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30일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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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25일 부산행...세번째 타운홀 미팅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도 참석 조율, 초당적 논의 전망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대응을 위해 연기했던 이재명 대통령의 부산 타운홀 미팅이 오는 25일 개최된다.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찾아 지역 발전방안 토론회를 진행한다. 지난달 25일 광주와 지난 4일 대전에 이어 세번째다. 이 자리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한다. 국민의
강지원 기자(=부산)
2025.07.23 12:11:28
'특검 조사 대상' 주진우, 국민의힘 당대표 전격 출마
탄핵 반대 앞장서며 친윤계 새 얼굴 급부상...지역구 주소지 불명 등 문제소지 다분해
순직해병 특검팀의 조사 대상에 오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다음달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전격 출마를 선언했다. 주 의원은 23일 자신의 SNS에서 "국민의힘에 답이 없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해답을 찾아야한다"며 "이는 선택이 아닌 국민과 당원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당은 다시 강해져야 한다. 당내 만연한 갈등과 무기력의 악순환
2025.07.23 11:16:11
울산대병원, 호스피스 병동 폐쇄 이어 어린이집 폐원 검토
노조·시민단체 "공공의료 후퇴...돈벌이 경영 즉각 중단하라"
울산대학교병원이 호스피스 병동 운영을 중단한 데 이어 직장 내 어린이집 폐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병원 노동조합과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22일 공공운수노조 울산대병원분회와 울산여성연대, 울산건강연대는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대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저버리고 있다"며 호스피스 병동 폐쇄 철회와 어린이
윤여욱 기자(=울산)
2025.07.23 11:12:59
김상욱 "국민 신뢰 잃은 강선우, 여가부 장관 자격 미달"
여가부, 시민사회와 협업 필수...도덕성·청렴성 등 엄격해야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울산 남구갑)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국민 수용성 측면에서 과락 상태"라며 "여가부의 특수한 업무 성격상 시민사회와 협업이 중요한 만큼 후보자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23일 YTN라디오에 출연한 김상욱 의원은 "도덕성과 청렴성, 국민 수용성 모두 엄격히 따져야 하는 국무위원 인사에서 강 후보자는 시민단
2025.07.23 10:19:15
부산시, 中 항저우 누르고 세계디자인수도 최종 선정
서울 이어 국내 2번째로 2028년 개최...글로벌 디자인도시로 도약
부산시가 중국 항저우를 누르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에 최종 선정됐다. 부산시는 세계디자인기구가 지정하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에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08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디자인수도'는 세계디자인기구가 2년마다 디자인을 통해 경제·사회·문화·환경적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5.07.22 16:18:52
부산지역 고등학생들, 고교학점제 재검토 촉구
교육 현장에서도 "입시구조 고려 못한 시기상조 정책"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고교학점제를 두고 부산지역 고교생 대표들이 구조적 문제점과 현장 혼란을 지적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국정기획위원회 청소년기획위원을 맡고 있는 부산 가야고등학교 2학년 곽동현 군을 비롯한 고교생 대표 20여명은 지난 21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교학점제는 단순 시행착오가 아닌 근본적인 설계와 준비 부족이
2025.07.22 16:15:24
부산교육청, 미래 인재 위한 교육기관 설립 본격화
예술·창업·글로벌 교육 아우르는 3개 기관 추진
부산시교육청이 '덕도예술마루(가칭)', '부산창업학교', '글로컬 미들스쿨' 등 세 개의 교육기관 설립 계획을 발표하며 공약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시교육청은 예술, 창업, 글로벌 교육 분야에 걸쳐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융합형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덕도예술마루'는 강서구 옛 덕도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되며
윤여욱 기자(=부산)
2025.07.22 16:12:55
울산 상반기 수출 4.5%↓...미국발 자동차 관세 '직격탄'
"미국 관세·글로벌 수요 둔화에 주력 산업 흔들린다"
울산의 상반기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4.5% 감소하며 전국 평균(-0.03%)보다 큰 낙폭을 기록했다. 자동차와 석유, 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 전반이 부진한 가운데 미국의 관세 부과와 글로벌 수요 둔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일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 수출액은 42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억
2025.07.22 11:21:57
휴대폰 감청 앱 판매해 수십억 챙긴 일당 덜미
통화·문자·위치정보 고스란히 넘어가...이용자도 입건
휴대폰의 통화내용, 문자내용, 위치정보 등을 감시할 수 있는 악성 애플리케이션으로 수십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통신비밀보호법(감청 등), 정보통신망법(악성프로그램 유포), 위치정보법(사업자 미신고) 위반 혐의로 애플리케이션 판매업체 대표 A 씨를 구속하고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 씨 등은 20
2025.07.22 11:18:18
울산시 기부조례 본회의 앞두고 반발 확산...'불법 행위' 경고
특혜성 조례안 부결 요구한 울산시민연대, 강경 대응 예고
울산시가 울산공업축제 참가자에게 상품권과 경품 등을 예산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본회의 의결을 앞둔 가운데 지역시민단체는 해당 조례가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크다며 조례안 부결을 요구하고 있다. 울산시민연대는 지난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상과 방법, 범위가 구체적이
2025.07.22 1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