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23일 2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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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혼부부 대상 ‘생애최초 신혼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추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7월 7일부터 25일까지 신청 접수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5년 생애최초 신혼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 초기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신혼부부에게 리모델링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 ▲혼인신고일
김종우 기자(=안동)
2025.06.20 12:51:14
포항, 올해 첫 열대야…예년보다 2주 빨라
기상청 “따뜻한 남서풍 영향…경북 동해안 전역 비 예보”
경북 포항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예년보다 2주 앞당겨 나타났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부터 20일 아침까지 포항 지역의 최저기온은 26.4도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넘었다. 이는 지난해 첫 열대야가 기록된 7월 4일보다 15일 빠른 것이다. 이날 경북 동해안 주요 지역의 최저기온은 경주 24.1도, 영덕 23도, 울진 22도로 집계
오주호 기자(=포항)
2025.06.20 11:07:37
경북전문대학교, 힐링스포츠경영학과 국내파크골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제시
실전형 커리큘럼과 인프라 투자로 국내 파크골프 전문 인재 양성 박차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경북전문대학교 힐링스포츠경영학과는국내 파크골프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 힐링스포츠경영학과는 2025학년도에 신입생 39명을 선발, 3인의 교수진이 전공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소수정예 교육 체계를 운영 중이다. 학생 1인당 수업 밀도가 높고 실습 시간과 개별 피드백이 충분히 보장돼, 단기간 내
최홍식 기자(=영주)
2025.06.19 20:58:43
영주시의회, 제식구 감싸기 ‘이해충돌 위반 우충무의원 제명안’ 부결
시민단체 “영주시의회 제 식구 감싸기, 자정기능 상실”
영주시의회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 의결된 우충무 의원에 대해 본회의에서 이를 부결시켰다. 이로 인해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확산되며 시의회를 향한 시민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19일 오후 1시 열린 영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우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상정됐지만, 표결 결과 찬성 6표 반대 7표로 출석 의원 3
2025.06.19 19:57:17
포항북부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예방 공동 대응 나서
양 기관 6월 말까지 ‘노인학대 예방‧근절 집중 추진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와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양 기관은 5월부터 6월까지를 ‘노인학대 예방‧근절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홍보 활동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흥해시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합동 캠페인을 열어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
2025.06.19 17:53:52
외국인 선원 임금 체불한 어선 선장 체포…출석 요구 수차례 불응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체불 300만 원에 강제수사 착수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외국인 선원에게 수개월간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출석 요구에도 불응한 연안통발어선 선장 A씨(48)를 18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선원에게 5개월이 넘도록 임금 3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의 반복적인 출석 요구에 정당한 사유 없이 불응해왔다. 이에 따라 포항지청은 근로감독관이
김창우 기자(=포항)
2025.06.19 17:53:51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20~21일 포항 밤하는 불빛으로 수놓는다
이강덕 포항시장,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제불꽃쇼·드론라이트쇼·퐝다이닝까지…빛과 맛 어우러진 오감만족 축제 경북 포항시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이틀간의 메인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올해 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다양한 불빛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
2025.06.19 17:53:50
‘경주페이’ 월 한도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대폭 상향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기 시동, 올 10월에는 캐시백도 10%로
경북 경주시는 지역화폐 ‘경주페이’의 월 충전·사용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국비·도비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진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혜택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경주페이 한도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매월 최대 7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액의 7%에 해당하는 최대 4만
박창호 기자(=경주)
2025.06.19 17:53:49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국립정동극장 ‘단심’ 특별공연 선보인다
경북문화관광공사–국립정동극장 APEC 정상회의 특별공연 업무협약 체결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국립정동극장은 지난 18일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단심(單沈)」 특별공연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정동극장 창립 30주년 기념 신작 「단심」 공연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APEC 정상회의 특별공연으로 선보이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통연희극 「단심」은 고전 설화 ‘심
2025.06.19 17:53:47
김정재 의원, 스토킹범죄 가해자 구속 요건 강화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대표발의
“최소한 구속 수사만 이뤄졌어도 피해자 생명 지킬 수 있어”
최근 대구와 동탄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 사건들이 가해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나,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구속 요건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이 스토킹범죄 등 피해자에 대한 위해 우려가 있는 경우 가해자에 대한 구속 수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2025.06.19 17:5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