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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 보선 결과에 민주당 '아쉬운 패배'...국힘 "현안 해결 최선"
최종 22.07%로 압도적 표차로 당락 결정...여야 희비 엇갈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가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의 압도적 표차이 승리로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다.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은 17일 "오직 금정의 발전만을 위해 투표장에 나와 국민의힘 후보에 한 표를 주신 금정구민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국민의힘은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겸손할 것이며 선거기간 금정구민들께 약속한 과제 해결을
박호경 기자(=부산)
2024.10.17 17:53:21
'일제 미화 영상 방영' 부산 중학교 교사에 경고 행정처분 내려졌다
계기교육 일환으로 전교생 대상 친일 영상 틀어 논란...시교육청, 교장·교감 '주의' 처분
제79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일제강점기를 미화하는 영상물을 수업 시간에 방영한 학교 관계자들이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실 등에 따르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 부산 남구의 한 중학교 교사 A 씨에게 '경고' 처분을, 교장과 교감에겐 각각 '주의' 처분 조치를 내렸다. A 교사는 광복절 하루 전날인 지난
홍민지 기자(=부산)
2024.10.17 17:53:03
부산서 생후 18개월 영아 숨진채 발견...경찰, 20대 친모 입건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지인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생후 18개월 영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아동학대처벌법(영아유기치사)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18개월 된 아이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숨진 아이
2024.10.17 17:52:41
부산시 특사경, 폐기물 처리·배출 위반업체 13곳 적발
외진 장소에서 교묘히 단속 피한 사실도 확인, 지속 단속 예정
부산지역 폐기물 처리업체 13곳이 환경 관련 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폐기물 처리·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환경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기획수사한 결과 폐기물 처리신고 미이행 업체 등 13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 특사경은 지역 내 폐기물 처리·배출업체 120곳을 대상으로 수사 결과 폐기물 처리신고
2024.10.17 08:15:59
박빙세 예상 깬 윤일현...큰 표차로 부산 금정구청장 당선 확실
야권 단일화에 이재명·한둥훈 대리전 선거로 확대됐으나 보수 강세 다시 확인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가 박빙세라는 예상이 무색하게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으로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개표를 실시한 결과 윤 후보가 58.53%(1만8096표)로 41.46%(1만2819표)를 받은 김 후보
2024.10.16 23:12:4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47.2%
사전투표율 20.63%에 본투표 26.57% 참여...자정쯤 당선 윤곽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최종 투표율은 50%를 넘진 못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부산 금정구총장 보궐선거 투표에 유권자 19만589명 중 9만10명이 참여해 투표율 47.2%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 20.63%(3만9803명)를 제외하면 본투표 당일에 26.57%(5만207명
2024.10.16 20:40:44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오후 1시 기준 투표율 34.4%
사전투표 제외해도 13.77% 참여...최종 투표율은 40% 넘을 듯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종 투표율은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부산 금정구총장 보궐선거 투표에 유권자 19만589명 중 6만5613명이 참여해 투표율 34.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율 20.63%를 제외하면 본투표 당일에만 13.77%의 투표
2024.10.16 13:02:19
'지인능욕방' 운영하며 딥페이크 불법영상물 유포한 20대 재판행
대화방 참여자들과 공모해 성 착취물 영상도 유포 확인...피해 영상만 200건 넘어
텔레그램에 '지인 능욕방'을 운영하면서 딥페이크 불법 합성 영상물을 올리고 성 착취물을 유포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손은영 부장검사)는 성폭력처벌법 위반(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성 착취물 배포 등) 혐의로 A(20대)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2024.10.16 11:43:59
"부마민주항쟁의 가치 미래 세대로"...45주년 기념식 부산서 개최
2019년 정부 주관 지정 후 6번째, 당시 상황을 담은 창작뮤지컬도 선보여
45주년을 맞은 부마민주항쟁을 기념하는 정부 행사가 올해는 부산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제45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을 16일 오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5주년을 맞이하는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은 1979년 10월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다. 기념식은 2019년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일로 처
2024.10.16 11:43:42
부산 시민사회운동에 평생 바친 이정이씨 별세...향년 83세
민주주의·인권·평화통일 등 활동, 민주통일장 진행 후 양산 하늘공원에 봉안
부산에서 민주주의, 인권, 평화통일, 역사 바로잡기에 삶을 바쳐온 이정이 부산겨레하나 상임대표가 15일 세상을 떠났다. 항년 83세. 16일 부산겨레하나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외출 중 갑자기 쓰러진 이 대표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뇌출혈과 지병이 겹쳐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별세했다. 이 대표는 박종철·이한열 열사 등의 유가족과 마찬가지로 19
2024.10.16 11:4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