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4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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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시간여행의 문을 연다.
제 6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시간을 거슬러 옛 추억을 만난다.
국내 최대의 근대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오는 14일부터 사흘 동안 시간여행의 문을 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해 주변 월명동과 영화동 일대에 마련된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옛 추억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간여행축제가 펼쳐지는 군산 월명동과 영화동 일대는 19
최인 기자(=군산)
군산 근대의상 패션쇼,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아
한 여름밤 수놓으며 야간문화행사의 새로운 장 열어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여름 밤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썸머(Summer) 근대의상 패션쇼’가한복의다채로운아름다움을 선사해 시민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지난달 15일부터 1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진행한 '한 여름밤의 근대의상패션쇼'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근대의상’이라는 새로운 근대문화 콘텐츠를 제시해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성과 거두려면 연장운용해야
군산시, 한시적 운용으로는 고용위기 해소에 큰 도움 안돼
전북 군산지역과 같은 고용위기지역에 설치된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1년으로 돼 있는 한시적운용 기간을 연장해야 할 것으로 요구되고 있다. 현대중공업군산조선소와 한국GM군산공장의 연쇄 가동중단 사태로 지난 4월에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지역은 관련법에 따라 6월 1일부터 군산시에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가 설치돼 운용되고 있다.
전북 군산시・도의원, 지역현안 해결 위한 '손잡아'
지역경제 회생위해 시와 지역정치권 전방위적 협력키로
전북 군산시는 지역현안 해결에 도의회 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오전에 가진 간담회에는 김종식, 나기학, 문승우, 조동용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 직속 부서 국과장들이 참석했으며 전라북도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과 2019년 국가예산 주요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산시는
무사들의 옷 ‘철릭’, 근대생활한복으로 재조명한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세 번째 썸머 근대의상 패션쇼 개최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오는 9월 1일 오후 4시 박물관 앞 광장에서 무관 공복의 일종으로 무사들이 입던 의복인 ‘철릭’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세 번째 썸머 근대의상 패션쇼를 개최한다. ‘철릭’은 주로 무사들이 입던 의복으로 저고리에 치마가 합쳐진 원피스 형태의 옷을 지칭했으나, 활동성을 고려해 변형되면서 개화기 때부터는 여성용 한복 원피스로 이용된 근
전북 군산시,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로 찾는다
한국관광협회,전북도 공동으로 관광산업포럼 개최
전북 군산시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관광산업포럼을 개최했다. 군산시가 28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전북관광협회,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관광산업포럼에는 전북도와 시군, 학계 및 지역관광협회와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관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의 심도 깊은 논의와 의견 제시가 활발
전북 군산시, 지역경제현안 해결위해 당정협의 개최
강임준 시장, 당 차원의 적극적 협력 요청
전북 군산시가 지역경제 위기극복 방안과 주요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 방안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와당정협의를 가졌다. 27일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 공동 대응' '한국GM 군산공장 활용방안 마련'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삼성‘전장’산업 군산 투자유치' '군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등
군산시-프로그린테크, 국가2산단에 250억 규모 투자협약
의약품과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프로그린테크가 전북 군산시와 2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24일 전북 군산시청 면담실에서 맺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그린테크는 군산국가2산단 2만평 부지에 250여억 원을 투자해 56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 내기로 했으며, 군산시와 전북도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전북 서해안지역 큰 피해없어 안도의 한숨
군산시 경미한 피해만 접수 "조기복구에 최선"
제19호 태풍‘솔릭’의 서해안지역 상륙 예보에 따라 밤새 초 비상상태를 유지했던 전북 군산시가 경미한 피해상황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24일 군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가 나뭇가지가 꺾이거나 건물외벽 마감재가 떨어지는 등 8건의 피해사항만 접수되는 등 우려했던 인명과 재산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지난 2
태풍 '솔릭' 서해안 상륙예상, 전북 군산시 비상체제 유지
수천여척 어선대피, 섬지방여객선운항중지, 타워크레인 등 건설현장 철저관리
전북 군산시는 강한 비와 바람이 예상되는 제19호 태풍‘솔릭’이 24일 새벽을 전후해 서해안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군산시는 산사태와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축대・옹벽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조 등 배수시설물을 재정비하고 3천여척의 연안어선 대피와 소형어선의 인양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