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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산업은행 부산 이전법 개정 촉구 결의안 채택
이승우 의원 발의안 최종 채택, 21대 국회 내에 개정 법률 통과 촉구
국회에 계류된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개정법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부산시의회에서 채택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24일 제31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심사 보류가 되어 21대 국회에서
박호경 기자(=부산)
2023.11.24 14:16:09
만취 50대 운전자, 화물차·택시 잇따라 들이받아 3명 부상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경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중
만취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하고 다른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는 등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11시 10분쯤 부산 사상구 한 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하다 화물차와 택시를 연이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택시기사 등 3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를 상대
홍민지 기자(=부산)
2023.11.24 14:15:59
또래 여성 살해·시신 유기한 정유정 1심 무기징역 "엄벌 필요하다"
30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도 명령...반성문 작위적 판단에 범행 계획적 인정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24일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절도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정유정은 지난 5월 26일 오후 5시 50분쯤 과외 앱을 통해 알게된 피해자 A(26·여) 씨의 집을 방문해
2023.11.24 11:30:46
"빈대 확산 막아라" 부산도 우려시설 3534곳 집중 점검 실시
사하구에서 첫 빈대 발견...16개 구·군에 방제 물품 구입비 지원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해 부산시도 발생 우려 시설 점검과 함께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부산시는 지난 11월 6일 시 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한 이래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방제 교육, 빈대 발생 우려 시설 점검, 대시민 홍보 등 빈대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을 집중 점검 기간으로
2023.11.24 09:08:04
부산·울산 한파특보 발효…주말까지 영하권 강추위 이어져
기상청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체감온도 낮아져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울산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전날보다 7~15도가량 큰 폭으로 내려가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4도, 울산 3도, 경남 0~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울산 7도, 경남 5~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2023.11.24 08:44:29
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이전지는 '강서구'...지역 정치권 즉각 반발
입지선정위 최종 권고안 마련, 다만 법적 권한 없고 주민들 반발로 논란 이어질 듯
누후된 부산구치소·교도소를 강서구 외곽지역으로 통합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정책권고안이 제시됐으나 실제 이전 대상지인 강서구와 주민 지역 정치권이 곧바로 강한 반발하고 있어 최종 선정까지는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서의택 동명문화학원 원장은 23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교정시설 현대화 정책 권
2023.11.23 17:24:06
"진술 번복해라" 마약사건 제보자 협박한 폭력조직원 5명 재판행
한 조직 부두목 구속기소되자 조직원들 보복에 위증 강요...부두목은 끝내 유죄 선고
부산의 한 폭력조직 부두목이 구속기소되자 제보자와 피해자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한 조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보성 부장검사)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부산지역 폭력조직원 A 씨 등 5명(구속 1명, 불구속 4명)을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 등은 교도소에 수용 중인 피해자 제보로
2023.11.23 15:03:37
부산서 전기차 택시 상가로 돌진해 불...70대 운전자 2도 화상 입어
택시기사 음주 감지 결과 이상 없어, 경찰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 조사중"
부산에서 전기차 택시가 건물을 들이받고 불이나 70대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쯤 부산 연제구 한 교차로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운행하던 택시가 내리막길을 빠른 속도로 달리다 그대로 맞은편 건물로 돌진했다. 충돌 직후 택시는 순식간에 불길이 치솟았고 근처를 지나던 행인이 재빨리
2023.11.23 15:02:48
부산교육청, 내년도 예산안 5조2479억원 편성...'학력신장·인성교육 중점'
세입 감소 등의 이유로 올해 대비 4176억원 감소...하윤수 교육감 "차질없이 교육정책 추진"
부산시교육청 내년도 예산이 5조2479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올해 대비 4176억원(7.4%) 감소한 수치다. 부산교육청은 2024년도 예산안을 5조2479억원 규모로 편성해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올해 예산안 규모가 대폭 감소된 것과 관련해 "세수 여건 악화로 재정 상황이 어려워졌지만 학력신
2023.11.23 15:02:36
근로자 34명 임금·퇴직금 6억8800만원 체불한 업체 대표 구속
부산의 한 자동차품질검사업체로 회삿돈도 수천만원 가로채...청산 약속도 불이행
근로자 임금과 퇴직음 수억원을 체불한 부산의 한 자동차품질검사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근로자 34명의 임금 및 퇴직금 약 6억8800만 원을 체불한 자동차품질검사업체 대표 A(59) 씨를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북부지청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원청으로부터 용역대금 7000여만
2023.11.23 13:4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