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29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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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
capmun@naver.com
부산울산취재본부 문현 기자입니다.
'4조8000억 상당 마약' 운반 혐의 80대, 22년 도피 끝 부산해경에 체포
남미 공해상서 코카인 추정 5385㎏ 운반 혐의, 가나서 검거·강제추방 거쳐 국내 송환
시가 4조8000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운반한 혐의를 받는 80대 남성이 22년간의 해외 도피 끝에 국내로 송환돼 부산해경에 붙잡혔다. 부산해양경찰서는 경찰청과 공조해 인터폴 적색수배 중이던 80대 A씨를 아프리카 가나에서 국내로 송환해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원양어선의 관리·감독 책임자로 승선해 남미 공해상에서
문현 기자(=부산)
주식사기 피해금이 캐딜락·BMW로…카자흐스탄 수출 노린 '돈세탁' 일당
가짜 증권사이트로 7명에 3억6000만원 피해, 외국인 6명 검거·5명 구속…3억원 상당 차량 4대 압수
주식 투자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보낸 돈이 캐딜락과 BMW 등 고급 외제차로 바뀌어 해외로 빠져나갈 뻔했다. 투자사기 피해금을 차량 수출대금으로 위장해 카자흐스탄으로 빼돌리려던 외국인 자금세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주식 투자리딩 사기 피해금으로 외제차를 구입해 해외 수출을 시도한 외국인 자금세탁책 6명을 검
부산 학폭 신고 56% '학교 밖'에서 발생, 경찰 '반복 피해' 집중 관리
117센터 연평균 2800여 건 접수·청소년 도박 신고 148건…피해자 보호·신종 범죄 대응 강화
부산지역 학교폭력 신고 사례의 절반 이상이 학교 밖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사이버도박과 디지털 성범죄 등 범죄 유형도 다양해지면서 부산경찰이 반복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전문기관 연계를 강화한다. 부산경찰청은 19일 학교폭력과 사이버도박,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마약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해 117 신고
울산 27개월 여아 안과 마취 중 심정지 사망, '호흡회로 역연결' 의혹
눈 수술 앞두고 사고 11일 만에 숨져…의료진 3명 과실치사 수사·CCTV 미녹화 조사
울산의 한 안과병원에서 전신마취 도중 심정지에 빠진 생후 27개월 여아가 사고 11일 만에 숨졌다. 마취 장비의 호흡회로 연결 오류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수술실 폐쇄회로(CC)TV도 녹화되지 않아 경찰이 사고 경위와 의료진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16일 울산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양은 지난 2일 울산 중구의 한 안과병원에서 안검내반 수술을 위
문현 기자(=울산)
부산해경 간부 2명 잇단 성비위 의혹…비위 감시하던 감찰 간부까지
회식 자리 여성 직원 신체접촉 의혹…경찰 수사·본청 감찰 진행
부산해양경찰서 소속 간부 2명이 잇따라 성비위 의혹에 휩싸이면서 공직기강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조직 내 비위를 감시하는 감찰 담당 간부까지 의혹에 연루되면서 해경의 내부 통제 기능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4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부산해경 소속 A 경위는 지난달 말 팀원들과 회식하던 중 여성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문현 기자
48억 빼돌렸는데 5억만 찾았다…부산지법 횡령금 회수율 '12%'
전 직원 2022~2023년 50여 차례 공탁금 횡령…파생상품 투자 등에 탕진, 징역 15년 확정
부산지법 전 직원이 빼돌린 공탁금 48억여원 가운데 법원이 되찾은 돈은 5억여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수율은 12% 수준으로, 40억원이 넘는 돈이 아직 회수되지 않은 셈이다.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 의원이 법원행정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등에 따르면 부산지법 전 직원 A씨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공탁금 약 48억
'부산 돌려차기' 男, 복역 중 피해자 보복협박…2심도 징역 3년 구형
가해자 측 "피해자에게 전달할 고의 없었다" 무죄 주장…11월 18일 선고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으로 징역 20년을 확정받아 복역 중인 30대 남성이 피해자를 보복 협박한 혐의로 열린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피고인 측은 피해자에게 협박 의사를 전달하려는 고의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2부는 전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의 항
'3천만명 투약분' 필로폰 902㎏ 부산신항으로…밀수 도운 40대 징역 5년
멕시코서 기계부품에 숨겨 반입·498㎏ 호주 재수출…법원 "공동정범 아닌 방조범"
국내 필로폰 밀수 적발 사상 최대 규모인 902㎏ 밀수 사건에 가담한 40대 남성이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멕시코에서 부산신항을 통해 반입된 필로폰 가운데 상당량은 다시 호주로 밀수출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방조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사촌인 주범 B 씨의 지시
'불법촬영' 중징계 받고 또…부산 경찰간부, '10대 준강간' 혐의 송치
지난 7월 미성년자와 술 마신 뒤 주거지서 범행 혐의…당사자는 혐의 부인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부산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부산경찰청 소속 30대 A 경감을 불구속 송치했다. 해당 경찰관은 3년 전에도 불법촬영 혐의로 입건돼 직위해제와 중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 경감은 지난 7월 11일 부산의 한 번화
축의금 안 내고 "미리 냈다", 부산 예식장서 답례금 챙긴 6명
남구·부산진구 예식장서 77만원 상당…CCTV 추적 끝 5명 추가 특정
부산지역 예식장에서 하객 행세를 하며 축의금을 낸 것처럼 속여 답례금과 식권을 챙긴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70대 남성 A씨 등 6명을 검거해 지난 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과 7월 부산 남구와 부산진구의 예식장 2곳에서 모두 77만원 상당의 답례금과 식권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수법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