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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먼저 움직였다" 비행기서 의식 잃고 쓰러진 승객 구한 소방대원
강서소방서 신호119안전센터 김주신 소방교...심폐소생술 중이던 환자 응급 처치
휴가 중이던 부산 소방관이 항공기에서 쓰러진 60대 승객을 응급 처치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쯤 김해공항을 출발한 베트남 호찌민행 비행기에서 A(60대·여) 씨가 이륙 1시간 만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가족과 함께 해외 여행을 떠난 부산 강서소방서 신호119안전센터 소속 김주신 소방교
홍민지 기자(=부산)
2024.07.22 20:28:45
세계적 명문학교 '월링턴칼리지' 부산 캠퍼스 설립 추진
부산시 등과 손 잡고 본교 수준의 교육 시스템 도입...전국에서도 최고 수준
세계적인 명문학교 영국 웰링턴칼리지가 부산에 캠퍼스를 설립한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2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국 웰링턴칼리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세계적인 명문 외국교육기관인 웰링턴칼리지, 그리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명지국제신도시에
박호경 기자
2024.07.22 17:19:15
한밤중 도로에 넘어진 여성 차로 밟고 지나간 40대 외국인
도주치사 혐의 적용해 조사...CCTV 분석해 역과 사고 확인
한밤중 도로에 넘어진 여성을 차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4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파키스탄 국적의 A(40대)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일 새벽 울산 중구 한 이면도로에서 B(20대·여) 씨를 자신의 승용차로 역과하고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홍민지 기자(=울산)
2024.07.22 15:24:50
부산시, '글로컬대학' 지정 위해 지역 4개 대학과 전략 논의
동아-동서, 동명-신라대 각각 연합해 예비지정, 동반성장 위한 지원 추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해 부산 4개 대학과 시가 전략을 점검한다. 부산시는 22일 부산 지역 대학 4곳과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 및 전략을 수립·발표한다고 밝혔다. 동아대와 동서대 연합은 '통합산단'을 기반으로 '부산시-대학 공동 이익'을 실현하
박호경 기자(=부산)
2024.07.22 09:17:01
부산·울산 폭염주의보 발효...체감 온도 33도 안팎 더위
기상청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해야"
부산, 울산은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은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8도, 경남 25~28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울산 33도, 경남 30~3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
2024.07.22 08:20:40
22대 총선 참패 원인 두고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후보 입장 갈려
이재성·변성완·박성현은 냉혹한 평가...최택용은 성과 있었다 평가
차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선거 후보들이 합동토론회에서 첫 주도권 토론을 진행하면서 22대 총선 참패 원인 분석과 함께 다음 선거 승리 방안을 두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민주당 부산시당 주최로 20일 오후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후보자 합동토론회에 참석한 이재성·변성완·최택용·박성현(기호순) 후보들이 100분간 공통질문과 주도권 토론을
2024.07.21 17:46:15
부산시 시민소통보좌관에 원영일 변호사 임명
부산시는 19일 시민소통보좌관에 원영일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원 변호사는 1972년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21년 4월 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때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았고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도
2024.07.19 19:14:49
해운대서 전복사고 내고 도주한 40대...음주 아닌 졸음 운전 주장
사고후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조사...가로등 들이받고 별다른 조치없이 현장이탈
전복 사고를 내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5일 만에 경찰에 출석한 운전자는 음주 운전 사실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3일 오전 1시 1분쯤 부산 해운대구 일대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 가로등을 들이받고 별다른
2024.07.19 16:57:44
민주당 부산 "尹대통령 거부권에 채상병 진실규명 안 이뤄져"
1주기 맞아 특검법 통과 재차 촉구...최택용은 삭발 농성까지 진행
'채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부산에서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9일 성명을 통해 "채상병 사망 1년, 윤석열 정권이 국민들에게 거부당할 수 있음을 명심하라"고 밝혔다. 시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1년이 지나도록 진실 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며 "대통령이 격노하자 국방부 장관과 용산 대통령실이 총동원돼 사건
2024.07.19 16:57:26
원생·교사 50여명 타고 있던 통학 버스, 급경사서 뒤로 밀려 트럭 충돌
유치원생 4명 통증 호소, 병원 이송 없어...운전자 음주 상태 아냐, 사고 원인 조사
50여명을 태운 유치원 통학버스가 내리막길을 굴러 내려가 차량을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산 영도구 봉래동의 한 도로에서 유치원 버스가 뒤로 밀리며 반대편 도로에 주차된 1t 트럭을 충돌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원생 48명과 교사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충격으로 원생 4명이 다쳤다. 원생 모두 가벼운 통증을 호
2024.07.19 16:5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