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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부적절한 표현 사과 드린다"...민주당은 후보직 사퇴 언급
10년전 SNS 글 논란되자 사과 뜻 비춰도 비판은 지속, 국회의원 후보 자질도 논란
과거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한 비판이 쇄도하자 장예찬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가 뒤늦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에서 후보직 사퇴까지 언급하며 압박하는 모습으로 논란의 불씨는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 예비후보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과거 SNS 글 중에 부적절하고 정제되지 않은 표현이 있어 심려를 끼쳤다"라며
박호경 기자(=부산)
2024.03.12 18:40:32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공천 '곽규택·김인규' 결선 투표 진행
3자 경선에서 결과 과반 후보 없어...지역 세 과시 전략에 막판 지지호소 맞불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공천을 곽규택 변호사와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결선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1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11일 동안 부산 서·동구 경선을 실시한 결과 곽 변호사와 김 전 행정관의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애초 3자 경선으로 진행됐으나 과반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많은 득표를 얻은 곽 변호사와
2024.03.12 16:18:38
4중 추돌에 신호 위반까지…부산에서 교통사고 잇따라 보행자 2명 사망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 아냐...경찰, 치료 마치면 정식 조사할 예정
부산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보행자 2명이 숨졌다. 12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A(40대) 씨가 보행자 B(60대·여) 씨를 치었다. 당시 신호를 위반한 A 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 씨를 그대로 충격했고, B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홍민지 기자(=부산)
2024.03.12 16:18:27
부산 해운대을 민주당 윤준호 "22대 총선은 검찰독재 정권 심판"
당 내 경선 뚫고 공천 받아내...국민의힘 김미애 의원과 리턴매치 성사
당 내 경선을 뚫고 공천을 받아낸 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구을 윤준호 후보가 출격에 나섰다. 윤 후보는 12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가 뭐래도 22대 총선의 의미는 무도한 검찰독재 정권의 심판이다"라며 "정부는 민생 토론회라는 이름으로 유례 없는 관권선거를 일삼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정권 심판이란 본질을 호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
2024.03.12 16:18:11
민주당 서은숙·이성문, 부산 진구·연제 잇는 '지하철 6호선' 공약 제시
혜택 주민 예상만 33만명, 부전역도 연계해 교통 중심지로 도약 기대
더불어민주당의 부산 진구, 연제구 예비후보자가 22대 총선 공약으로 도시철도 6호선 신설을 내놓았다. 민주당 서은숙 부산진구갑 예비후보와 이성문 연제구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공약으로 부산도시철도 6호선을 제시했다. 부산진구와 연제구는 서면교차로, 연산교차로 등 부산 교통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토곡사거리
2024.03.12 16:16:04
국민의힘 김대식 "부산 사상구는 '정책선거'하자" 제안
배재정 후보에 네거티브 비방 없는 선거 제안...지역 현안 해결도 약속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공천을 받은 김대식 전 경남정보대 총장이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에게 '정책선거'를 제안하고 나섰다. 9일 오전 부산BBS(불교방송) '부산경남 라디오 830'에 출연한 김 전 총장은 "저는 이번 선거를 하면서 배재정 후보와 일체의 네거티브 비방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더 이상 우리 선거가 눈살 찌뿌리는 선거가 돼서는 안 되지 않겠
2024.03.12 16:15:51
민주당 정명희 "무능한 尹정부 심판할 것" 부산 북구을 출마
북구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문화도시 전면 내세우며 본격 선거전 돌입
선거구 획정으로 신설된 부산 북구을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정명희 전 북구청장이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정 전 구청장은 1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 교육발전특구'지정과 문화 일등 북구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북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보건의료인 출신으로 약 오
2024.03.12 10:50:52
부산 총선 여론조사 결과 속속 발표...민주당 전재수 우세 속 접전지역도 확인
언론사 조사 집계서 정당지지도 보다 민주당 후보 지지 높으나 국민의힘 후보 우세
22대 총선을 앞두고 부산 지역구 10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언론사가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북구갑 전재수 의원만 유일하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고 다른 지역은 모두 국민의힘 후보 지지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지역 일간지인 <부산일보>와 부산MBC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8~9일 부산 9개 지역구에서 실
2024.03.12 10:49:43
부산진구 병원서 화재로 30여명 긴급 대피·인명 피해 없어
간판 타이머, 약품 일부 태워...소방당국, 분전반서 최초 발화 추정
부산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1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소재한 한방병원 4층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환자 26명과 병원 관계자 4명이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간판 타이머와 의료약품 등을 태우고 7분 만에 진
2024.03.12 10:49:22
근무시간 허위로 입력해 초과수당 챙긴 경찰 간부 송치
공전자기록위작 등의 혐의 적용...1심 선고 결과 보고 징계 수위 결정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초과근무 수당을 수령한 경찰 간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공전자기록위작 등의 혐의로 A 경감을 불구속 송치했다. A 경감은 지난해 상사의 전산 시스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몰래 접속해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하고 초과 근무 수당 4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또한 A 경감은 상사의 사무실에 무
2024.03.12 10:4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