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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드러난 캄보디아 '노쇼 사기' 범죄 실체
수의계약·긴급 감사 노린 2단계 수법…기관 절차 파고든 조직형 사기
공공기관과 공기업을 사칭해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해외 조직에 의해 조직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2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 범죄조직은 관공서와 공공기관, 병원, 학교, 사기업 등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벌였으며, 수사 결과 확인된 피해자는 210명, 피해액은 71억원
윤여욱 기자(=부산)
2026.01.29 12:00:51
울산시, 교통약자 택시 이용 대상 확대
고령자 기준 만 85세에서 만 80세로 낮춰…2만명 추가 혜택
울산시가 교통약자 이용권(바우처) 택시 서비스의 고령자 대상 연령을 만 80세 이상으로 낮춘다. 울산시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로 기존 1만4000명에서 2만 명이 늘어난 총 3만4000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게 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2월부터 장애인에 한정됐던 이용권 택시 지원 대상을 임산부와 영아, 고령자로 확대해 운영해 왔다.
박영경 기자(=울산)
2026.01.29 11:59:00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준공…1조원대 경제효과 기대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에 170여개 기업 입주 확정
부산시가 디지털금융 핵심 인프라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복합개발사업 준공을 계기로 디지털금융 중심지로 도약한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BIFC 3단계 준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BIFC 3단계는 지하 5층, 지상 45층 규모로 조성된 복합 시설이다. 지난 2022년 착공해 지난해 말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번 3단계에는 디
강지원 기자
2026.01.29 11:53:47
울산시, 지방세 징수 1조8545억원 달성
목표액 9.1% 초과…지방세 2조원 시대 눈앞
울산시가 지난해 1조8545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며 지방세 '2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 28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시가 거둔 지방세는 1조8545억원으로 전년 대비 549억원 증가했다. 목표액이던 1조7000억원보다는 1545억원을 더 거둬들였다. 지방세 증가는 부동산 거래 회복과 기업 실적 개선이 이끌었다. 먼저 주택 매매가격 회복 및
김제철 기자(=울산)
2026.01.28 17:28:52
최인호 전 의원, HUG 사장 취임…"국민 주거 안정 지원"
주택공급 보증 확대·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에 의지
최인호 전 국회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사장에 취임했다. 최 신임 사장은 주택공급과 주거금융을 아우르는 공공플랫폼 기관으로의 도약을 내세우는 한편 주택공급 보증 확대와 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에 의지를 나타냈다. HUG는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층 대강당에서 제10대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인호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혁신 또
강지원 기자(=부산)
2026.01.28 17:12:35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2031년까지 무거고 부지로 이전
293억 투입 새 단장…주차 150면·교육시설 통합 배치
1978년 준공된 청사를 50년 가까이 쓰고 있는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이 오는 2031년까지 남구 무거고등학교 부지에 새 보금자리를 튼다. 지난 27일 울산교육청은 강남교육지원청이 오는 2031년까지 남구 무거고 부지로 신청사를 짓고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사 이전은 무거고가 2029년 3월 울주군 범서읍으로 이전하면서 발생하는 유휴 부지를 활용한다.
2026.01.28 15:40:47
해수부, 지역 주도 수산혁신 본격화…'5극 3특' 발맞춘다
강원권 시작으로 제주, 전남, 부산·경남 등 전국에서 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5극 3특' 중심의 지방 시대를 천명한 가운데 해양수산부도 이에 발맞춘 지역별 맞춤형 수산혁신에 착수한다. 해양수산부는 지역별 기후와 입지, 인프라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 맞춤형 수산발전방안 수립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설계를 넘어 지역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는 지방 주도형 수산 성장으로 정책 기조를
2026.01.28 15:38:00
국제시장서 외국인 관광객 노린 무더기 위조상품 판매 적발
인근 상권까지 확산…판매점 13곳서 7896점 압수, 정품가 258억 원 규모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위조 상품을 판매해 온 일당이 부산 국제시장 일대와 인근 상권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지식재산권 특별사법경찰은 28일 부산 국제시장과 주변 상권에서 위조 상품을 판매한 혐의로 A씨(43) 등 1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외 유명 상표의 의류와 가방, 액세서리 등을 위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6.01.28 15:21:34
울산시, 청년정책에 1871억원 투입…도시 미래를 위한 설계
전년 대비 155억원 증액, 5개 분야 96개 사업 추진
울산시가 '청년이 머물며 성장하는 인공지능(AI)·산업수도 울산'을 목표로 청년정책 사업비를 대폭 증액하고 일자리와 주거, 교육 등 5개 분야에서 96개 사업에 나선다. 울산시는 전년 대비 155억원이 증액된 1871억원 규모의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의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시행계획은 '청년이 머물며 성장하는 AI·산업수도 울산'을 목표로
2026.01.28 15:19:42
정부 원전 확대 기조에 부산 기장·울산 울주 '유치전'
신규 원전·SMR 건설 방침에 동남권 경쟁 구도…원전 밀집 우려도 재부상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과 소형모듈원전(SMR) 도입을 포함한 원전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 부산 기장군과 울산 울주군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는 등 동남권에서 원전 유치 경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6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밝혔다. 정부는 전
2026.01.28 15: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