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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또 다른 '낙후 현주소'…상용근로자 임금총액도 전국 꼴찌 '팍팍한 삶'
충남과 85만원 격차 '충격'…'제2중앙경찰학교' 전북에 설치돼야 하는 이유
전북지역 상용근로자의 1인당 임금 총액은 353만원(올 4월 기준)으로 제주(327만9000원)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꼴찌권을 형성했다. 전북의 또 다른 '낙후 현주소'를 반영한 지표라는 분석이어서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경제구조 재편과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등 공공기관의 인위적 우선배치 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전북 상용근로자의 고달
박기홍 기자(=전북)
2025.10.13 06:57:54
진안서 숨진 육군 병장, 부대 내 가혹행위 의혹…군경 "수사 착수"
제대를 두 달 앞둔 육군 병장이 진안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부대 내 가혹행위 의혹이 제기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숨진 A(21)병장 유족은 최근 A병장이 근무하던 임실군 한 육군 부대 관계자들을 직권남용 및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고소장은 육군수사단에 접수됐으며 현재 군과 경찰이 사건 이송 여부
김하늘 기자(=전북)
2025.10.12 19:08:07
청약당첨 해지 비율 불과 4%…중도 해지가 96%
신영대 의원 "국민들이 더 이상 청약제도 기대하지 않는다는 의미"... 실효성 있는 청약제도 마련돼야
청약제도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청약 조성액 규모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신영대 의원(민주당,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청약 조성액이 ▲2020년 21.2조 원에서 ▲2021년 23.1조 원 ▲2022년 18.3조 원 ▲2023년 15조 원 ▲2024년
최인 기자(=전주)
2025.10.12 16:06:08
전북대, 교직원 음주운전 징계 전국 'Top'…징계는 들쭉날쭉
강경숙 의원 “최소한의 표준화된 징계 가이드라인 마련해 공정성과 형평성 맞춰야” ∆전북대 17건 ∆서울대 15건 ∆전남대 14건 ∆강원대 12건 ∆경상국립대 12건 순 최근 5년 간 전국 38곳 국립대 교직원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가 167건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북대 교직원들의 음주운전 징계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
2025.10.12 11:31:03
"'전주김제' 통합은 전주가 '항만해양도시'가 된다는 것...획기적 전환점 될 것"
이원택 의원 "내륙도시 전주가 새만금을 품게 돼 시너지효과 클 것"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북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전북 군산김제부안)의원은 "내륙도시인 전주가 기존 통합 대상지역이던 '완주'가 아닌 '김제'와 통합을 하게 되면 '해양도시로서의 비전'을 갖게 되는 것"이라면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택 의원은 지난 10일 '전북CBS <라디오X>'에 출연해 '전주.김제 통
2025.10.12 11:28:35
이원택 의원 "김제공항 대안 불가능…새만금공항 법적 대응 총력 후 11월 착공 기대"
법원의 기본계획 취소판결로 무산 위기에 직면한 새만금국제공항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김제공항'에 대해 김제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국회의원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지난 10일 '전북CBS <라디오X>'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김제공항 재추진은 행정 절차상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대안론을
2025.10.12 08:10:25
백제왕도 익산 달리는 '트레일레이스'…참가자들 "자연과 역사 체험" 환호
완주자 전원에 목각 휘슬 메달 수여, 경쟁보다 참여 중심 진행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인 11일 오전 8시 전북자치도 익산시 금마면의 익산서동공원 마한박물관 광장. 수많은 건각이 스타트라인에서 환호성을 지르며 앞으로 달려나갔다. 백제 왕도인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대표 명산인 용화산과 미륵산을 아우르는 20km 트레일 레이스가 이날 시민과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막을 올렸다. 자연 속에서 5시간을 뛰는 대장정의 출발
박기홍 기자(=익산)
2025.10.11 14:44:26
"국민의힘, 아예 전북 포기했나?"…장동혁 대표 출범 이후 찾지 않는 '무관심 지역'
보수층 "전북 기반 궤멸 우려…정치적 미아 될라" 한숨
장동혁 국민의힘 지도부 출범 이후 50일 가까이 지났지만 단 한 번도 전북을 찾지 않아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북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8월 26일 '새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이후 공식적으로 전북을 방문한 적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장 대표와 함께 송언석 원내대표
2025.10.11 13:11:28
[인터뷰] “평당원이 바꾸는 정치, 진짜 민주당의 변화”…박지원, 민주당 첫 평당원 최고위원의 한 달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지방의 한 변호사가 ‘정치의 중심’ 여의도에 발을 내디뎠다. 거대 정당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에 들어선 그는 조직도, 계파도 아닌 ‘평당원’의 이름으로 선택받았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38·전주시체육회장·변호사)은 민주당 역사상 첫 ‘평당원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인물이다. 그가 말하는 정치는 “권력의 언어가 아니라 시민이 함께 걸어가는 생활의 언어”다
양승수 기자(=전북)
2025.10.10 19:37:07
"전북 쌀·우리술 전국에 알린다"…전북농협, 'K-라이스페스타' 참가 독려
전북농협(본부장 이정환)이 국산 쌀 소비 확대와 지역 농식품 판로 개척을 위해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참가 독려에 나섰다. 전북농협은 10일 "도내 양조장과 쌀가공업체, 관내 농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북 농식품의 경쟁력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라이스페스타'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일산
송부성 기자(=전주)
2025.10.10 19:36:55