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2일 19시 2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포항 유명사찰, 상수원보호구역 오수·분뇨 무단방출 의혹
관계기관 “환경법 위반 여부 조사 할 것” 밝혀
포항 지역 모 사찰에서 오수와 분뇨를 상수원보호구역인 인근 저수지에 수년째 무단으로 방류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환경관련 위법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경북 포항시남구에 위치한 지역의 한 유명 사찰에서 상수원보호구역인 인근 저수지에 오수를 비롯한 분뇨를 무단으로 방류하고 이를 알고도 묵인한 의혹이 제기되어 지난 17일 본보에서 직접 현장을 취재했다.당시 현장에서
박정한 기자 (=포항)
두 여인의 ‘아름다운 선행’...도로 위 고양이 사체 1시간 동안 자리 지켜
차량에 치인 끔찍한 고양이 사체 직접 감싸 안아 옮기고 신고까지
3.1절 100주년을 맞아 숙연한 하루 경북 포항에서 두 여인의 ‘아름다운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 포항시 해도동의 한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12시께 차량에 치인 것으로 보이는 고양이 한 마리가 끔찍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 수많은 사람이 횡단보도를 지나 다녔지만 치우거나 신고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후 1시께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포스코 사망 노동자 유가족, 철저한 사인 조사 촉구
포스코 측 "한점 의혹없는 원인규명에 투명·정직하게 협조할 것"
지난 2일 현장근무중 사망한 포스코 노동자 A씨(53)의 유가족들이 철저한 사인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유가족 측은7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사고직후 포스코 내부 사고경위서와 노동부포항지청 감독관 현장 확인 결과 단순 심장마비로 예단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며"포스코는 물론, 관계당국의 철저하고 투명한 사인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찰
[단독]포항시, 종량제봉투 및 사업장·공사장폐기물 등 최대 300%인상 예고, 일부 시민들
시민들 “잇따른 물가상승에 더 충격적이다”...가격 인상안 두고 반발예상
지난 21일 포항시청 홈폐이지에 ‘포항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 입법예고’의 공고가 올라오면서 종량제봉투 및 사업장·공사장폐기물 등 가격 인상안을 두고 일부 시민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가격인상 입법예고에 대해 시민 A(49)씨는 “입법예고 공고를 보며 놀랐다. 시민 대부분이 이런 사실이 있는지 전혀 모를것이다”며, “인상하는 건 이해하지
포항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들 ‘융복합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 포항융합교류회와 포항문화관광협회 “함께 노력하자"
포항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일자리 창출과 관광 사업을 연계한 특별한 ‘융복합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중소기업 포항융합교류회, 포항문화관광협회의 회원과 포항시 관계자 등 60여명은지난 27일 UA컨벤션 제우스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침체된 포항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청년미취업자와 관광전문 인력들의 취업난 해결과 새로운 융복합 관광사업 개발을 함께 추진해
붕괴위험 직전에 도달한 '포항시외버스터미널'
[동행취재] 터미널 곳곳에 손가락크기 균열 등 ... 시민단체, 손 놓고 있는 시 행정 질타
경북 포항시 시외버스터미널(포항터미널) 안전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후 1시께 시민단체에서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현장점검에 나선 시민단체 관계자는 포항터미널 곳곳을 둘러보며 현상황이 너무 위험할 뿐 아니라 자칫 시민의 생명까지 위협 당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고 했다.이곳 지하실 내부에는 볼펜크기의 균열이 곳곳에
포항해경 표류중인 해수욕객 3명 긴급 구조
너울성 파도 '주의' 발령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포항해경은 7일 오후 1시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 소재 간이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물살에 휘말려 표류하던 물놀이객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 시민인 A씨(57세)와 B씨(54세)는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쓸려 해안에서 200m가량 떠내려 갔다
[심층취재]포항 두호주공1차 재건축, 건축법 모르는 조합원들만 호구인가?
“내가 판단했다”공무원과 조합원 총회의 “가려진 의혹”제기
포항 두호주공1차 재건축을 놓고 조합측과 일부 조합원, 포항시 간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행정기관의 관리감독 문제 두호주공1차 재건축 문제는 이제 포항시가 재건축과 재개발에 대한 올바른 기준이 필요함을 절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7월 30일 공숙희 포항시의원(민주당 비례대표)과 두호주공1차 조합원 2명이 포항시 건
포항해송로타리클럽과 해병대 제3715부대 자매결연
국제로타리3630지구 포항해송로타리클럽(회장 청안 정광수)과 해병대 제3715부대(대대장 이인영)는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함께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3일 재포로타리클럽회관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당일 행사에서 해송로타리클럽은 전투훈련 시 필요한 봉사물품과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