이 있었지만 그룹사와 함께 사내벤처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포스코와 그룹사가 지난 17일 이 제도를 본격 시행하며 오는 7월 5일까지 사업 아이템을 공모한다.사내벤처는 사업 아이디어가
포항시, 포항SRF 반대 주민들과 직접 소통나서
불신으로 시발된 포항SRF, 신뢰 찾는 시설될 지 관심 집중
포항시민청원 2호인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이하 포항SRF 시설)에 대해 포항시가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포항 남구 호동 636번지에 위치한 포항SRF 시설은 지난 2008년부터 국비 641억원, 도비 13억5천만원, 시비 53억8천만원, 민자 826억원 등 총 1534억원이 투입돼 올해 2월 18일부터 상업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설은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 24일 '그랜드 오픈'
지진아픔 겪는 포항시민들에게 국내외 작가 150명의 예술 작품 500여점과 공연 선사
'제 21회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이 24일부터 26일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된다. '예술, 위대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은 지진으로 고통받은 포항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미래의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포항예술문화연구소(소장 안성용)가 주최하며 국내외 작가 150명의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 500여점과 공
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 1분기 순이익 전년 동기대비 21.94%p 감소
대구경북지역 12월 결산법인 103 개사 중 99개사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4.31%, 21.9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시장본부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 99개사(유가 33, 코스닥 66)의 매출액은 21조7512억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7억4700만원, 0.02%p 감소했다. 이에
포항시, 지진으로 전파·반파주택, 주택분 재산세 감면 결정
지진피해 주택 2019년 재산세 전파 100%, 반파 50% 감면
지진과 여진으로 전파·반파 확정된 주택에 대해 2019년 주택분 재산세 감면을 내용으로 하는 ‘지진피해 주택에 대한 포항시 시세 감면 동의안’이 포항시의회 제261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감면대상은 지진으로 멸실되거나 파손되어 전파 및 반파로 피해 확정된 주택에 해당되며, 감면규모는 8백여 건에 약 1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피해유형별 감면율은 전파 주택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