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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CEO, 포항경주공항서 시민들과 깜짝 인사
황 CEO, 직접 걸어 나와 “환대에 감사…좋은 선물 받은 기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가 31일 전용기를 통해 경북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했다. 황 CEO는 밝은 미소로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뒤, 주차장에 대기 중이던 의전 차량에서 내려 시민들이 모인 곳까지 약 50m를 걸어와 “환대에 감사하다. 너무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공항
오주호 기자(=포항)
2025.10.31 16:02:00
포항시, 2030년까지 AI 인재 10만 명 양성…“대한민국 대표 AI 도시로 도약”
포스텍·한동대·테크노파크 협력해 전 생애형 AI 교육체계 구축
철강·이차전지·바이오 산업에 AI 접목, 지역 산업혁신·신성장 동력 창출 경북 포항시가 오는 2030년까지 10만 명의 인공지능(AI)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대규모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포스텍, 한동대학교, 포항테크노파크 등 지역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해 ‘전 생애형 AI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학위 과정부터 산업 현장 실무까지 연계된
2025.10.31 14:00:01
경북 산불 피해주민들, “불은 꺼졌지만, 삶은 아직 타고 있다” ... 국회에 국정조사 촉구
안동,의성,청송 등 초대형 산불피해... 삶의 터전 잿더미, 생계 막막
“불은 꺼졌지만, 우리의 삶은 아직도 타고 있습니다” 경북 산불 피해주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대한민국 국회에 ‘경북 초대형 산불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실시 요구 성명서’를 공식 제출하며, 정부의 책임 규명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31일 피해 주민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청송·안동·영양·영덕까지
김종우 기자(=안동)
2025.10.31 13:05:10
청도군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 개최
경북 청도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는 전국의 싸움소 총 196두가 출전, 6개 체급으로 나뉘어 총상금 1억 1천만 원을 걸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5일 예선
박창호 기자(=청도)
2025.10.31 11:15:04
APEC CEO Summit 퓨처테크포럼 한수원에서 개최
기후위기 및 AI 시대 전력수요에 대응하는 원자력의 역할 논의
APEC CEO Summit 2025의 부대행사인 퓨처테크포럼 ‘미래에너지’편이 30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이 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국내 원자력 관련 기업들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마리아 코스닉(Maria Korsnick) 미국 원자력협회 회장, 피터 자보드스키(P
박창호 기자(=경주)
2025.10.31 11:10:00
팔공산 단풍 구경, 버스로 더 편하게…대구시 주말 증차 운행
11월 첫째·둘째 주말 집중 운행…배차간격 13분→10분으로 단축
대구광역시는 팔공산 단풍이 절정을 맞는 11월 첫째와 둘째 주말(11월 12일, 89일)에 ‘급행1번’ 버스를 2대 추가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급행1번 운행 대수는 20대에서 22대로 늘어나며, 배차 간격은 기존 13분에서 10~11분으로 단축된다. 추가 투입되는 차량은 이용객이 가장 많은 동대구역~동화사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운행된다
권용현 기자(=대구)
2025.10.31 11:07:16
산업단지공단, 2973억 원 투입해 탄소중립 전환 속도 낸다
탄소중립 융자지원으로 민간투자 9630억 원 유발 기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31일 ‘2025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 하반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16건의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3년간 총 2천973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 현장의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규모 설비 투자나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장기
2025.10.31 10:24:50
김의승, 영화 ‘안동’ 홍보 앞장… “안동의 이름으로, 함께 보는 영화로”
김홍익 감독 작품에 시민 단체관람 프로젝트로 힘 보태
안동 출신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안동'의 홍보와 관람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전 부시장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안동’의 김홍익 감독을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눴다”며 “서울에서 취업난과 심리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젊은 여주인공이 고향 안동으로 돌아와 어머니와 함께 고택을 개조한 게스트하우
김종우 기자
2025.10.31 07:32:46
권광택 경북도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도민 체감형 정책·조례로 지역 발전 기여 평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28일 정명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수여됐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활동의 공공성·정책성과·도민
김종우 기자(=경북)
2025.10.31 07:28:50
울릉군민 10명 중 5명 남한권 군수 "군정 운영 잘하고 있다"
비판적 목소리도 만만치 않아 부담 요인으로 작용...
경북 울릉군민 10명 중 5명이 남한권 군수의 군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선 8기 들어 추진한 굵직한 정책이 군민 삶의 질로 이루어질 것이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게 지역 정가 중론이다. 30일 영남이코노믹, 딜사이트경제TV 대구경북취재본부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5일
홍준기 기자(=울릉)
2025.10.30 2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