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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도로 자전거 경주' 2025 무주 그란폰도·메디오폰도 19일 개최
그란폰도(124.5km), 메디오폰도(70.5km) 종목에 1천800명 참가
우리나라 최대의 도로 자전거 경주로 자리매김한 “무주 그란폰도·메디오폰도 자전거대회”가 오는 19일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북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 주최, 주관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이 후원하는 올해 대회 참가 규모는 선수 1천8백여 명으로 지도자와 가족, 그리고 대회 관계자 등 까지 포함하면 3천여 명이 무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총 124.5k
김국진 기자(=무주)
2025.10.13 12:57:55
"주민제안 사업 24건 심의"…진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회 개최
전북특자도 진안군은 '2025년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회'를 열고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이번 심의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안군 누리집 과 지역분과위원회 등을 통해 접수된 79건의 주민제안사업이 심의 대상에 올랐다. 사전에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의
황영 기자(=진안)
2025.10.13 12:56:37
보조금 신청·선정·지급 전 과정 안내…전국 첫 '민원 진행 상황 알림 서비스' 호평
전북 장수군, 8월 시범 운행 후 9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 대환영
전북자치도 장수군의 60대 농민 K씨는 얼마 전에 보조금을 신청한 후 휴대전화를 통해 선정됐음을 알았다. 장수군이 9월 1일부터 보조금 신청부터 선정과 지급까지 전 과정을 알려주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시행한 덕분이다. K씨는 "굳이 군청에 가지 않고도 각종 서류의 신청부터 전 과정을 알 수 있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줄 수 있다"며 "바쁜 영농철에는 더욱
박기홍 기자(=장수)
2025.10.13 12:37:27
경찰, 정성주 김제시장 '8000만 원 뇌물' 의혹...시청 압수수색
정성주 김제시장이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13일 전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김제시청 회계과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 시장이 과거 옥외광고물 수의계약과 관련해 특정 업체 관계자로부터 약 8000만 원 상당 금품을 받았다는 정황을 확보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 측은 "금품 수수는
김하늘 기자(=전주)
2025.10.13 12:21:27
비오면 물바다 익산 '연동지구 개선 사업' 추진…2029년까지 550억원 투입
산북천 유역 침수 지역에 분당 6060㎥ 펌프장 신설 배수 문제 해결
비만 오면 물바다로 전락하는 전북자치도 익산시 북부권의 산북천 유역 침수 지역에 분당 6060㎥의 펌프장 신설을 통해 배수 문제 해결하는 등 '연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본격화한다. 익산시는 연동지구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연동지구는 지난 202
박기홍 기자(=익산)
2025.10.13 12:18:29
"대포통장·대포폰 악용 이 정도라고?"…5년간 30만건 자금세탁·결제사기 '심각'
한병도 전북 의원, 경찰청 자료 분석 발표
보이스 피싱 사기에 악용된 대포통장·대포폰 등 제3자 명의도용 물품이 최근 5년 동안에만 3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익산시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적발된 대포통장·대포폰 등 명의도용 물품은 총 30만3282건에 달했다. 이 기간 중에 검거된 인원은 5만 6466명이었고 이
박기홍 기자(=전북)
2025.10.13 10:53:31
안호영 의원 "광주가 '현대사의 민주성지'라면 전북은 '조선의 민주성지'"
"정여립 대동정신은 전북이 다시 세워야 할 미래의 가치"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정여립의 대동정신이야말로 오늘의 전북이 다시 세워야 할 미래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13일, 제63회 진안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면서 "진안 죽도가 정여립 선생이 학문과 사상을 펼쳤던 상징적인 공간으로, 대동정신의 뿌리가 서린 곳"이라고 소개하며 "정여립이
최인 기자(=전주)
2025.10.13 10:52:27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절반 이상 "의회 내 '갑질' 경험…의원 자녀 등하굣길 운전도"
용혜인 의원 "행안부,실태 전수 조사하고 갑질 신고 채널을 마련해야"
전국 지방의회 정책지원관의 52.1%가 '의회 내 갑질'을 경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태 전수 조사와 함께 '갑질 신고 채널'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전국 지방의회 정책지원관(이하 ‘지원관’)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52.1%가 갑질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정책지원관 1930명 중 290명 응답)
2025.10.13 10:51:49
전북 또 다른 '낙후 현주소'…상용근로자 임금총액도 전국 꼴찌 '팍팍한 삶'
충남과 85만원 격차 '충격'…'제2중앙경찰학교' 전북에 설치돼야 하는 이유
전북지역 상용근로자의 1인당 임금 총액은 353만원(올 4월 기준)으로 제주(327만9000원)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꼴찌권을 형성했다. 전북의 또 다른 '낙후 현주소'를 반영한 지표라는 분석이어서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경제구조 재편과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등 공공기관의 인위적 우선배치 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전북 상용근로자의 고달
2025.10.13 06:57:54
진안서 숨진 육군 병장, 부대 내 가혹행위 의혹…군경 "수사 착수"
제대를 두 달 앞둔 육군 병장이 진안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부대 내 가혹행위 의혹이 제기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숨진 A(21)병장 유족은 최근 A병장이 근무하던 임실군 한 육군 부대 관계자들을 직권남용 및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고소장은 육군수사단에 접수됐으며 현재 군과 경찰이 사건 이송 여부
김하늘 기자(=전북)
2025.10.12 1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